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4.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그런데 저는 지금 막 나무위키 보고 왔는데 백두산 분화는 당장 걱정은 안 해도 되나봐요.

참고로 다들 백두산 분화 자꾸 말씀하셔서 곁들이자면, 위험하다고 하는 아까 위 링크의 다큐가 나온지 5년이 지났지만 잠잠합니다...

휴... 조금 안심(?)이 됩니다 ㅎㅎㅎ

서기 946년에 백두산이 엄청 크게 폭발했는데(최근 5000년 동안 화산 분화 가운데 네 번째로 강력한 분화였다고 합니다) 그때도 고려에 별 피해 없었다고... 그리고 1000년 만에 그런 규모로 다시 분화하기는 어려울 거라고 하네요.

그러니까요...저 다큐에선 3년내로 폭발할거라고...하지 않나요? 제 기억으로는 그런데....

그니깐여... 제 생각엔 전문가들의 3년은 10년이나 30년 이렇게 해석해야 할 것 같고요... 지구 온난화 걱정하던 30년 전 문제가 이제 터졌으니까...

아무도 쓰리나리가 어디에 자생하는지 모르기땜누에 괜찮습니닿ㅎㅎㅎ

기후위기가 우습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쵸...

아 말씀드리면 좀...안되는데 ㅎㅎㅎㅎ 18세기 영조때 술사 밀봉이 쇠고기 미식가 양반이랑 한 팀을 이루고요, 일본 닌자출신 항왜 여자 미쓰루가 또 실학자 양반에게 닌자술을 가르쳐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바로 [상사화당]의 장편 내용입니다. 공포, 코믹, 미스터리, 건조, 등등의 냄새를 피우면서요. 물론 쓰리나리가 나옵니다.

와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다음 작품 기대할께요 ^^

아무리 봐도 이 소설은 한우모임을 위해 만든 게 분명하다며...

그러면 단편 상사화당의 프리퀄인 건가요? 밀봉이 단편에서 죽으니까...

밀봉은 불사여서 죽지 않는 자입니다.

이렇게 또 불사가 등장...

또 해인과 연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