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4.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서점에서 채팅 중이신 건가요? 와우~

와... 무슨 도서관인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맥주도 처음 보는 맥주인데 마셔보고 싶습니다. 제주맥주에서 나온 건가요?

네, 제주 맥주에서 새로 나왔다고 해서 사왔어요. 맥주 좋아하지만 잘 몰라서 새로 나온 것, 디자인 예쁜 거(?) 마셔요. ^^

장편들에 작법서까지!! 쉬실 시간 없으시겠습니다....

여러부운~~~

저도 저 자리에서 책을 하나하나 뒤적이며 맥주를 마시고 싶습니다.

차 작가님 작법서 하나 추천 부탁드려용 ㅋㅋ

@모임 여러분 아쉽지만 열시가 되었네요. 오늘 분위기 너무 좋았고 댓글도 거의 1600개 육박하네요. :-)

저희 작가님이 마동석 님께 잡혀 가지 않도록 글 2만개 올려야 해요~

ㅋㅋㅋㅋ 2만개 하려면 몇 시까지 채팅해야 하나? (먼 산)

자고로 작법서란, 제 책을 포함해서,,,전부 읽다가 에라이! 집어 던지는 책을 작법서라고 합니다. 작가님. 안그래요?

저는 맥주 사러 마실 나가겠습니다~~~ ㅎㅎㅎ 아 오늘은 안 마시려고 했는데...

저는 일해야 되서 이만.......

그믐의 장르살롱이 진행되는 한달간,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늘 어두운 곳에서 혼자 주목받지 못하고, 웅크리고 울고 흐느끼고 있던 나날들이 떠오르기도 했고요, 그믐님들꼐서 써주시는 글을 읽고 감동받아서 어꺠를 부르르 떨기도 하고 , 아무튼 좋은 기억과 추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법서 추천은 해주고 작별인사 해주셔요 ㅎㅎㅎ

끝내 추천은 없었다... ㅋㅋㅋ 빠이, 입니다! ^^

아 ㅋㅋㅋㅋㅋㅋ 그건 차무진 작가님이 자신의 작법서를 셀프 추천하신 걸로 퉁치려고요. 침묵은 곧 ‘차무진 작법서를 사렷다’렷다!!! (깔깔)

해인 방도 열리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