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 작가와 작가가 함께 등판하는 조영주 신작 <마지막 방화> 리디셀렉트로 함께 읽기

D-29
딸기타르트는 제철과일로 만드니깐 있는 거 아닐까요...?
손님 차별하는 거 같은데... 제가 진상인가요? ㅎㅎㅎ
고객님~ 저희는 제철 과일 위주로 빵을 파...아니 근데 여기 빵집 아닌데?! 김비서~ 저 고객님 블랙리스트 올려~
헉...!! 요즘 베스트셀러에 나오는 빵 있느냐고 물어보면 블랙리스트에 올라가나요!?
저도 퀸아망을 리퀘스트했다가 재고 소진으로 소라빵으로 대체됐습니다. ㅎㅎㅎ 근데 전 부쉬드노엘은 버터크림 땜에 조금 그렇고, 슈톨렌을 매우아주정말엄청 좋아합니다. 전 그 빵 사면 눈앞에서 다 먹는데, 들은 얘기에 의하면 크리스마스 기다리면서 아주 조금씩 몇 주에 걸쳐서 얇게 잘라 먹는 거라고 해서...뭬야?! 이거슨 신종고문인가? 했던 기억이 납니다. 슈톨렌!슈톨렌!!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책걸상의 JYP 주간님으로부터 슈톨렌을 선물 받았는데 이틀인가 만에 다 먹었습니다. 달디달아서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
이틀이나 두고 드시다니...인내력 만점 드립니다!
아니 슈톨렌을 이틀요?! 대 대다나심다!!
ㅎㅎㅎㅎ 엄청 큰 슈톨렌이어서... 하루에 다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신종고문! 푸하하핫! 근데, 그마음 뭔지 알것 같긴해요~
아아.. 이건 티니핑을 몰라서 하시는 으른들의 대화임.ㅋㅋ
역시 공감대가 이렇게 대화의 질을 높이는군요 ㅋㅋ
강제 주입된 지식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으아닛... 이게 뭡니까. 이런 세계가 있었군요...
이런 글도 써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 에필로그에서 민규가 1993년 엑스포 방화 사건의 진상을 완전히 파악하지는 못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함민을 여전히 용서하지 못한 채로 잊었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뒤 그에 대해 앙금이 있지만 인간적 연민도 느끼는 상태로 마무리하면 어떨까... 그래서 그 긴장감이 2편에 이어지면(다만 2편에서는 민규의 정체를 독자들도 아는 상태로) 어떨까, 민규가 부쉬 드 노엘 편에서처럼 일종의 ‘어둠의 왓슨’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독자의 팬픽 같은 상상이오니 그냥 듣고 흘려버리세요, 작가님!
2, 2편요? (동공지진) 네 이 이거슨 그 그냥 작가님이 대신 써주시는 걸로... ... ... ...
다시 생각해보니 지금 결말이 딱 좋은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이건 마지막 방화에만 해당되는 질문은 아니고...모든 스릴러나 누군가 납치되는 장면에서 드는 의문점인데요... 납치 감금될 경우 보통 몇 시간은 괜찮은데, 24시간 이상 넘어가면...생리현상이란 게 있잖아요. 굶는 건 죽어지지 않으니 참는다 치지만, 다들 쉬 안해도 괜찮으신 건지...궁금합니다. 소설적 생략인 것인지요? 질문 수준이 낮았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크크 소설적 생략이었습니다. 거따 쌌다고 적을까 하다가 너무 드러운거 같아서요
역시! 맞아요...등장인물의 캐릭터성은 사라지고, 급*싸개가 되버리면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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