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4.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근데 인더백 드라마화 된다고 책에 쓰여 있던데....주인공이 어느 배우분이신지 아세요? 혼자 막 상상하는데...브래드 피트밖에 생각이 안나서...ㅎㅎ

나우 필름에서 제작중이고, 영화 [죄많은 소녀]를 만든 김의석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는 이야기만 들었어요 제목도 인더백이 아니고 무슨 한자로 4자가 되더라고요.

아... 기대합니다, 작가님. 개봉하면 첫 날 가서 봐야징.

드라마화라 OTT로 나올듯 합니다

아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로군요.

인더백 드라마화요?

네.

아폴론 저축은행인지 빌런 작법서인지 책 날개에 쓰여 있었어요

아폴론 저축은행 웹툰으로 탄생은 기대됩니다!! 영화보다는 웹툰이 더 어울려요^^

저도 이 웹툰 기다리고 있어요. ^^

재미있겠네요.. 여기에 스릴러를 붙이면 어떻게 될까요?? 2등 귀신 정도^^;;

어린 석봉과 율곡은 모의고사 1등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되는데... "어머니의 명예를 걸고! 이번 수석은 내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갑자기 코믹해지는데요.

그때 등장하는 전학생 소녀 허난설헌. "훗, 우리 남매는 너희들과 다른 천재라고. 어머니 정보력 따위는 필요없다!"

와아... 이거 드라마 가야겠는데요? 입시 드라마로 대박 치겠습니다.

스카이캐슬 코믹 버전 같아요. ㅎㅎㅎㅎ

ㅋㅋ 그러게요. 등장인물이 이름이 모두 조선시대 유명인사

대박을 치거나 역사 덕후들의 공격으로 조기종영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