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독특한 글월의 테이블을 무척 좋아하는데, 가구 디자인을 하는 친구가 있어서 글월을 시작할 때 선물처럼 받은 가구예요. 테이블 하나에 의자 두개가 한 세트인데 세상에 유일무이하답니다-!
[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
D-29
궁금해서 글월 인스타에서 사진 업어왔어요. 테이블 정말 독특하고 멋지네요.
글월은 책상부터 편지를 쓰게 만드는 그런 감성이 있다니까요 ㅎㅎ
고백타임.. ^^
ㅎㅅㅎ <3
학교 다닐 때 가끔 지나쳐 가던 최애 공간을, 일로 만난다니
이게 바로 덕업일치인가 싶어서 얼마나 설렜는지요 ㅎㅎㅎ
아~~좋으셨겠네요. 설레일 수 있어서요.
왜이리 긴장이 많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모나리자처럼 살짝 웃어주는 것만으로도 전 좋아요. 저도 aaa에 슈퍼파워 I입니다. 다만 온라인에서는 말이 좀 많아집니다. 하하하
여전히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건
설레는 동시에 긴장이 되는 것 같아요 ㅎㅎㅎ
저희가 모두 비슷하네요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혹시, 글월을 가보신 분들이라면 모두 아시겠지만
글월 공간 곳곳에는 손으로 쓴 문장들이 참 많이 있답니다!
그것도 아주 명필로....!
이거, 누구의 솜씨일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오 저 편지의 글씨체를 저도 좋아해요. 지금은 PD 준비를 하러간 성수점 스탭이 남기고간 샘플 편지예요 🕊
저도 글자가 편합니다.. ^^ 편지 는 잘 안 쓰지만요..
아, 샘플 편지였군요. 홀딱 반하고 있었는데요..ㅎ
글월에서 함께 일하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샘플 편지를 적어두곤 해요! 제가 예시로 몇 자 적어둔 게 있었는데 그걸 보고는 한두사람씩 본인의 필체를 남기고 가더라고요 ㅎㅎ
앗 그러면 손님들이 써주시는 것들도 있는거겠군요??
대표님 샘플 편지도 부탁드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확실히 그냥 '쓰는 것'과 편지는 조금의 차이가 있어요.
혹시 여러분은 편지를 쓸 때 습관이 있으신가요?
저는 꼭 편지 마지막에 추신/ P.S 를 덧붙이는 것 같습니다.
글 내용에 적어내도 되지만, 웬지 마지막까지 당신에게 할 말이 남아있다고
표현하는 기분이 들어서요 ㅎㅎ
손편지는 쓴지 오래 되어 무슨 습관이 있었는지도 기억나지 않지만..
이메일 보낼 때에는 발송하기 전에 몇 번씩 내용을 확인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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