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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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하면 유독 고흐와 프리다 칼로가 생각납니다. 자신의 고통스런 삶과 내면의 모습을 자화상을 통해 말해주는듯 했거든요. 그들의 자화상을 보며 그들의 이야기에 더욱 파고 들었던거 같아요. 이 책에 소개된 자화상에서 우린 또 어떤 걸 읽어내고 어떤 위로를 해야할지 함께 고민해볼 시간이 될거 같습니다.
자화상 그림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미술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합니다. 아직 잘 모르지만 좀 더 잘 알아보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책과 북클럽 활동을 통해 자화상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제 자신도 찾아가면 좋겠습니다.
2015년에 프리다칼로 전을 서울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의 강렬함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림 속에서 저도 저를 찾아가고 싶습니다.
그림으로 내 마음의 무의식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여러 화가들의 아름다운 그림이 잔뜩 있어 소장가치가 읽을 거라는 말씀에 혹~ 하네요^^
책 제목을 보자마자 마음이 이끌려 처음으로 북클럽 신청합니다. 자화상하면 고흐와 에곤 쉴레가 떠오릅니다. 그들의 그림들을 보면 어쩐지 강렬한 무언가가 느껴지는데 그 느낌을 구체적으로 표현해본 적은 없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작가들의 자화상을 접하고, 해설의 도움을 받아 작가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저의 내면도 같이 탐구해보고자 합니다. 평소에 글을 쓰면서 저의 또 다른 모습에 놀라기도 하고 여전하다 싶은 모습에 한숨을 내쉬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각에 의존하는 동물임에도 그림으로써 색다른 저를 발견하고자 시도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 지금 생각해보니 놀랍습니다. 한 달간 즐거운 만남 속에서 자화상을 통해 저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길 기대해봅니다.
사실 자화상의 긴 역사를 이야기하려면 그리스 시대의 “미메시스론”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와 함께, 르네상스 시대를 거치면서 사회상과 철학의 변화가 어떻게 회화와 도상학의 변화를 초래했는지까지 이야기해야 그 시작이 비로소 완성됩니다. 이후의 폭발적인 자화상과 근현대미술에까지도 영향을 준 그 역사를 이 책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풀어낼지 궁금하네요.
'자화상'의 의미가 무엇인지 가슴아프게 와 닿았던 그림이 있어요. 피츠버그의 카네기 뮤지엄에 걸려있던 마스덴 하틀리(Marsden Hartley)의 "Sustained Comedy." 그 사람에 대해 전혀 모르고 본 그림이었는데 그 그림을 본 순간, 그 화가가 자신 스스로를 보는 눈, 그의 고뇌가 그냥 마음에 팍 와 닿아서 자화상을 그리는 순간 느꼈을 고통,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려야했던 이유 등에 대해 저절로 생각해보게 만들더군요. https://collection.carnegieart.org/objects/3a49a64b-2b3b-4061-af91-2377db79ebd6 그리고, 전혀 또 다른 스타일의 초상화 하나를 만났는데, 그건 한길사에서 출판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의 표지로 쓰였더군요. 바로, "어느 독일 장교의 초상 (Portrait of a German Officer)"란 그림입니다. 초상화인데도 사람의 모습은 없고, 그 사람에 대한 물건들이 엮여져 있죠. 본인의 자화상과는 달리 아주 정갈하고, 질서정연하고 견고한 모습이예요. https://www.metmuseum.org/art/collection/search/488486 같은 초상화인데도 자신의 모습과, 자신이 사랑하던 이의 모습을 너무도 다르게 그린 마음은 뭘까요? 자화상은 셀피 보다도, 거울 보다도 더 스스로의 모습을 깊이 들여다보고 거기서 발견한 것들을 받아들여야만 그릴 수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 과정이 아무리 고통스럽더라도요... 그래서 그리면서 어느 정도 치유나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것도 같고요.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를 통해서 만나는 여러 그림들로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자신을 받아들이는 여러가지 방법을 배우고 싶네요.
예루살렘의 아이히만1932년 비밀 나치당에 입당해 1962년 예루살렘에서 교수형을 받기까지, 아이히만의 삶을 통해 악이 평범한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악의 평범성’의 개념을 여러 각도에서 보여주며, 보편적 유대인 개념이 갖는 허상을 지은이의 체험에 비추어 설명했다.
책도 좋아하지만, 미술과 음악에도 관심이 많아요. 책 좋아하면 대부분 그런 경향으로 빠지는 것 같고요. 게다가 인간 심리에도 관심이 많아서, 언어치료 미술치료에도 전부터 관심이 많았습니다. 미술치료만으로도 매력적인데 자화상으로 다룬 미술치료라니~! 모임지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화상 그림이 그렇게 많았다는 것도 놀랍네요. 참고로 숨은그림찾기도 좋아해서 맨날 오락실에서 돈 많이 날립니다 ㅎㅎ
한때 그림을 업으로 쫒았던, 이제는 뭘 그려야할지도 모를 지경까지 왔지만 여전히 그림 잘그리는 사람들의 인스타그램을 눈팅하는 사람입니다. 그림이 치유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제목을 보고 이끌려 신청했습니다.
이제 시작했나 하고 들어왔는데 그사이에 이렇게나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네요. 자화상. 수많은 화가들이 남겨놓은 자화상들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 그리고 그걸 감상하는 이들의 묘한 케미스트리는 정말 묘한 구석이 있다 싶습니다. 그리고 생각나는 공간 하나. 런던에 위치한 국립초상화미술관. 여긴 꼭 한번 들러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https://www.npg.org.uk/
Henry님, 안녕하세요? 좋은 오월입니다. 공유해 주신 링크 주소를 찾아 갔더니 세상에나! '어린이날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이네요. 유투브 구독하고 둘러본 후 좀전까자 BBC 사운드 시리즈 중 세실 버튼을 듣다 Henry님께 인사드리러 잠깐 왔어요. 덕분에 영국 여행을 꿈꿀 이유가 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런던에 가면 여긴 꼭 가봐야지 하는 곳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 꿈 꼭 이루시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비욘드 북클럽지기입니다.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함께 읽기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림을 사랑하는 분들, 또 잘 몰랐지만 이번 기회에 알아가고 싶다는 분들까지 더해져서 참으로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셨어요. 참가 신청해주신 분들 중 20명을 선정해서 오늘 문자로 당첨 연락을 드리고 출판사에서 책도 배송해드릴 예정이에요. 배송 관련해서 문의가 있으시면 답글로 알려주세요. 모임이 시작된다는 이메일은 신청자 모두에게 전해집니다. 자, 그럼 오늘부터 Beyond Bookclub 6기 모임을 정식으로 시작합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책 너무 고급지네요~ 그림도 큼직큼직~ 종이질도 너무 좋아요~^^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책 잘 받아서 잘 읽고 있습니다. 그림도 내용도 모두 좋습니다. 힐링되네요. 감사합니다.
[활동 안내] • 아래 일정표에 따라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해 주세요. • [필수] 모임지기의 질문에 답을 해주세요. • [독서 일정]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장을 4일 동안 읽겠습니다. 그림 감상하고 생각 정리하다보면 어느새 완독입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일정표] 5월 9일(목)~ 아이스 브레이킹 (3일) 5월 12일(일)~ 1. Loneliness 고독 (4일) 5월 16일(목)~ 2. Desire 욕망 (4일) 5월 20일(월)~ 3. Love 사랑 (4일) 5월 24일(금)~ 4. Healing 치유 (4일) 5월 28일(화)~ 5. Relaxation 여유 (4일) 6월 1일(토)~ 6. Perfection 완벽 (4일) 6월 5일(수)~ 마무리 (2일)
선정되어 무척 기쁩니다. 감사드려요. 헌데 양해드릴 일이 있습니다. 제가 오늘부터 해외 일정으로 16일 한국에 들어옵니다. 늦게 책모임에 합류하는 만큼 주말동안 부지런히 참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주말 동안 읽고 함께 감상 나눌게요. 고맙습니다.
저도 문자 잘 받았어요 오늘 책이 도착한다는군요 주말에 달리려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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