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4.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맞심다! 북토크 공지를 뒤적뒤적... 어디갔지...

다 못 읽었지만 인증샷은 올려요. ㅎㅎㅎ

헉 죄송합니다 아직 다 안 보셨는데 반전 이야기했어 ㅠㅠ

괜찮습니다. 저는 스포일러도 사랑합니다.

스포일러 알고 읽으면 더 잘 보이지 않나요? 작가님이 심어 놓은 장치들이~ 전 그래서 2번 3번 보는 거 좋아해요...지구력이 딸려서 앞 부분 뿐이지만..

동의합니다. 책내용을 이해하기가 쉽죠.

근데 반전도 좋지만, 이야기 구성이 엄청 치밀하고, 문체도 고풍스러워서 전 그 점을 더 높이 삽니다~사실 전 반전은 거의 다 예상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외쳐 봅니다!

전 전자책 좋은데....글씨가 커져서 노안에 좋아요

이건 동의!

죄송합니다. 제가 참....글을 애매하게만 써서....읽으시는 분들께....혼란만 드리고...실제 깊이감은 그닥 없고...그렇습니다. ㅠㅠ

겸손하셔서... ㅠㅠ

깊이감이 없다뇨...요새 읽은 책 중에 '여우의 계절'만큼 깊이감 있는 책이 없었는데 말입니다~ 저 북신교로 개종할 뻔...한 거 잊으셨나요? ㅎㅎㅎ

맞아요. 반전도 좋지만 치밀한 구성력도 작가님 매력이지요!!^^

가지고 왔지요.

근데 장르살롱. 진짜 멋지네요. 이렇게 모두 함께 실시간으로대화도 하공!!1

차작가님 프로필 사진 넘 멋지네요!!^^;;

안녕하세요

그리고 차무진 작가님 소설 읽을 때 또 다른 특징은... 다른 책 읽을 땐 인덱스도 붙이고 그러면서 읽는데, 차 작가님 책은 인덱스 붙일 생각도 못하고.... 확 빠져 읽다가. 다 읽고 나서 '아, 그 말이 어디에 있었더라' 하면서 다시 뒤적거리고. 한 번 읽고 딱 끝! 이렇게 안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