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무려 4연까지 진행된 1인극이군요 흥미롭습니다!
<거미여인의 키스>를 저는 전박찬, 차선우 배우님 페어로 보았는데요 정일우, 최석진 배우님 페어로 자첫했던 @흰구름 님과 본 것인데, 흰구름님은 모든 캐스팅이 좋았다고 하시더라고요 ^^
윌리엄 허트는 <제인 에어>의 로체스터 씨 같은 남자다운 역할로도 나왔었는데, 영화 <거미 여인의 키스>에서는 몰리나 역할로 아카데미상도 수상했죠 원작에서 몰리나가 들려주는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연극이 다 담지 못해 아쉽지 않을까 싶었으나, 몰리나, 발렌틴보다도 눈물 콧물 더 흘리며 흐느끼느라 극이 끝나고도 한참 동안 예그린씨어터에서 나오지 못했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