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

D-29
@J레터 어머 그랬군요!! 또 다른 백승연님도 이 책을 좋아하셨으면 좋겠네요~ 풀꽃묶음과 손편지라니... 낭만적인 얘기로 또 아름다운 장면이 상상되네요! :)
역시 그 어떤 말이나 글보다 가장 진심을 담을 수 있는 소통의 매개체는,,,, 편지가 유일한 것 같네요 ㅎㅅㅎ
며칠 꽤나 포근한 날씨에 봄이 왔다고 설레였고, 여름이 벌써 오나 걱정했는데 냅다 겨울 날씨가 된 것 같아요 ㅎㅎㅎ 영광이가 효영에게 대접하고 싶다던 연녹색의 우롱차가 생각나는 걸요 ㅎㅎㅎㅎ
네 오늘은 정말 아아는 안 되겠고... 뜨아를 마시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편지를 쓰기 전에는 왜인지 마음가짐을 다잡게 되지 않나요? 종이를 몇 번이나 쓸어보기도 하고, 펜을 이렇게 저렇게 다시 잡아보기도 하고. 저는 꼭 같은 펜을 2개 정도 옆에 준비해 놓는 거 같아요. 혹시나 쓰는 중에 잉크가 떨어질까 걱정되어서....ㅎ 여러분도 편지를 쓰기 전 습관 같은 것이 있으신가요?
저는 단어를 골라 쓰는 편입니다. 제가 모르는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제가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단어들이 때로는 상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몇 번의 경험을 통해 깨달았어요. 같은 단어라도 누구에게 쓰느냐에 따라 사용 여부가 달라지게 되더라고요.
@텍스티 펜을 두 개씩 준비하시고, 아마도 긴 연애 편지를 쓰셨나 봅니다..하하. 저는 펜이 잘 굴러가는 것을 고르는 편입니다. 꼭 잊지 않고 날짜를 맨 상단에 쓰는 버릇도 있구요. 여고 시절, 목요일마다 편지를 보내던 친구는 각 편지마다 제목을 써서 보내길래 그게 참 멋있어서 저도 따라했던 기억이 납니다.
초중고 시절에 친구들과 나누던 편지가 생각납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SNS 가 없던 시절이라 오히려 편지를 더 자주 썼던거 같아요. 좋아했던 선생님에게도 늘 편지를 썼었는데 지금은 다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때의 추억들을 생각하며 이 책이 읽고 싶어지네요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반갑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머나 오늘은 텍스티보다 글월 대표님이 먼저 찾아와주셨군요 ㅎㅎ
마지막 답변이 @J레터 님이 언급해주신 연애편지 였으니,,, 이걸로 이야기의 시작을 살짝 열어볼까 해요.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지각해서 오늘은 시간 맞춰 왔습니다.
어서오세요 ㅎㅅㅎ 언제나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편지를 쓸 때 참 많은 것을 고민하게 되는데요. 그 중 마음을 '고백'해야 할 때 특히 더 그런 것 같아요. 꼭 사랑이 아니고서도,,,, 어떤 마음을 표한다는 것 모두요. 글월에도 혹시 그런 '고백'을 쓰듯이 편지를 쓰는 손님들이 자주 찾아오시나요?
자주까진 아니어도 그동안 많이 봐온 것 같긴 해요. 보통 남성 고객들이 가게를 찾을 때의 목적이 '고백 편지'를 쓰기 위함이 많은데요. 연애 혹은 프로포즈를 위한 좋은 편지지와 봉투를 찾아서 글월까지 오시게 되더라고요.
꽃 선물을 좋아하는 이유가 꽃집을 가고, 상대가 좋아할 꽃을 고르고, 그것을 가지고 오면서 온갖 상상을 하는 이 모든 과정이 사랑스러워라고 하잖아요. 다양한 봉투와 편지지가 있는 글월의 편지를 받는다면,,,, 편지 봉투와 편지를 고르는 그 설렘이 정말 잘 보이겠는걸요 ♥
저는 꽃을 좋아하는데 같이 사는 사람이 잘 안 사줘서 제가 저에게 선물을 가끔 합니다. 그것도 꽤 괜찮아요. 제가 좋아하는 걸 제가 제 손으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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