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D-29
15장 노년기, 마지막이 아니라 시작이다. 나이가 들면 그의 지혜가 눈, 입, 몸에서 새어 나온다. 젊은이들이 가지지 못한 그 지혜의 줄기엔 자존감, 솔직함, 긍정적 사고가 뻗어 나간다. 주변에 흔들리지 않는 올곧고 자애로운 성품은 '자유'에서 비롯된 게 아닐까 싶다. 타인의 시선이나 인습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고 솔직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맑은 눈을 가진 그들.. 마치 순수한 어린아이로 돌아간 것 같다. 그러나 자존감은 거저 얻어지는 게 아니다. 자신과인간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한 과정에서 얻어지는 고귀한 보물이다. 이 보물은 세상을 탐구한 노력의 댓가다.
12장. 가정을 어떻게 경영해야 할까? * 어린 자녀에게도 제 몫을 충분히 해낼 기회를 주자 - 집안일을 자존감을 높일계기로 활용 - 일을 신나게 할수있는 유머러스하고 간단한 방법 찾아내기 * 가족의 시간에서 우선순위 찾기 - 모든 구성원이 ①자기시간 ②짝시간 ③ 그룹시간을 매일 가지도록 노력 * 나만의 것을 소유하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 -남들에게 인정받는 나만의 장소가 있다는 사실은 내가 가치있는 사람임을 말해준다 - 분명하고 확실한 소유의 경험은 나눔으로 이어진다.
가정 경영은 각 가족 구성원에게 자신이 가치있다는 느낌을 부여해주기 위한 기나긴 여정이다.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 세계적 가족 심리학자 버지니아 사티어의 15가지 양육 법칙 12장, 버지니아 사티어 지음, 강유리 옮김
13장. 출생부터 사망까지,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 전 생애에 걸친 보편적 학습 필요 내용: 구별, 관계, 자율성, 자존감, 힘, 생산성, 사랑 * 온전한 인간 모델: 매 단계를 최고의 상태로 만든다는 개념으로 인생에 접근, 각각을 완전한 시기로 간주 '~하기 너무 어린 상태', '~하기 너무 늙은 상태'로 유년기와 노년기를 규정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돌아보면 유년기를 성인기를 위한 준비기간으로만 생각해서 충분히 기쁨을 누리지 못했는데, 이러한 유년기 상실을 자녀에게는 물려주고싶지 않다. "노년기에 다다를 무렵이면 온전함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경험이 쌓인 상태가된다. 그래서 새로운 가능성을 개발할 수 있는 또 한번의 기회를 찾을수 있다. 삶을 마감하면서 우리가 인생의 모든 주기를 충만 하게 살았고, 매 단계에서 자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일이겠는가!"
14장. 자녀가 사춘기를 보내고 있다면 - 통제가 아니라 격려 - 부모와 두려움을 솔직하게 알려주기 - 약속을 지킬 것 "이 과정에 두려움과 애정 중 무엇을더 많이가지고 접근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갈릴 수 있다. "
15장. 노년기, 마지막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저자는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자존감을 강조하는데, 덕분에 꽤 뚜렷한 노년기 전 필수장착템 - 자존감과 조화로운 의사소통 -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 노화 자체가 아닌, 그에 대응하는 우리의 태도가 중요하다는 말은 뻔하지만, 진리이다. "노화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능력의 바탕은 높은 자존감이다." "이미 높은 자존감과 조화로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놓은 상태라면 노년기에 접어드는 것은 추가적인 성장을 위한 또 다른 기회가 된다. 이 시기 높은 자존감은 당신의 직업, 돈, 인간관계가 아니라 당신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나는 자존감을 발달시키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아로 가는 길이라고 믿는다. 이것은 가정이 해야 할 일이다.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 세계적 가족 심리학자 버지니아 사티어의 15가지 양육 법칙 에필로그, 버지니아 사티어 지음, 강유리 옮김
같이 읽어서 다 읽을 수 있었네요. 양육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살아가는 자세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부부가 같이 읽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으면 더욱 좋은 책일 것 같아요. (흑흑)
모시모시님 계셔서 끝까지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쁜교육이라는 최근에 나온 책과 함께 읽었는데, 필체나 논거를 설명할 때 호흡도 달랐고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역할극 같은..) 좀 더 실현가능한 부분을 찾아 적용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시모시님 말씀대로 부부가 같이 읽는다면 더말할나위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흑흑)
참여가 늦어 죄송합니다. 이러한 형태의 책 읽기가 처음이라, 함께 호흡하면서 읽지 못한 점 송구하네요. 저도 올려주시는 의견들 참고하면서 완독하였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어린 시절의 저로 돌아가 마음을 다독여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새롭게 배울 수 있으니 옳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말을 새기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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