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05. <나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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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이에요! 전 바른행복도 도전해 볼까요? ㅋㅋㅋㅋㅋㅋ🤪 미국에 이 분 새 책도 나왔던데 ‘The anxious generation’ 왠지 나쁜 교육과 연장선상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 미국에 계신 분들 같이 읽으셔도 좋을 듯요. (라고 말하며 @세바공 님을 불러봅니다.)
이 책 지금 어디선가 번역 중으로 알고 있어요. 네, 『나쁜 교육』 후편 느낌입니다. 제가 알기론 하이트에게 아들과 딸이 있어요. 지금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 정도 되었을 것 같은데. 아이들 양육하면서 그 주제에 꽂힌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하하하.
저는 양육은 안 하지만, 배울 게 많은 책으로 기대됩니다!!
아, 지금 조너선 하이트의 큰아들이 만 18세 정도 되었겠네요. 2006년생(?).
ㅋㅋㅋ 우리 원서로 읽을까요?? ㅎㅎ
😨 아니…세바공님만…먼저…. 저는 요약해주시면??
원서방에 추천해 볼까요?
세바공님, 전 Jonathan Haidt 책은 다 원서로 갖고 있어요. ㅎㅎㅎ
한국에서도 꾸준히 영문 원서 읽으시는게 참 멋지세요:)
전 실은 어릴 때 한국보다 외국에서 더 오래 살아서 읽기쓰기는 영어가 더 편해요. 게다가 한국어로 구할수 없거나 몇몇은 kindle reward나 kindle deal로 한국어책보다 더 책이 싸거나 번역문제 때문에 영어로 볼 때가 많아요..^^;;
저도 가능하면 영어권작가가 쓴 책은 영문으로 읽으려고 노력해요. 고등헉교때 국어/문학을 정말 못했거든요 ㅋㅋㅋ
그쵸.. 불어책은 한국에선 비싸거나 구하기 힘들어서 이전엔 그냥 한국어로 봤는데 얼마전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연인을 민음사 한국어로 보고 너무 번역이 이상해서 찾아보니 미국 아마존에서도 요즘 킨들 전자책으로 괜찮은 가격에 구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불어도 웬만해서는 원어로 읽고 있어요. '연인' 영화 한국에서도 유명한데.. '연인' 소설은 정말 민음사밖에 안 나오는데 번역이 너무 엉망이에요;;
@장맥주 재미있게 읽으실 거예요. 읽다 보면, '앗, 이거 리사 배럿 책이랑 통하네!' 이런 생각도 하실 거고.
다른 분들 ‘나쁜 교육’ 말씀하실 때 혼자 ‘바른 행복’ 이야기하겠습니다. ^^
바른마음도 바른행복도 안읽었으므로 이기회에 함께 도전해보겠습니다. 또 흥미로운 책이라서(원고에 참고될) 기웃대자마자 참여합니다. 5월은 업무때문에 두문불출할 거라서 진도 잘 따라갈 듯합니다. 👀
미리 구매 해 놔서, 오늘 들어가는 말까지 읽어봤습니다. 아이 셋 키우는 입장에서 과잉보호, coddling 이란 단어가 특히 와 닿네요. 기대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YG 강양구입니다. 5월 벽돌 책 『나쁜 교육』 읽기를 내일(5월 3일)부터 시작합니다. 작년(2023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함께 해온 분들은 이제 익숙하실 겁니다. 매일 제가 읽을 분량을 안내합니다. 때로는 제가 포인트를 짚기도 합니다. 하지만, 독서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기도 하기에 과하게 이것저것 강제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매일 읽을 분량 전후로, 혹은 지나간 내용이라도, 감상도 나누고 서로 묻고 답하기도 하는 식으로 게시판에서 진행됩니다. 『나쁜 교육』은 @장맥주 작가님 기준에는 벽돌 책이 아닙니다. 사실, 지금까지 1,000쪽 넘는 책들을 함께 읽어온 벽돌 책 마니아 여러분이 보기에도 본문 458쪽은 우습죠. :) 그래서 이번 달에는 여유 있게 읽으려고 합니다. 5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평일 기준 매일 20~30쪽 분량을 읽습니다. 내일 금요일(5월 3일)에는 '들어가는 글'을 읽습니다. 다음 주에는 1부(1장 2장, 3장)를 모두 읽을 예정이니 평일에 읽을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연휴간에 미리 읽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럼, 이번 달에도 우리 즐겁게 함께 읽어요!
와, 모임 열렸네요. 벽돌책이냐 아니냐 가르는 제 기준은 700쪽이라서 "나쁜 교육", "바른 마음", "바른 행복" 다 벽돌책이 아닙니다. 바른 벽돌책 읽기를 촉구합니다. 책 세상 바르게 바르게~. ^^ ( @YG 님 뒤늦게 생일 축하드려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좋은책, 독서클럽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눈팅만하다가 용기내어(?^^) 5월 함께 읽기를 처음 도전해봅니다. 잘 따라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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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냉전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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