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박소해의 장르살롱] 14.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D-29

박소해
화제로 지정된 대화

거북별85
상사화당에는 쓰리나리 꼭 다시 나올 거 같구, 어떤 스토리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혹시 사건들이 에피소드식으로 등장할까요? 큰 미스테리를 풀어가는 식일까요?

차무진
아 말씀드리면 좀...안되는데 ㅎㅎㅎㅎ
18세기 영조때 술사 밀봉이 쇠고기 미식가 양반이랑 한 팀을 이루고요,
일본 닌자출신 항왜 여자 미쓰루가 또 실학자 양반에게 닌자술을 가르쳐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바로 [상사화당]의 장편 내용입니다. 공포, 코믹, 미스터리, 건조, 등등의 냄새를 피우면서요. 물론 쓰리나리가 나옵니다.

미스와플
와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라아비현
다음 작품 기대할께요 ^^

조영주
아무리 봐도 이 소설은 한우모임을 위해 만든 게 분명하다며...

장맥주
그러면 단편 상사화당의 프리퀄인 건가요? 밀봉이 단편에서 죽으니까...

차무진
밀봉은 불사여서 죽지 않는 자입니다.

조영주
이렇게 또 불사가 등장...

차무진
또 해인과 연결되는???

꽃의요정
아...전 해인 읽어야 뭔가 마무리가 될 것 같아요~해인 안 읽어서 계속 가슴에 뭔가 걸려 있습니다...

조영주
해인을 보고 나면 모크샤도 보셔야 하는데...

꽃의요정
토지 같은 시리즈가 계속 되는 이 너낌....

장맥주
해인 세계관과 연결이 될지도...?

조영주
그니깐여 ㅋㅋ 해인 3번 읽은 닌겐 1

거북별85
저두 여우의 계절 3번 읽은 닌겐1 되고 싶은데 아직 덜 읽어서

꽃의요정
저도 한 달에 한번 반복해서 읽고 싶은데....지나가면서 볼 때마다 두께가....ㅎㅎㅎ

거북별85
어떤 공포일지??? 기대되네요... 역사 미스테리 좋아요!!

미스와플
정말 죄송해요. 거북별85님이 중심을 딱 잡고 계시네요. 전 또 딴길새기.....

장맥주
"인 더 백"은 픽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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