[박소해의 장르살롱] 14.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오오 흥미롭습니다. 타임슬립에 빙의가 섞였군요?

일종의 전생물이군요^^

오 그거 저 어디에 적었다가 지웠는데 다행입니다 안 겹쳐서 ㅋㅋ

빨치산과 여순사건과 한국전쟁으로 들어가는 이야긴데요, 의식 퇴행으로 전생에서 사건을 바꾸려는 이야깁니다. 교보문고 북다에서 나옵니다.

으아닛 여순이라면, 제주 4.3과도 관련이 있잖아요.

4.3 까진 가지 않고 여순, 빨치산, 넘어가서 한국전쟁까지가 시대적 배경입니다.

그렇군요, 군 부대가 제주 4.3 진압에 출동하길 거부하면서 여순사태가 일어나고, 그 잔류 부대가 빨치산이 된 거라... 연결되어 있는 사건이긴 합니다. :-)

맞습니다.

예전에는 이 일을 잘 못 다루면 사상에 의심을 받아서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을거 같아요

교보문고 북다라면....

어 왜요? 잘 아시나요

북다가 주로 교보문고 공모전 당선작 출판하는곳 맞는지요??

네 맞습니다. ^^ 교보문고의 문학출판 브랜드입니다.

예전에 [태양의 그늘] 이라는 소설을 읽을 때 엄청 가슴아파 울면서 읽었는데 작가님의 신작도 시대적배경이 그렇기때문에 엄청 맘 아플 것 같네요.

우리나라도 힘들어지는데, 바람의 영향으로 화산재가 일본으로 70% 이상이 넘어가요

이런 글에 왜 다행이다. 쌤통이다 이런 반응이 자연스럽게 나올까요......

처음 알았어요.. 신기하네요

바람이 무섭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