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05. <나쁜 교육>

D-29
“지금 학생들은 실제의 문제를 대할때 과거세대보다 더 해당문제를 위협적으로 보도록 하는 사고패턴에 휘말리는 것 같고 그래서 문제해결이 더 버거워진다, 누구나 자신이 불안 우울 화가난다고 호소한다. ” 부분에서 책 [도둑맞은 집중력]이 도움되었습니다. 유트뷰나 뉴스를 소비하는 방식이 알고리즘으로 확증편향이 계속되고, 지극적이고 극단적인 영상들을 보여줌으로써 불안에 자주 휩싸이고, 자기존재에대한 진짜 위협과 가짜위협을 구분하지 못하게 한다는거요. 술술잘읽히고 13년도 얘기가 나왔을때 바로 아이폰 떠올렸는데 맞았네요. YG가 권력과 진보 얘기해주신거도 생각나네요. 재밌게 시작해봅니다!
@세바공 @Elqn 잘 읽히죠? 먼저 앞서 나가셨어도 중간 중간 감상 나눌 때 함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네!!! 저 완독하고 다른 분들 의견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금새 읽히더라구요. 예시는 많지만, 관통하는 줄기가 하나 인 것 같아 수월했어요
@장맥주 @오구오구 생일은 정작 오늘(5월 4일)인데 미리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하하! 저는 어린이날 전날이 생일이라서 성장기에 불만이 많았어요. 맨날 세트로 처리되었거든요. 어린이날 + 생일. 아이 낳고 보니, 이번에는 역차별. 예를 들어, 부모님이 5월 4일(생일날) 메시지를 보내요. "어린이날이라서 용돈 보냈다. 우리 손주 맛있는 것 사줘!" 이럴 땐 정말 "나는?" 하고 메시지 보내고 싶어요. 하하하!
생일 축하드립니다!
@조영주 앗, 감사합니다. 벽돌 책 함께 읽기 모임에서 생일 축하 인사를 받으니 괜히 민망합니다.
여긴 오늘이니까, 지금 축하드려도 되죠??? ㅎㅎㅎ
@세바공 네, 감사합니다. :) 여기는 어린이날입니다.
저도 생일 축하드립니다~ 늦어도 많이 늦었지만요~
페이스북에 올리신 글 뒤늦게 봤어요.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저라면 아마 중압감 때문에 무너졌을 거 같습니다. 부디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그리고 생일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건강 잃지 마세요! 쉬엄쉬엄 하시고요!
@장맥주 앗,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렇게 한쪽 일에 부담이 클 때는 정체성을 쪼개서 일부라도 몰입할 수 있는 걸 마련해 두는 게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저한테는 책 읽기가 그런 수단인데. 종종 오해를 받아서 속상할 때가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너는 책이 눈에 들어 오니' 혹은 '이런 상황에서 한가하게 책이나 읽으니 참 속도 좋다' 같은 구박을 받을 때요. :)
오늘부터 시작합니당 🎶
'우리 대 그들'의 비진실:삶은 선한 사람들과 악한 사람들 사이의 투쟁이다
나쁜 교육 - 덜 너그러운 세대와 편협한 사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p.17, 조너선 하이트.그레그 루키아노프 지음, 왕수민 옮김
이 명제가 비진실이라 생각해왔지만, 최근 몇 년간 제가 잘못된 것처럼 느껴져 입을 다물게 되었습니다.
@올리버 여기 동지 한 명 있어요. 제가 요 몇 년 새 답답해 죽겠습니다. :)
@올리버 @YG 저도 동지입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이제 입을 다물고 있지 않으려고요.
저도 쭉쭉 읽다보니 벌써 마지막 파트만 남았네요. 이해가 잘되게 편집된 것 같아요. 주제에 포커스를 잘 맞춰서 군더더기 없이 몰입해서 읽게 되네요. 친절한 요약덕에 복습도 잘 되구요. 근데, 원제에서도 알수 있듯이 모든 소제가 미국이라서, 한국이나 다른 나라들에게도 적용이 되는지, 다른 나라 독자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뒤늦게라도 청춘양구님 (햇살고현님 인용 ㅋㅋㅋ) 생신 축하합니다
@그러믄요 다들 이렇게 빨리 읽으시면 이번 '벽돌 책'은 선정을 잘못했네요. 하하하. 종종 놀러오셔서 다른 분들과 감상 나누시면 좋겠어요. (생일 축하 감사드립니다!)
가끔 벽돌말고 타일정도되는 책 읽는 것도 좋아요 🙂
저도 쭉쭉 읽다가 다 읽어버렸는데, 한국에서 초등저학년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한국이나 미국이나 아이들이 비슷하게 자라는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너무 놀라면서 읽었습니다. 저는 2000-2012년 까지 10년을 미국 대학에 있었는데요, 그때랑 책에 나온 2015년 전후 부터의 미국은 제가 보낸 미국과 너무 다르네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도서증정-고전읽기] 조지 엘리엇의 『고장 난 영혼』[📚수북탐독] 10. 블랙 먼데이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나를 넘어뜨린 나에게』 함께 읽기 / 책 나눔 안내[책 증정] 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코스모스> 꼭 읽게 해 드리겠습니다!
[책 증정] 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내 맘대로 골라보는《최고의 책》
[그믐밤] 42. 당신이 고른 21세기 최고의 책은 무엇인가요? [그믐밤] 17. 내 맘대로 올해의 책 @북티크
죽음에 관해 깊이 생각해 봅니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책 나눔] 송강원 에세이 <수월한 농담> 혼자 펼치기 어렵다면 함께 읽어요! 죽음을 사색하는 책 읽기 1[삶의 길. 그 종착역에 대한 질문] ㅡ'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
그믐 앤솔러지 클럽에서 읽고 있습니다
[그믐앤솔러지클럽] 3. [책증정] 일곱 빛깔로 길어올린 일곱 가지 이야기, 『한강』[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
듣고 이야기했어요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한국 장편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수림문학상 수상작들 🏆
[📚수북탐독]9. 버드캐칭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8. 쇼는 없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기(첫 시즌 마지막 모임!)[📕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6. 열광금지 에바로드⭐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책을 직접 번역한 번역가와 함께~
[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꿈꾸는 도서관> <번역가의 인생책> 이평춘 번역가와 『엔도 슈사쿠 단편선집』 함께 읽기<번역가의 인생책> 윤석헌 번역가와 [젊은 남자] 함께 읽기[브릭스 북클럽]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커다란 초록 천막》 1, 2권 함께 읽기[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전차 B의 혼잡>
❄겨울에는 러시아 문학이 제 맛
[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그믐밤] 8. 도박사 1탄, 죄와 벌@수북강녕[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요리는 배를 채우고, 책은 영혼을 채운다
[밀리의서재]2026년 요리책 보고 집밥 해먹기[책걸상 함께 읽기] #23.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도서 증정] 소설집『퇴근의 맛』작가와 함께 읽기[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독자에게 “위로와 질문”을 동시에 던지는 이희영
[도서 증정] 『안의 크기』의 저자 이희영 작가님,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이희영 장편소설 『BU 케어 보험』 함께 읽어요![선착순 마감 완료] 이희영 작가와 함께 신간 장편소설 《테스터》 읽기
<피프티 피플> 인물 탐구
피프티피플-이기윤피프티피플-권혜정피프티피플-송수정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