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요일(5월 29일)은 13장 '대학들이 보다 지혜로워지려면'을 읽습니다. 장 제목에 대학이 들어가 있지만, 사실은 이 책 전체에서 강조했던 상호 공존하면서 서로를 고양해가는 관계와 공동체를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조너선 하이트를 비롯한 저자의 아이디어가 정리되어 있어요. 이 장은 이 책과도 통합니다. 장대익의 『공감의 반경』(바다출판사).

공감의 반경 - 느낌의 공동체에서 사고의 공동체로인간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는 문화와 환경 조건은 어떠해야 하는지 살피고 의식적으로 인간의 공감 수준을 바꾸려 했던 과학 연구들을 조명하면서 공감 본능의 변화를 일으키는 해법을 제시한다.
책장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