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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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 테이프에 좋아하는 노래를 (레코드 가게 했던 걸로 기억납니다.)많이 녹음해서 보내주기도 하고요. 요즘 학생들은 공 테이프라고 하니 축구공에 테입 두른 거냐고 대답해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글월 책을 읽으면서 따라하고 싶은것들이 자꾸 나와서 검색하게 되더라구요 예를들면 효영이가 좋아하던 days의 노래를 검색해보거나 아니면 넥타이씨가 쓴글에 읽었다고 나오는 가이대븐포트의 읽기에 관하여란 책은 허구인가요? 검색이 안되더라구요
80년대 감성은 글월에서 판매하는 <조금 더 쓰면 울어버릴 것 같다, 내일 또 쓰지>를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그 시대의 편지가 주는 감동이 또 다르더라고요!
어머머 얼굴모르는 분과 펜팔이라뇨 어머머머머 심장떨려
오! 책추천 감사드려요! 그 책도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메모메모메모
@물고기먹이 그 시절엔 다 그랬답니다...하하하 , 기다리는 편지가 오면 정말....
기타 악보 뒷면이라니!! 확실히 그때는 사람 사이의 신뢰가 더 두텁게 느껴져요.
책을 쓰면서 읽은 책이 을유문화사의 <스틸라이프>라는 책인데요(레퍼런스는 아니었지만), 이 책에서 인용된 또 다른 책입니다. 이 문장을 너무 소개하고 싶어서 가져왔는데, 인용된 책은 또 찾기가 어려운 모양이군요ㅠ
고구마붕어빵 먹으면서 책 읽고 있어요! 작가님은 붕어빵 좋아하시나요?
@백승연 그 시절엔 이렇게 쓰여있던 기억이 납니다. 주소랑 이름 옆에 원하는 대상, 예)친구, 여동생, 연인 등등 그 시절엔 개인정보 이런 거 없던 시절이었으니까요. 서로 서로 믿고 믿으면서..
저는 주로 친구랑 교환일기를 쓰던 세대다 보니깐 그때의 감성이 진짜 넘 좋더라구요!
고구마붕어빵님 반갑습니다^^
@J레터 서로 믿고 믿으면서...! 책 속에 은아 씨의 펜팔 추억도 비슷한 맥락인 거 같아요. 수학여행을 떠난 남학생들이 기차 창문 밖으로 자기 주소를 쓴 메모를 날리면, 여학생들이 그걸 주워서 펜팔을 하거든요! 이것도 저희 어머니의 펜팔 추억입니다. 실화라네요!
ㅎㅎ 맞습니다. 저도 경주로 수학여행 갔을 때 타 학교 남학생들이 주소 많이 던졌는데 그때 반 친구가 받아서 편지 보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고기먹이 저도 했어요! 교환 일기! 본가 어딘 가에 친구와 주고받은 편지가 남아 있을 텐데, 한번 꺼내봐야겠어요!
@물고기먹이 원철도 그렇고 은영도 그렇고... 상실을 견디는 힘을 편지를 쓰는 행위를 통해 얻기를 바랐어요. 편지지 위에 후회도 해보고 눈물도 흘려보고, 떠난 사람과의 추억도 기록해보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으려면 쏟아내는 시간이 꼭 필요한 거 같아서요!
안녕하세요~ 조금 늦었네요. 모두 반갑습니다. @백승연 작가님, 편지 가게 글월 2 도 쓰고 계신다고 들었는데 원래 시리즈물로 계획하신 걸까요? 2부 내용도 궁금하고 막 그러네요. ㅎㅎ
매우 환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사알짝 이야기 한다면 시즌으로 내보겠다는 계획은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나오면 꼭 전파할게요요
작가님 주소 좀 찍어주세요 보약한채 보내드려야겠어요....2부 어서 줘요 ㅋㅋㅋ
@J레터 공 테이프! 저도 집에 있던 라디오 카세트로 녹음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나요~ 조금 더 지나서는 CD굽기가 있었죠. 요즘 세대는 CD 굽는다고 하면 프라이팬 위에 오른 CD를 떠오르기도 한다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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