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고전 스캔들>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5기

D-29
(중략) 솔로몬이 원했던 것은 지혜가 아니라 ‘듣는 마음’이었다. (중략) 그러나 신이 ‘지혜’를 주었던 것이다. 즉, 남의 말을 귀담아 듣는 마음이 곧 진정한 지혜인 것이다.
고전 스캔들 -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기담 p182, 유광수 지음
진자하게 책임지려 한다고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부끄럽지는 않다. 실패해도 상관없다. 자신이 택한 선택의 결과가 꼭 아름다워야 떳떳하고 당당한 것은 아니다. 스스로 마음의 중심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고전 스캔들 -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기담 p.163, 유광수 지음
오랜만에 사랑하는 이를 만난 당신이 무엇을 할지 몰라 갈팡질팡한다면, 지혜로운 자가 되라. 그냥 듣는 귀를 열고 한없이 들어주고 웃어주라. 잘 몰라도 그냥 미소를 지어주면 된다. 너무 하찮다고? 별것 아닌 것같다고? (중략) 오히려 사랑은 늘 작고 소소한 일상 속에 존재한다. 사소함 안에 진정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사실 사랑의 핵심이다.
고전 스캔들 -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기담 p182~183, 유광수 지음
사랑은 늘 작고 소소한 일상 속에 존재한다. 사소함 안에 진정성이 있기 때문이다. p.183
고전 스캔들 -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기담 유광수 지음
모든 것을 넘어 소년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가 되고 또 마음속의 그기녀는 있는 그대로의 한 여성으로서의 '그녀'가 되는 거였다.
고전 스캔들 -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기담 p.160, 유광수 지음
사람이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있을 때는 당연해서 모르지만 없어져 보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비로소 깨닫게 된다.
고전 스캔들 -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기담 p.159, 유광수 지음
그는 남자중의남자였지만 작은 것에도 섬세하고 예민했다.
고전 스캔들 -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기담 174, 유광수 지음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사랑의 필수 요건이다
고전 스캔들 -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기담 p.181, 유광수 지음
진지하게 책임지려 한다고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부끄럽지는 않다. 실패해도 상관없다. 자신이 선택한 결과가 꼭 아름다워야 떳떳하고 당당한 것은 아니다. 스스로 마음의 중심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고전 스캔들 -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기담 163쪽, 유광수 지음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사랑의 필수요건이다. 거기서 스토리가 생겨난다. 사랑이야기가 샘솟는 것이다.
고전 스캔들 -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기담 182쪽, 유광수 지음
...솔로몬이 원했던 것은 지혜가 아니라 ‘듣는 마음’이었다....남의 말을 귀담아 듣는 마음이 곧 진정한 지혜인 것이다. P182
경청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문장이었어요. 자기 할 말만 하는 시대에 잘 듣는 자세와 태도가 중요한 것 같아요^^
최 소저는 옹주를 질시해서 바람피우듯 윤지경을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목숨을 걸고 권력의 부당한 압력에 저항했다. 사랑을 깨뜨리는 간통이 아니라 사랑을 깨뜨리라고 윽박지르는 폭력에 저항한 것이다.
고전 스캔들 -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기담 173p, 유광수 지음
사랑은 늘 작고 소소한 일상 속에 존재한다. 사소함 안에 진정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사실 사랑의 핵심이다.
고전 스캔들 -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기담 183p, 유광수 지음
자신이 택한 선택의 결과가 꼭 아름다워야 떳떳하고 당당한 것은 아니다. 스스로 마음의 중심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고전 스캔들 -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기담 163, 유광수 지음
지혜로운 자가 되라. 그냥 듣는 귀를 열고 한없이 들어주고 웃어주라. 잘 몰라도 그냥 미소를 지어주면 된다.
고전 스캔들 -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기담 183, 유광수 지음
4-1 열녀에 대한 저자의 해석이 흥미롭고 신선합니다. 그동안 무감하게 받아들였던 '열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위 열녀들은 무엇때문에 '열'을 지킨 것일까? 그것이 사랑이어서? 남편된 자에 대한 도리여서? 도리라면 도리가 사랑인가? 그것은 집착일 뿐이다. 박씨는 사랑을 한 것이 아니라 이데올로기와 결혼하고 이데올로기에 집착했을 뿐이다
고전 스캔들 -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기담 p.142, 유광수 지음
사랑은 늘 작고 소소한 일상 속에 존재한다. 사소함 안에 진정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사실 사랑의 핵심이다.
고전 스캔들 -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기담 p.183, 유광수 지음
순정만화도 이생규장전도 주인공들은 멋지고 멀 그리들 다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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