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4.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D-29
@조영주 오오 범죄 코디네이터 맞네요. 이 시리즈는 첨 보는데 메모해야겠네요...!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는 스토리 창작자가 아닌 저에게도 참 재미있습니다. 17개의 키워드로 빌런의 종류를 촘촘히 나누고, 방대한 양의 작품을 세세히 분석하여 귀에 쏙 박히게 설명해 주시니 봤던 작품은 또 보고싶고, 모르는 작품은 찾아 보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또, 이 책이 10년간의 강의 노트였다고 하니 실제 강의는 얼마나 재미있었을까 상상해 봅니다. "뮈에어뤼인~"이나 "애니카" 같은 이야기들을 작가님의 육성으로 들을 수 있었을테니까요. 작가님, 추천부탁드립니다. 책에서 말씀하신 '길항 작용'을 절묘하게 한 작가님이 뽑으신 최고의 빌런이 나오는 작품은 무엇인가요?
세상에... 넘 멋집니다. 👏👏👏👏👏👏👏👏👏👏👏👏
책 받은 사람은 리뷰가 필수 미션이 아니었던가요? 그런 줄 알고.. 리뷰 링크를 어디에 보고해야 하나 해서 여기에 올렸어요.
대부분 리뷰를 작성해 주시지만 이렇게 성실히 여러 군데 올려 주시면 너무 감사해서... 😚
멋집니다. 사진도 정말 느낌있어요. 책의 더 많은 이야기가 담긴 사진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사진은 그냥 ㅎㅎ 밥 먹고 카페 가서 그곳 인테리어를 좀 이용했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여러분 오늘까지가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 토론을 하는 날입니다. 내일부터는 차무진 작가님의 첫 단편집! <아폴론 저축은행> 토론이 이어집니다. :-) 물론 오늘 이후에도 <인 더 백>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 리뷰나 의견은 얼마든지 남기셔도 무방합니다.
@거북별85 현재 헬렌 피셔 번역본으로는 이렇게 나와 있는데요. 모두 절판 혹은 품절이에요. ㅠ-ㅜ
연애본능연애학의 세계적 권위자 헬렌 피션 박사가 어느 누구도 규정할 수 없었던 사랑의 진실과 본능을 매우 과학적으로 명쾌하게 풀어냈다. 애정에 관련된 뇌의 화학 작용에 대해 가장 포괄적이고 알기 쉽게 쓴 책이다. 저자는 독자에게 인간의 열정, 그리고 그 결과로 일어나는 극도의 환희와 절망들을 잊을 수 없는 인상적인 방식으로 보여준다.
나는 누구를 사랑할 것인가? - 자신과 어울리는 진정한 인연을 찾는 법헬렌 피셔 박사는 전 세계 37개국을 통한 연구 결과에서 이성 선택의 비밀을 발견하게 되었다. 두뇌에서 작용하는 화학물질인 도파민, 테스토스테론, 세로토닌, 에스트로겐의 개인적 차이로 인해 사람의 성격과 이성의 선택이 달라진다는 것. 이 책은 이를 통해 자신의 유형을 찾는 방법과 자신과 어울리는 이성을 선택하는 비결을 알려준다.
왜 사람은 바람을 피우고 싶어할까사랑의 모든 것을 담은 책으로, 남녀 관계의 모든 것의 이유를 매우 진진하고도 솔직하게 밝히고 있다. 남녀가 만나 서를 유혹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취하는지 부터 사랑의 감정이 우리 두뇌에서 어떤 화학작용을 일으키는지, 상대의 배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하는지, 이혼율이 높아지는 진화심리학적 근원은 무엇인지까지 우리가 평소 궁금해 하던 남녀 관계의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
왜 우리는 사랑에 빠지는가 - 우리가 아직 몰랐던 사랑의 심리때때로 사람들은 사랑 때문에 살만하다고 느끼고 때로는 사랑 때문에 죽을 것 같다고 느낀다. 실제로 사랑은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한다. 그렇지만 그런 사랑도 때때로는,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이유로 조각나기도 하고, 죽을 듯 하던 감정도 시간이 가면서 잊혀지기도 한다. 도대체 왜? 책은 그에 대해 하나의 답안을 제시한다.
제1의 성 -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성의 인류학, 개정판
성의 계약이 책은 인간에게서 발정기가 사라지게 된 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면서 '성의 계약'이야말로 인간 신체 및 성행동의 진화, 가족, 사회조직, 감정, 심지어 언어와 종교의 진화를 촉발시킨 점화장치의 불꽃이라고 역설한다. 결국에 가서는 과연 오늘날과 같은 가족관계가 계속 존속할 수 있을 것인지, 미래에는 어떤 식으로 성이 ...
왜 귀신 나오는 얘기가 아름답고 난리인 건지!!! 너무 좋잖아요~ 😆
@망나니누나 전 귀신 나오는 얘기가 아름답고 난리인 거 너무 좋아합니다! ^^ 젝아 그런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 (오열) (먼 산) (털썩 주저 앉는다)
응원합니다!
😘
지금 악령이 빌런인 부분 읽는데 "인간이 절대로 그 악을 이기려 해서는 안된다."는 부분 때문인지 이 영화가 생각났어요. 한국제목은 말도 안되게 다크엔젤인데 영어제목이 Fallen이라 더 어울린다 생각했죠 "이 이야기는 내가 거의 죽을 뻔한 이야기다."로 시작하는.... 누가 죽을뻔 했을지는 아시겠죠?
다크 엔젤훈장까지 수상한 경력이 있는 소신파 베테랑 강력계 형사 존 홉스(덴젤 워싱턴)와 그의 파트너 조 네시는 흉악한 연쇄살인범 리즈를 검거하고 그의 사형 집행 현장에 증인으로 입회한다. 리즈의 사형 집행 후 그의 독특한 범행 방법과 유사한 모방 범죄가 연이어 일어난다. 홉스 형사의 상관인 스탠턴 반장(도널드 서덜랜드)은 유사한 범죄들이 경찰 내부의 범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경찰의 조사가 계속되면서 홉스가 범죄에 연루된 것처럼 보이는 증거들이 하나 둘씩 나타난다. 홉스 형사는 대학의 신학교수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녀는 이 사건이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발생한 것임을 가르쳐 준다.
이 영화 별로 흥행하지는 못한 거 같은데 어릴 때 비디오로 재미있게 봤어요. 롤링스톤스의 ‘Time is on my side’가 정말 인상적으로 나왔던... ^^ 반갑습니다.
심지어 제가 아는 포스터랑 달라서 좀 놀랐어요. 제가 아는 포스터는 이거였던 거 같은데....음악까지 기억하시다니 천재~ 사실....전 집에서 비디오로 봤는데 마지막 장면 나오기 전까지는 좀 재미없어서 졸면서 봤던 거 같아요...'유력 용의자'도 삼일에 걸쳐 졸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이이이이거 뭐뭐뭐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영화 아저씨에서. 검은 수트의 원빈과 합을 척척 맞추던 태국 배우 기억 나시나요?
정말 멋있는 빌런이었죠! (지금도 떠올리면 가슴이 콩닥콩닥)
이 분. 이분이 갑자기 생각나서요. 악인의 서사로 좀 스토리가 있어서 주연을 더욱 빛낸 조연이었습니다. 격투씬이 둘의 춤을 보는것 같아 홀리듯 봤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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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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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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