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 싫어서 누워 있으면서 이런저런 생각하다 보니 기획을 몇 번 하게 되었어요.
제가 글 쓰기 싫어서 남을 시키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혹시 필사 좋아하세요?
D-29

장맥주

거북별85
ㅎㅎ 그렇다면 기획도 추진력도 장작가님 재능이시니~애독자는 감사하죠^^(가수분이 노래 부르기 싫어서 그림 그렸는데 전시회 여는 것 같은(?) 팬들이야 어떤 형태로든 창작활동을 지지하니까요^^)

연해
우와! 작년에 작가님의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을 읽고, STS SF라는 개념을 처음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STS SF 앤솔로지라니, 거기다 작가님 포함 벌써 6분이 모이셨다니! 어떤 분들일지도 기대됩니다. 기쁘고 설레는 소식이네요:)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표백』 『한국이 싫어서』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재수사』 등의 소설과 르포집 『당선, 합격, 계급』 등을 펴내며 우리 사회에 날카로운 화두를 던지고 동시대 독자들과 부지런히 호흡해온 작가 장강명의 신작 소설집.
책장 바로가기

장맥주
잘 써보겠습니다! 내년 출간 예정입니다. ^^

연해
내년이 오는 걸 설레게 하는 일이 하나 더 생겼네요. 열심히 읽겠습니다:)

연해
어제에 이어 깊은 팬심을 또 담아보자면(워워...), 저는 이 오디오를 진즉에, 꽤 여러 번 들었다는(조회수에 많은 기여를 했더랬죠) tmi를 남기며 이만 총총...

장맥주
왜 이렇게 조회수가 높은가 했더니...!
감사합니다. ^^

연해
엇! 그러셨군요. 이 또한 반가운 마음입니다.
아니 근데, 줌미팅에도 함께하셨다니!! 너무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셨을 것 같아요. 제가 상상했던 김기태 작가님의 모습은 진중한 이미지셨는데, mz에 포함된다고 하셨다니, 귀여우시네요(하핫).
음, 제 눈에는 장작가님이 훨씬 훨~~~씬!
(왜 다음 말을 잇지 못하니...)
장난이고요. 팬의 입장에서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리자면, 제 눈에는 장작가님이 훨씬 더 반짝거리십니다. 글도 사람도 마음도 성품도 말솜씨ㄷ....(네, 적당히 하겠습니다)ㅋㅋㅋ

연해
쓰고 보니 정작 외모가 빠졌네요(진실의 눈!). 외모도요(속닥)

바람ㅎㅈ
네, 진실의 눈과 속삭임~ 춘장이로서 그 마음 압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