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 차무진 작가님 하신다기에 무조건 참여했던 좀비썰록의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차무진 작가님의 단편 <소나기>가 너무 좋아서 정명섭 작가님이 기획한 고전 x 좀비 앤설러지였죠. 저는 <운수 좋은 날>을 담당했습니다. 제 인생 최초이자 최후의 좀비소설입니다. ㅋㅋ

좀비 썰록국내에서 좀비 전문가로 통하는 정명섭 작가를 비롯, 김성희, 전건우, 조영주, 차무진 작가가 참여한 작품집으로,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우리의 아름다운 고전에 좀비를 접목하여 현실을 비틀고 투영한다'는 기획 아래 원전이 되는 작품을 선정하여 새로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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