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4.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D-29
우후후후 보고야 마셨군요...
네. 다시 앞으로 와서 한번 더 읽었어요! 이런 거라고 진짜 상상도 못했어요😱 알고 나서 다시 읽으니... 아~~~~~
완독 후 다시 첫장을 펼치게 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작품이죠.
저도 두 대 맞았습니다. 사실 처음 한 대는 예상했었는데 두 번째는 전혀 예상을 못했네요. 예상 못하고 맞아서 좋았습니다(^^).
저는 추리력이 꽝인가 봐요. 하나도 예상 못 했는데 ㅋㅋ 결말을 알고 다시 읽어보니 앞에서 좀 의아했던 부분이 이해가 됐어요. ^^;;
『여우의 계절』에서 호되게 반전을 겪어서, ‘이번에도 뭔가 있겠지?’ 하며 의심하는 마음으로 읽다 보니 첫 번째 반전은 ‘혹시 이런 거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런 것도 추리... 일까요...? ^^;;; 그러고 보니 『여우의 계절』도 막판 반전이 한 개가 아니었네요.
장씨 성의 맥주 좋아하시는 분인가 했는데, 이름이 딱~ 제발 동명이인이라고 말해주세요. 독서 초보자인 저는 이제 여기에 글을 쓸 수가 없다는... 아~ 이 살롱 정체가 뭔가요?
장씨 성이고 맥주 좋아하고 차무진 작가님과 장르살롱의 팬인 사람입니다. ^^
@STARMAN @하뭇 @조영주 여러분의 대화를 보고 있자니 와ㅡ너무 궁금해요. 《여우의 계절》까지 도무지 기다릴 수가 없네요. 오늘 당장 책을 구하러 가렵니다.
@조영주 차무진 작가님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ㅎㅎㅎ (제가 제주에만 안 살았어도... ㅠㅠ)
@박소해 작가님 제주도에 사시는군요! 전 오늘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로 떠납니다~ 부모님과 조카들, 여동생네 강아지까지 대인원에 각양각색 구성원이라 어떤 여행이 될지 기대반 우려반이예요 ㅎㅎ 곶자왈에 가게 되면 작가님이 근처에 사시는구나, 생각하겠습니다! : )
즐거운 여행 되시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여러분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독서토론 진도표입니다. 5/6-8 <인 더 백> 5/9-11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 5/12-14 <아폴론 저축은행> 5/15-17 <여우의 계절> 6일 전까지 <인 더 백> 서평단과, 기 독서자는 초독 및 재독을 마쳐 주세요. 저 역시 <인 더 백>을 오랜만에 다시 들여다 보면서 복습해놓도록 하겠습니다. 진도표에 있는 기간 3일 동안에 <인 더 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지만, 그 뒤에도 리뷰나 의견을 올리셔도 무방합니다. :-) 작가의 작가, 커뮤니케이터, 문장가, 이야기꾼 이 네 가지 관점으로 <인 더 백>을 살펴볼 텐데요. 살롱 참여독자님들이 자신만의 뾰족한 의견이나 감상평을 주시면 더 풍성한 토론이 될 듯합니다. 그럼 6일날까지 독서 gogo!
"인 더 백" 다 읽고 5월 6일 기다리고 있습니다! ^^
드디어 올라왔군요, 독서토론 진도표! 중간고사 일정공지 처럼 마음 설레입니다^^ '야무진'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진도표. 열심히 따라가 봐야겠습니다~
@모임 다들 좋은 아침 보내는 중이신가요? 전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서 곶자왈로 산책을 하러 나가는 중입니다. 맑은 숲 공기는 항상 머리를 맑게 만들어 주지요. 이름이 익숙한 독자분도 계시고 처음 뵙는 분도 계시고... 이번 독서모임은 어떤 분위기로 진행될까? 도키도키 (두근두근)합니다. 설렘쟁이는... 이만 좀 걷고 오겠습니다. :-) 다들 아침식사 잘 하시고 출근, 혹은 각자의 업을 잘 시작하시길.
곶자왈! 저번 제주 여행 때 숲 해설가님의 해설을 들었습니다. 골프장 짓느라 많이 훼손되고 사라진 제주의 숲이지만 아직 지켜가는 사람들이 있어 좋았습니다. 숲이야 말로 이런 위기의 지구에 아직 숨 쉴 수 있는 숨통이 아닐까 해요.
기분 전환은 잘 하셨는지요. 저는 어제 오늘 하루 종일 작업에 집중을 못했는데, 왜인가 생각을 해보니 온도가 올라서 졸려서 그런 거였어요. 뒤늦게 환기를 했습니다. 내일은 자전거를 꺼내서 먼지도 닦고 기름도 치려고요. 본격적인 모임 시작을 기다리며 도키도키 메모리얼... 아니 아무튼 두근두근 대화를 기다립니다. (진도표에는 없지만 『해인』을 시작했습니다.)
@지니 와~~ 좋으시겠어요. 오늘 날씨 정말 화창하거든요. ^^ 절 생각해주신다니 영광입니다. 서귀포 곶자왈 도립공원 추천드려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ㅎㅎㅎ
소나기 원작은 사랑이 뭔지도 모르는 풋내기의 설렘과 아쉬움이 담긴 반면 차무진 작가님의 작품은 그야말로 죽음도 뛰어넘는 숭고한 사랑 이야기였습니다. ^^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도서 증정] 정재승, 김경일 추천 도서『집단 망상』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비공개 PDF 제공] 미출간 신간 <슈퍼 아웃풋 공부법> 먼저 읽고 이야기 나눠요! [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전차 B의 혼잡>[도서증정] [발행편집인과 함께 읽기] 《일본의 조선 강점, 1868-1910》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코스모스> 꼭 읽게 해 드리겠습니다!
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내 맘대로 골라보는《최고의 책》
[그믐밤] 42. 당신이 고른 21세기 최고의 책은 무엇인가요? [그믐밤] 17. 내 맘대로 올해의 책 @북티크
🎨책과 함께 떠나는 미술관 여행
[느낌 좋은 소설 읽기] 1. 모나의 눈[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책증정] 미술을 보는 다양한 방법, <그림을 삼킨 개>를 작가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그믐 앤솔러지 클럽에서 읽고 있습니다
[그믐앤솔러지클럽] 3. [책증정] 일곱 빛깔로 길어올린 일곱 가지 이야기, 『한강』[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
듣고 이야기했어요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1일 오프라인 북토크 예정!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AI 에 관한 다양한 시선들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결과물과 가치중립성의 이면[도서 증정]《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AI 메이커스> 편집자와 함께 읽기 /제프리 힌턴 '노벨상' 수상 기념[도서 증정] <먼저 온 미래>(장강명)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AI 이후의 세계 함께 읽기 모임
독자에게 “위로와 질문”을 동시에 던지는 이희영
[도서 증정] 『안의 크기』의 저자 이희영 작가님,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이희영 장편소설 『BU 케어 보험』 함께 읽어요![선착순 마감 완료] 이희영 작가와 함께 신간 장편소설 《테스터》 읽기
한 해의 마지막 달에 만나는 철학자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9. <미셸 푸코, 1926~1984>[책걸상 함께 읽기] #52.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철학자 몽테뉴에게 인생을 묻다>[도서 증정]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괘씸한 철학 번역> 함께 읽어요![다산북스/책증정]《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저자&편집자와 읽어요!
<피프티 피플> 인물 탐구
피프티피플-이기윤피프티피플-권혜정피프티피플-송수정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