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LOVE 사랑
저는 모딜리아니의 <잔 에뷔테른>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림 자체도 좋지만, 잔의 초상화에 눈동자를 그려 넣은 이유가
그림을 더 의미있게 합니다.
결혼 서약을 하고 잔의 영혼까지 사랑하게 되어
그녀의 눈동자를 그렸다니, 너무 로맨틱합니다.
하지만, 그 열렬한 사랑 때문에 모딜리아니가 죽자
에뷔테른도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은 매우 안타깝습니다.
꽃의요정
전 사실 모딜리아니는 모딜리아니 그림처럼 생긴 남성분일 줄 알았는데, 책에 미남이라고 나와서 으잉? 하고 찾아 보고 반전 외모에 놀랐네요. 잘생겼다고 해도 애드리언 브로디 같은 이미지로 생각했는데, 오스카 아이삭 같은.... 잔 에뷔테른은 실제로도 눈빛이 강렬하구만요~!
STARMAN
아~ 이 배우 이름이 오스카 아이삭이군요. 많이 닮았네요.
영화 <고흐, 영원의 문>에서 고흐를 괴롭히는 폴 고갱 역 으로 나와서 인상깊게 봤었습니다.
고흐, 영원의 문에서빈센트 반 고흐는 생전 단 한 작품 밖에 그림을 팔지 못했으나, 지금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화가로 꼽힌다. 광기의 예술가, 비운의 천재 등 수많은 수식어와 함께 그의 굴곡진 삶은 신화 그 자체가 되었다. 가난과 외로움 속에 살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운명의 친구 폴 고갱을 만난다. 그마저도 자신을 떠나자 깊은 슬픔에 빠지지만 신이 준 선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몰두한다. 불멸의 걸작이 탄생한 프랑스 아를에서부터 오베르 쉬르 우아즈까지, 빈센트 반 고흐의 눈부신 마지막 나날을 담은 기록.
책장 바로가기
꽃의요정
전 사실 여기서 보고 첨 알았는데 꽤 유명한 배우더라고요 여기저기 많이 나오고
STARMAN
ㅋㅋㅋ 저도 그 영화에서 첨 알았어요.
쩡이
밀레의 <만종>, 목가적 분위기의 기도를 올리는 가난한 농부 부부 아래 바구니의 씨감자가 원래는 아기시체라니ㅠㅠ 너무 슬프고 애잔하네요.
꽃의요정
전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도 이삭 줍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허리도 못 펴고 이삭 하나라도 더 주우려는 사투를 벌이는 여인들이란 속내를 알고 제 허리까지 아파졌습니다.
우주먼지밍
3-1.
베르트 모리조의 『자화상』이 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19세기 여성 화가였던 그가 작품 활동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편견과 차별과 혐오에 시달렸을지 감히 상상도 어렵습니다. 탁월한 예술적 재능도 여자라는 이유로 늘 폄하되었겠지요. 베르트 모리조 작가의 자화상의 씩씩한 붓터치가 마음에 듭니다 .
Alice2023
저는 밀레가 그린 그의 아내 오노의 초상화가 마음에 들었어요.
결혼하고 얼마 안돼 죽은 아내에 대한 그리움이나 못다한 말들이 보이는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밀레는 두번째 아내를 만나 아이를 9이나 낳고 잘 살았군요
이 그림을 보며 평생 마음에 간직했을지도 모르죠
조영주
저는 모딜리아니와 밀레의 그림과 사연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뒷이야기에 놀랐달까요.
모딜리아니의 경우 영혼이 보여야 눈동자를 그린다는 말이 훅 오더라고요.
밀레의 경우 그 뒷 배경 때문에 그림을 다시 한 번 보게 되었습니다.
꽃의요정
3-1.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보고...저도 처음에 든 생각은 그림은 굉장히 예쁜데 '여자 목 부러지겠네'였어요...저..미술 치료 받아야 하나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비욘드
3-2. 읽으면서 인상적이었던 문장을 적어주세요.
심심수리
“ 고마우면서 미안한 사람이 있나요. 이 두 감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것 같습니다...입술을 앙다물고 애써 눈에 힘주어 바라보는 모습은 피곤하지만 내색하지 않으려는 듯합니다. 입술을 보면 윗입술이 아랫입술에 비해 많이 얇은데 이것은 그녀가 윗입술을 살짝 깨물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p.151~152 ”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김선현 지음
문장모음 보기
poiein
노란색은 심리적으로 행복과 사교성을 높이는 색깔
사랑과 건강의 방정식 구스타프 클림트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p.119, 김선현 지음
문장모음 보기
greeny
저도 이 문장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고마우면서도 미안한 사람, 그 상황을 겪고 있는 지금에는 모르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거나 내가 아닌 타인의 눈으로 바라보면 보이는 것들을 표현한 문장이라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린
“ 모리조는 모든 그림에서 여성을 밝고 예쁘고 여성스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림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사회적인 투쟁에 쏟지 않고 자신을 비롯한 여성 자체의 강점을 찾는 것에 집중했기에 나온 결과물입니다. ”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P. 125, 김선현 지음
문장모음 보기
CTL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내가 나의 문제점을 제대로 바라보지 않으면 그 문제는 영원히 해결되지 못한 채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p. 141, 김선현 지음
문장모음 보기
오구오구
“ 우리는 각자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이것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자신의 내면을 제대로 들여다볼 시간이 없거나 용기가 부족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내가 나의 문제점을 제대로 바라보지 않으면 그 문제는 영원히 해결되지 못한 채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141, 김선현 지음
문장모음 보 기
나쵸
“ 여러분 앞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내가 너무 불평만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베르트 모리조의 자화상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면 어떨까요. ”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125쪽, 김선현 지음
문장모음 보기
윈도우
모딜리아니는 대부분의 인물화에서 눈동자를 그리지 않았습니다. 잔이 그 이유를 묻자, 모딜리아니는 영혼을 알아야 눈동자를 그릴 수 있다고 답합니다.
그렉 이건 <잠과 영혼> 하드SF의 정수생명, 경계에 서다 - 양자생물학의 시대가 온다마음의 그림자 :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로저 펜로즈의 양자역학적 의식 연구
since 1966년, 좋은 책을 만듭니다
[문예출판사/책 증정]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민 불복종』 마케터와 함께 읽기[문예세계문학선X그믐XSAM] #02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 함께 읽기[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문예출판사 / 도서 증정] 뮤리얼 스파크 <운전석의 여자> 함께 읽기[문예출판사] 에리히 프롬 신간 <희망의 혁명> 함께 읽기
웰다잉 오디세이 2분기의 여정
[웰다잉 오디세이 2026] 6.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웰다잉 오디세이 2026] 4.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 그림책 좋아하세요?
벽돌책 사이, 그림책 한 칸
(부제: 내가 아는 29가지 기쁨의 이름들)[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도서 증정]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읽고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함께 감상하기!"이동" 이사 와타나베 / 글없는 그림책, 혼자읽기 시작합니다. (참여가능)
우리 아버지는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4. <아버지의 시간>[도서 증정] 《아버지를 구독해주세요》마케터와 함께 자유롭게 읽어요~! <책방지기의 인생책> 좋은 날의 책방과 [아버지의 해방일지] 함께 읽기
부처님의 말씀 따라
나의 불교, 남의 불교[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당신과 함께 이 저녁, 이 밤, 이 시대
[엘리/책 증정] 장강명 극찬 "벌써 올해의 소설" <휴먼, 어디에 있나요?> 함께 읽기[엘리/책증정] 2024 젊은사자상 수상작 <해방자들> 함께 읽어요![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SF 함께 읽기] 두 번째 시간 - 숨(테드 창)
메롱이님의 나 혼자 본 외국 작품
직장상사 길들이기웨폰만달로리안 시즌3데어데블 본 어게인 시즌2 성난 사람들 시즌2
같이 연극 보실 분들, 구합니다.
[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그믐연뮤번개] 2. [독서x관극x번역가 토크] 인간 내면을 파헤치는 『지킬앤하이드』[그 믐연뮤번개] 1. [책 읽고 연극 보실 분] 오래도록 기억될 삶의 궤적, 『뼈의 기록』
미국 문학의 고전
모비 딕모비 딕 상·하 <모비 딕> 함께 읽기 모임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우리 입말에 딱 붙는 한국 희곡 낭독해요!
<플.플.땡> 4.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플.플.땡> 3 당신이 잃어버린 것 2부<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하이틴에게 필요한 건 우정? 사랑?
[책증정-선착순 10명] 청선고로 모여라!『열여덟의 페이스오프』작가와 함께 읽기[청소년 문학 함께 읽기] 『스파클』, 최현진, 창비, 2025[문학세계사 독서모임] 염기원 작가와 함께 읽는 『여고생 챔프 아서왕』[북다] 《위도와 경도》 함윤이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채팅! (4/9)[북다/라이브 채팅] 《정원에 대하여(달달북다08)》 백온유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채팅!
위기의 시대에 다시 소환되는 이름
[세창출판사/ 도서 증정] 편집자와 함께 읽는 한나 아렌트가 필요 없는 사회 [문예출판사 / 인증 미션] 한나 아렌트 정치 에세이 <난간 없이 사유하기> 함께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