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 작가와 작가가 함께 등판하는 조영주 신작 <마지막 방화> 리디셀렉트로 함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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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의도가 있으셨군요~그렇다면 저도 그 부분을 그대로 두는것을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차작가님의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에서 길게 썼는데 악당은 주인공에게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니 같은 부류라고 주장하는데 아니지요!! 생각은 순간적으로 나쁜 마음을 먹을 수 있어도 결국 마지막 순간의 선택과 행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찬이 생각하니 또 마음이 울컥~ㅜㅜ 작가님이 추천해주신 <나쁜교육>도 담에 읽어봐야겠네요~^^ 궁금하네요!!
아아 당시엔 유찬이란 이름 두고도 의견을 들었었는데요 어떤 작품인지는 모르겠는데 당시 나온 책 중 누가 주인공이 유찬이었나 보더라고요. 게다가 그것도 소년범 문제를 다뤘는지 소재 겹치고 주인공 이름 같다고 덧글 지적 받았던 기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더불어 말씀하신 "순간의 선택과 행동"의 문제 역시 <나쁜 교육>에 나와서 신기합니다요.
한국 뉴스를 자주 보진 않지만 한 번씩 보게되면 늘 이 촉법소년 관련으로 사건 보고가 되더라구요. 과연 어느 연령부터 법의 엄중함이 벅용되어야 하는건지도 생각해보고 누군가를 개선하는데 연령이 그 척도여야 하는건지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작까님? 드럼통이 불 붙인 성냥을 버렸다... 여기 오자 맞지요? 45p입니다요.
감사합니다! 제 생각엔 오탈자가 계속 있을 것 같아서 (제가 눈 사고가 났을 때 교정을 본 소설이라서 -_-;;;) 나중에 모아서 단번에 수정 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에고.. 어쩌다 눈 사고를... 눈은 소중해요~
아, 네 망막박리라고 해서 -_-; 뭐 좀 심하게... 고생을 했었습니다. 이제는 다 나았는데요, 눈이 아직 적응을 못하는 건지 그 사이 바보가 된 건지 오탈자를 잘 놓치게 되었습니다...
많이 아팠겠어요... 글을 다루는 분들은 눈이 많이 피곤할 텐데.. 아로나민C를 추천합니다~ 눈 영양제로요.(제약회사 관계자 아님요)
ㅎㅎㅎㅎ 아로나민 C는 안 먹어봤는데 궁금해지네요. 저는 가까스로 일년만에 완치되었지만 대신 노안이 와서 ㅎㅎㅎ;; 매일매일 꼬박꼬박 루테인과 오메가 3 등을 꾸준히 먹고, 책 읽는 시간 등을 조절하고 그럽니다.
저도 요거 메모해뒀어요. ㅎㅎ
^^b
「버쉬 드 노엘」 편에 나오는 오타 먼저 신고해도 괜찮지요? ^^ ‘함민 또래로 보이는 남성 한 명이 12월 6일 밤 거물을 나서는 모습이었다.’ 거물→건물
‘수수께끼의 인물과 소사체가 정말 같은 인물이라면 이게 복직 후 첫 사건이 되는 게 아닌가, 그렇다면 초동수사에 참여하지 못한 것만이 수사에 걸림돌이 되는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 말이다.’ 이 문장도 혹시 ‘걸림돌이 되는 건 아니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말이다’라고 해야 맞는 표현이 되는 건 아닌지요...?
이 부분은 제가 본문 확인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초동수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건 단점이 된다고 보고 저렇게 적었는데요, 일단 다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뭣보다 문장이 너무 길어져서 -_- 뜻 전달이 제대로 안 되는 것 같아서... ... 털썩
그렇네요. 문장이 너무 꼬이게 되어서... 음... ‘그렇다면 초동수사에 참여하지 못했다는 점 외에도 수사의 걸림돌이 하나 더 생긴 셈이다’...? 아이구, 어렵습니다.
다시 쓰겠습니다 ㅎㅎㅎㅎ;;;;;
사소한 오타 지적입니다. 「버쉬 드 노엘」의 함민과 이삭의 대화에서 함민이 대꾸하는 두 단어짜리 문장 “케이크 맛”에서 마침표가 빠졌습니다. ^^
감사합니다! 제가 나중에 모임 끝난 후 일일이 다 체크해서 반영하고 고칠 점들 있으면 또 고쳐서 다시 데이터 넘기겠심다!
작가의 말에서 여기 수록된 작품들이 한편 한편 각각 5W 1H를 찾는 문제였음을 읽고 무척 놀랐어요. 프롤로그의 수수께끼가 마지막 편에서 해결되는 것도 정교했고요. 연재물인데 어떻게 이렇게 쓰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처음 쓰실 때 어느 정도나 구상을 하고 쓰셨는지요?
아아 그 사연은 이 게시물을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https://blog.naver.com/graphomania_/223360512542?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예전에 처음 <충동> 연재되었을 당시 만들어진 책끝툰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이 시리즈 같은 경우 앞에서 살짝 푼 썰 그대로 아무 생각 없이 시작을 했다가(...) 지난 번 집에서 윗집 소녀가 새벽까지 춤추는 사건을 겪고 나자 "아오 내가 층간소음 적는다" 하고 <소음충> 적고 나서야 "어 이거 시리즈로 적어볼까?" 하고 시작했었더랬습니다. (그것도 책끝툰이 있는데 조금 지나서 링크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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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도 셰익스피어의 작품 이어 낭독합니다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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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모든 장편소설 『애주가의 결심』(은행나무)최현숙 『할매의 탄생』(글항아리)조영주 소설·윤남윤 그림 『조선 궁궐 일본 요괴』(공출판사)서동원 장편소설 『눈물토끼가 떨어진 날』(한끼)
이디스 워튼의 책들, 지금 읽고 있습니다.
[그믐클래식 2025] 8월, 순수의 시대[휴머니스트 세계문학전집 읽기] 3. 석류의 씨
공 출판사의 '어떤' 시리즈
[도서 증정] 응원이 필요한 분들 모이세요. <어떤, 응원> 함께 읽어요.[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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