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연뮤클럽의 서막 & 도박사 번외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

D-29
가정 내에서 카라마조프 가를 형성하고 계시군요! 고전이라는 것이 어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 모두에게 통용되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서 오세요, 환영합니다 이번 공연도 보실 계획이라면 예매 날짜 귀띔 주세요 ^^
18일 공연을 볼 예정입니다^^ 혜화역은 서울대병원 이용할때만 가는 곳인데...쿨럭! 이번에는 연극을 보러 가는군요. 신납니다.^^
18일에 공연도 같이 보시고 뒤풀이도 참가하시는 거죠?! 예약 인원을 늘려야겠네요 ^^ 혹시 작가 '찐팬' 할인 예약하신 분 가운데 할인 증빙으로 제시해야 할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책 없으신 분 계시면 제가 가져가려고 하는데요, 아무도 말씀 없으신 걸 보면 모두 소장하셨나 봅니다!
뮤지컬 엄~~~~청 좋아하는데 그믐연뮤클럽 정말 반갑네요! 이번 모임은 일정이 맞지 않아 참여하지 못할 것 같고 연뮤클럽의 다음 책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5/7 오전 10시 30분 현재, 5/18(토) 15시 공연의 좌석 현황입니다 중블인 C구역 5열 7, 11, 12 자리 모두, 배우님들을 또렷이 볼 수 있는 TOM 2관의 명당이라 여겨집니다 아직 예매 안하신 분이 계시다면 어서 고고하십쇼! ^^
실시간 예매 현황까지 알려주시는 모임지기! 최고십니다. ^^ 전 B 쪽 예매했어요.
안녕하세요? 예전 수북강녕 모임에 참석했던 후시딘 입니다^^ 급전 모으느라 댓글이 늦었습니다. ㅋㅋ 왕년의 도박사님들 다들 판돈 두둑히 준비하셨죠? 저는 일단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다시 읽으며 포인트를 짚고 있는데요... 도선생의 책은 읽을때마다 새로워서 놀라는 중입니다 ㅠㅠ 연극 너무 기대되고요 ㅎㅎ 왕년의 도박사님들을 뵙게 되서 더욱 기쁩니다^^
역시 전문 도박사님답게 판돈을 먼저 생각하셨군요 ㅎㅎ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을 다시 읽겠다는 생각은 많은 분들이 하셨을 듯한데, 실천은 으뜸이십니다 ♥ <죄와 벌> 모임지기를 맡아주셨던 후시딘님도 오시니 타짜 총집합, 판이 더욱 후끈해집니다 도박사여, 다시 한번! 도박사여, 영원하라! ^^
저는 거미여인의 키스가 원작이 있었다는걸 여기서 처음 알았네요ㅎㅎ;; 수년전에 혈육이 갑자기 보러가자고 해서 따라가서 보고 왔었는데. 전혀 내용 모르고 가서 반전이었어요^^
수 년 전이면 혹시 2010~2011년 공연 보셨나요? 저는 이때 박은태 최재웅 페어로 봤어요. ㅎㅎㅎ
정말 산증인이시네요 ^^ 이번에 박은태 배우님은 <프랑켄슈타인>을, 최재웅 배우님은 <베어 더 뮤지컬>을 예매했는데요 기대가 두둥입니다!
최재웅 배우님이 <베어 더 뮤지컬>을????? 하고 너무 놀라 찾아봤더니. 뮤지컬계에 최재웅 배우님이 두 분이시네요.ㅎㅎㅎㅎㅎ 제가 아는 최재웅 님은 나이가 좀 있으신데 고등학생 역할 하시는 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ㅋㅋㅋㅋㅋㅋ 박은태 배우님은 저의 최애이십니다. 아, 생각난 김에 어떤 클래식 방에 가서 뮤지컬 추천 하나 해야겠어요. 여기서도 추천합니다. <일 테노레> 그리고 제가 <프랑켄슈타인>과 <베어 더 뮤지컬> 보고 썼던 리뷰예요. ^^;; https://blog.naver.com/wingssprout/220602829265 https://blog.naver.com/wingssprout/220803507337
ㅋㅋㅋ 저는 박정원 배우님을 좋아해서 박정원-최재웅 배우님 페어로 보려고요 (젊은 배우님들 중심으로 좋아하는 쿨럭 ㅋㅋㅋ) (박정원 배우님은 <은하철도의 밤> 최장기 공연자 !) 올려주신 리뷰 잘 봤습니다 감사드려요 <베어 더 뮤지컬>에서 "See Me"는 너무 가슴 아픈 노래인데요 요즘 아시아 최초로 충아센에서 공연 중인 <디어 에반 핸슨>에서 에반의 엄마가 부르는 "So big, So small"과 완전히 반대되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흑흑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기도 하지만, 요즘 공연 콘텐츠의 다수가 성정체성, 성적자기결정권 관련 내용인데요 아이의 성정체성 발견에 대해 부모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응원하기로는 단연 두 권의 책이 떠오르네요 티모시 살라메가 연기해 더더더 아름답게 표현했던 <그해, 여름 손님>과, 양육에 대해 깊이있는 양서만 줄줄이 펴내는 돌고래 출판사의 신간 <소녀가 되어가는 시간>~! 물론 연뮤클럽이니 해당 주제로는 <헤드윅>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지만요 ♥
그해, 여름 손님 (양장)화이팅 어워드 수상자 안드레 애치먼의 감각적인 언어로 열일곱 살 엘리오와 스물네 살 올리버 두 남자의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2007년 해외 출간 당시 람다 문학상 게이 소설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소녀가 되어가는 시간 - 트랜스젠더 어린이가 가족과 공동체와 함께 성장한다는 것남자로 태어났으나 2세부터 여성의 자의식을 확고히 내보인 한 어린이와 그 가족의 실화로, 주인공 니콜이 가족과 공동체의 지지와 조력 속에 트랜스젠더 여성으로 거듭나는 20여 년의 극적이고도 감동적인 여정을 다룬다.
앗, 2011년까진 아니고 2015년에 이명행 배우님꺼 봤었습니다. 같이 간 분이 이명행님을 보러 간거라ㅎㅎ 다른 한 분은 누구였는지 기억이;;; 근데 이 분이 큰 논란이 있었죠ㅎㅎ;;
오 이때 캐스팅을 찾아보니 몰리나 역은 이명행, 최대훈, 김호영 배우님, 발렌틴 역은 송용진, 정문성, 김선호 배우님이었군요. 이명행 배우님이 과거 스태프 성추행 사건으로 당시 중도하차 했다고 나오는데, 극중 몰리나도 사실 미성년자 성추행범으로 옥살이 중이었죠;;; 저는 김호영-김선호 배우님 페어로 너무 보고 싶네요 <거미 여인의 키스> 올해 초 사연 때도 완전 광클 연일 매진까지는 아니었고 할인도 꽤괜이었어서요, 내후년쯤 오연 올라오면 우리 연뮤클럽 대략 20기? 때쯤 함께 보러갈 작품으로 리스트에 올려보겠습니다 ♥
연뮤클럽에 올라오면 꼭 원작 읽어봐야겠어요ㅎ(지금 읽고 싶진 않은..;) 기다리겠습니다~
원작의 상당한 내용을 덜어내고 무대에 올렸으므로, 원작을 먼저 읽으셔도 감동은 배가될 것입니다(앞뒤 맥락 무엇인지 대체 ㅋㅋ)!
저도 공연을 좋아하지만 잘 보지 못하는 1인입니다 우선 아는 공연이 없으니 많이 알려진 대규모 뮤지컬만 접근하게 되고 그럴 경우 예매와 티켓가격의 진입장벽이 영화관에 비해 무척 높은 편이지요~ㅜㅜ 그래서 이번에 그믐과 수북강녕님이 이런 소규모 뮤지컬과 소극장을 소개해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이런 공연문화에 초보인 저를 보니 책으로의 진입도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처음 책을 읽으려면 아는 배경지식이 없으니 베스트셀러에만 접근하고 그러다 보면 선택의 폭이 좁으니 나에게 맞고 재미있는 책들을 찾기가 어려워 쉽게 포기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동네소규모 책방들과 동네 도서관과 작가님들이 협심해서 여러 루트로 여러 행사를 주최하고 알려서 동네 작은 축제처럼요~ 그곳에서 다양한 좋은 책들을 만날 기회를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행사에 소규모 뮤지컬과 연극등도 함께 (여러 책을 소재로한) 어우러져 즐거운 여러 축제들이 생겨나면 재미있겠다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작가님들과 배우님들과 독자들의 만남이라면 너무 멋질거 같아요^^
베스트셀러와 숨은 양서, 대극장 상업 뮤지컬과 소극장 명품 공연, 정말 와닿는 말씀인걸요?! 응원해 주시니 더 힘이 납니다 그믐연뮤클럽의 시작은 창대하였고 진행도 창대하겠습니다! ♡
저도 독서할때 알려진 작가님들 위주로 읽었다가 그믐을 통해 다양한 좋은 작가님들을 새로 알게 되었는데요~ 소극장 공연문화에도 이런 루트들이 많이 생겨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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