핳 출간되고 바로 구매해서 모셔두었어요… ㅎㅎㅎㅎ 넘 기대돼요 🥰
혹시 필사 좋아하세요?
D-29

bookulove

장맥주
ㅎㅎㅎ 안 그래도 이유리 작가님 추천도 받았습니다. 이유리 작가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곧 나올 SF 보다 3호에 제 단편도 들어가는데 이것도 STS SF입니다.

바람ㅎㅈ
워밍업으로 sf보다를 먼저 섭렵하고 있어야겠네요. STS SF 가 뭔가 검색하다 보니 작가님 이 책도 나와서 위시 리스트에 추가합니다. 테드창의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소고’랑 비슷한 지점이 줄거리에 실려 있어서 관심이 생겼어요.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표백』 『한국이 싫어서』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재수사』 등의 소설과 르포집 『당선, 합격, 계급』 등을 펴내며 우리 사회에 날카로운 화두를 던지고 동시대 독자들과 부지런히 호흡해온 작가 장강명의 신작 소설집.

당신 인생의 이야기단 한 권의 작품집으로 "전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과학 단편소설 작가 중의 한 명"이라는 명성을 얻은 테드 창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 최고의 과학소설에 수여되는 네뷸러상, 휴고상, 로커스상, 스터전상, 캠벨상, 아시모프상, 세이운상, 라츠비츠상을 모두 석권하였다.
책장 바로가기

장맥주
'다큐멘터리: 외모시장주의에 대한 소고' 제가 아주 아주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STS SF에 정확히 해당한다고 생각하고요. ^^

바람ㅎㅈ
도서관에서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입수 완료했습니다. ㅎㅎ

거북별85
오! STS SF 앤솔로지도 기대됩니다!! 작가님들 섭외와 출판은 언제쯤 되실지 궁금해집니다^^
좀 신기한게 제가 현실에서 답답함을 느꼈던 부분들을 책으로 항상 기획하시는 장작가님을 보면 신기합니다^^

장맥주
글 쓰기 싫어서 누워 있으면서 이런저런 생각하다 보니 기획을 몇 번 하게 되었어요.
제가 글 쓰기 싫어서 남을 시키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거북별85
ㅎㅎ 그렇다면 기획도 추진력도 장작가님 재능이시니~애독자는 감사하죠^^(가수분이 노래 부르기 싫어서 그림 그렸는데 전시회 여는 것 같은(?) 팬들이야 어떤 형태로든 창작활동을 지지하니까요^^)

연해
우와! 작년에 작가님의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을 읽고, STS SF라는 개념을 처음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STS SF 앤솔로지라니, 거기다 작가님 포함 벌써 6분이 모이셨다니! 어떤 분들일지도 기대됩니다. 기쁘고 설레는 소식이네요:)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표백』 『한국이 싫어서』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재수사』 등의 소설과 르포집 『당선, 합격, 계급』 등을 펴내며 우리 사회에 날카로운 화두를 던지고 동시대 독자들과 부지런히 호흡해온 작가 장강명의 신작 소설집.
책장 바로가기

장맥주
잘 써보겠습니다! 내년 출간 예정입니다. ^^

연해
내년이 오는 걸 설레게 하는 일이 하나 더 생겼네요. 열심히 읽겠습니다:)

연해
어제에 이어 깊은 팬심을 또 담아보자면(워워...), 저는 이 오디오를 진즉에, 꽤 여러 번 들었다는(조회수에 많은 기여를 했더랬죠) tmi를 남기며 이만 총총...

장맥주
왜 이렇게 조회수가 높은가 했더니...!
감사합니다. ^^

연해
엇! 그러셨군요. 이 또한 반가운 마음입니다.
아니 근데, 줌미팅에도 함께하셨다니!! 너무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셨을 것 같아요. 제가 상상했던 김기태 작가님의 모습은 진중한 이미지셨는데, mz에 포함된다고 하셨다니, 귀여우시네요(하핫).
음, 제 눈에는 장작가님이 훨씬 훨~~~씬!
(왜 다음 말을 잇지 못하니...)
장난이고요. 팬의 입장에서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리자면, 제 눈에는 장작가님이 훨씬 더 반짝거리십니다. 글도 사람도 마음도 성품도 말솜씨ㄷ....(네, 적당히 하겠습니다)ㅋㅋㅋ

연해
쓰고 보니 정작 외모가 빠졌네요(진실의 눈!). 외모도요(속닥)

바람ㅎㅈ
네, 진실의 눈과 속삭임~ 춘장이로서 그 마음 압니다. ㅎㅎ

장맥주
이러시면 아니 되옵니다 마마...
ㅠ.ㅠ

연해
네, 작가님:)
제가 좀 과했죠?ㅋㅋㅋ 하지만 진심인...(쿨럭)
조금 더 어른스럽게, 정돈된 마음가짐으로 모임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리
크크 연해님 혹시 자본주의 그믐밤이 비맥북클럽의 스포였다는 소식 들으셨을까요. (속닥속닥)
https://www.gmeum.com/gather/detail/1561

연해
하핫, 그날 나눴던 대화를 다시금 찾아보고 싶어지는 글입니다. 큰 그림이 따로 있었군요. 서로 불렀던 금액이 꽤나 높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신청금액이 생각보다 낮아져서 자본주의 시장(ㅋ)에서 괜찮은 건가 조심스럽고,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저는 사실 낯가림도 꽤 있고(이래놓고 막상 만나면 신나서 호들갑 떠는 거 아닌지ㅋㅋ) 사회적 에너지도 많이 부족한 편이라(사람이 많은 곳을 힘들어 합니다) 고민이 깊었는데요. 그래도 어떤 분 뵙고 싶으니까 살포시 신청 버튼 눌렀습니다. 도리님의 링크가 아니었다면 몰랐을 모임을 이렇게 또 알아가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공교롭게도 제가 가본 적이 있는 서점이라 더더 반가웠어요. 집은 많이 멀지만요(허허).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