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필사 좋아하세요?

D-29
안녕하세요. 루우냥님. 환영합니다:) 닉네임이 위에 삼색고양이님과 묘하게 닮으신 듯하여(고양이고양이) 더 눈에 들어왔어요. 필사를 하다 잠정적 휴업(?) 상태시군요. 혼자 하면 무기력함이 종종 찾아오지만, (좋은 것일수록) 같이 하면 더더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어떤 책을 필사하실지 찬찬히 고민해 보시고, 모임이 시작되면 이 공간을 아늑하게 함께 채워보아요. 어떤 책을 필사할지 고르는 순간부터 저는 이미 설레더라고요. 잘 부탁드립니다.
아직 모임 시작 전인데도 다들 활발하게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열하는 느낌으로다가 짧은 글을 한 편 전해보려 하는데요. 저는 매주 수요일마다 문학동네시인선 메일링 <우리는 시를 사랑해>를 받아보고 있습니다(줄여서 '우시사'). 지금 필진으로 활동하고 계신 두 분은 정지돈 소설가와 김소연 시인이에요. 오늘 전하려는 글은 정지돈 작가님의 글 중 일부입니다. "사회적으로 예술가는 뭔가 이상한데요, 예술가는 돈을 잘 벌어도 문제고 못 벌어도 문제입니다. 못 버는 건 당연히 문제니까 제외하고, 그럼 잘 버는 건 왜 문제일까요? 특히 문학에서 더 심한데요, 문학 중에서 시는 더 그렇습니다. 시인이 연예인처럼 팔십억 건물주에 벤츠 지바겐을 타고 에르메스 백을 든다면? 주식 투자의 귀재라면? 신난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왠지 모를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시인이라고 왜 못해? 너무 구세대적인 거 아님? 이라고 반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시는 세속적 가치와 거리를 둔다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이 이미지가 시와 시인을 매력적으로 만들기도 하죠. 그러므로 시인은 이중 구속에 처하게 됩니다. 잘살아도 문제, 못살아도 문제가 되는 것이죠. 고정관념을 벗어나기 위해 시인도 플렉스 할 수 있거든! 하고 나서는 건 옳은 접근은 아닌 듯합니다. 시는 가난하다는 고정관념은 몹쓸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생산하는 가치가 존재합니다. 이때 중요한 건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가 아니라 다른 삶을 상상하는 것에 있는 것 같아요. 경제적 논리가 우선인 자본의 질서 속에서 틈새를 생산하는 것이죠. 우리는 자주 현실에 패배하고 절망하지만, 시는 이중 구속이라는 한계 속에서 사회적 기준이 포착할 수 없는 삶을 드러냅니다. 시는 가난하길 원치 않지만 부자가 되는 것도 거부합니다." 저는 이분의 말씀 중에 '이중 구속'이라는 단어가 유독 눈에 들어왔어요. 현실에 발을 딛고 살아가려면 돈이 필요하지만, 시는 세속적 가치와 거리를 둔다는 점도요. 딜레마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아침에 읽다가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져 이 공간에도 옮겨 보았습니다. 우리도 '시'를 필사하는 모임이니까요. 그럼에도 자본주의안에 살아가는 우리이기에 돈 이야기를 빼놓을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6월 5일, <23회 그믐밤>은 자본주의에 관한 책 이야기를 나눈다는 tmi도 살포시 전해봅니다. 라이브 채팅이라서 글자로 책 수다를 나눈답니다(속닥). https://www.gmeum.com/gather/detail/1468 휴일이 지난 다음 날이라 그런가, (저에게는) 꼭 월요일 같은 목요일이에요. 날씨도 부쩍 추워졌고요. 다들 각자가 계신 곳에서 건강하고 맑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저도 이 레터를 보고 생각이 참 많았었는데 여기서 또 이렇게 이 글을 보게 되니 흥미롭네요! 시를 읽을 때도, 필사할 때도 생각해보면 저는 세속적 가치와 거리를 둔 이미지를 참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레터에 나오는 것처럼 시라면 당연 그래야 한다라고 생각해왔던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레터를 보고 내가 언제부터 그런 시의 이미지를 좋아하게 된 것인지, 시는 왜 당연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왔던 것인지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고향과 시가 좋아지는 걸 보면, 그런 이미지를 통해 고향을 느끼고 싶은 것 같기도 하네요.
앗, @으른 님도 우시사 받아보고 계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여기서 또 이렇게 구독자들이 서로 만났네요:) 저도 말씀하신 것처럼 적어도 시만큼은 이래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낭만과 환상, 기대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정지돈 작가님의 문장을 읽고 생각이 깊어졌죠. "예술가는 돈을 잘 벌어도 문제고 못 벌어도 문제입니다."라는 문장에서도요. 돈이라는 건 뭐라고 명쾌하게 답하기 참 어려운 속성을 지닌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예전에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독서모임분들과 논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놀이공원에서 사용되는 '매직패스'라는 개념도 그때 처음 알았었는데요. 돈으로 서비스를 사는 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하다는 논리와 돈으로 다른 사람의 시간을 뺏는다는 점에서 도덕성 결여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는 논리가 팽팽하게 맞섰죠. 그때도 참 혼란스러웠습니다. 당시 저는 아무리 자본주의 시장이고, 영리기업이라 이윤을 추구한다지만 돈이면 뭐든지 다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팽배해질 것만 같아 두렵게 느껴졌어요. 사람마다 공정성과 도덕성에 대한 가치관이 다 다를 테지만, 경제적 양극화를 더욱 부추기는 것만 같아 조금은 비판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기도 했고요. 돈이 나쁜 건 아닌데, 돈만을 가장 우선시하는 사회는 꽤나 무서울 것 같았거든요. 이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저마다의 가치관 차이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경제적 논리가 우선인 자본의 질서 속에서 틈새를 생산하는 것이죠."라는 정지돈 작가님의 문장에도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그리고 저 또한 시가 가난하길 원치 않습니다. 돈을 벌어야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이치 같거든요. 작년에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월급사실주의 2023)>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 서문에서 장강명 작가님은 이런 말씀도 해주셨는데요. "'이런 시대에 문학을 왜 읽어야 하느냐' '문학의 힘이 뭐라고 생각하느냐' 같은 질문을 종종 받는다. 문학계에 한 발 걸친 사람이라면 요즘 다들 비슷한 질문을 받는다. 문학의 힘이 잘 보이지 않으니 나오는 질문이다. 돈의 힘이 뭔지 궁금해하는 사람은 없다." 조금 다른 이야기일 수 있지만 이 책은 '평범한 사람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리는 한국소설이 드물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죠. 한참을 쓰다 보니 그래서 제 결론이 뭘까 싶네요(그래서 돈을 벌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아마 제 결론은 이중 구속에 처하게 된다는 정지돈 작가님의 말씀처럼, 돈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도, 그렇다고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도 아니라는 애매모호한 답변으로 마무리 지어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고향과 시가 좋아진다는 @으른 님의 말씀처럼, 저 또한 시, 그러니까 문학이 가진 힘을 믿고 있답니다. 정작 이렇게 말하면서 제 직업은 돈과 관련 있는 일이라는...(하하하) 중구난방 장문의 글에 눈이 피로하시지 않기를 조심스레 바라 봅니다.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월급사실주의 2023월급사실주의 동인의 첫 앤솔러지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월급사실주의2023』가 출간되었다. 월급사실주의 동인은 동시대 한국사회의 노동 현장을 사실적으로 다루는 문학이 더 많이 창작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한 작가들의 모임이다.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 - 월급사실주의 2024동시대 한국사회에서 먹고살기 위해 일하는 보통 사람들의 삶에 대해, 발품을 팔아 사실적으로 쓴다는 규칙을 공유하며 결성된 ‘월급사실주의’ 동인의 단편소설 앤솔러지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월급사실주의 2024』가 출간되었다.
미리 나눠주시는 이야기 너무 좋습니다. 돈은 참 그래요. 너무 중요하고 너무 필요하고 그래서 징그럽고 돈 얘기가 지겹고. 하찮게 보고 싶지만 그럴 수 없죠. 여러 생각들을 하게 되면서, 곧 열릴 모임도 두근두근 기대됩니다!
하... 도리님 답글 감사해요. 숨 막히는 장문의 글을 올리고선, 혼자 또 괜히 올렸나 싶어 낙담하고 있었는데(심지어 그믐은 삭제도 되지 않지요ㅠㅠ) 이렇게 화답해 주시니 감동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돈 이야기를 할 때마다 굉장한 딜레마에 빠져요. 제가 이 아이(?)에게 어떤 감정을 담고 있는지도 종종 헷갈리고요. 갈팡질팡하는 마음이지만, 이 모임에서만큼은 낭만을 가득 담아 문학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보고 싶답니다. 저도 두근두근 기대감이 가득한데, 함께하시는 분들도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도리님도요:)
저도 우시사 받아보지만 못 읽을 때가 많은데, 그믐에서 읽으니 느낌도 다르고 와닿네요. ‘ 시는 가난하길 원치 않지만 부자가 되는 것도 거부합니다. ’ 라는 문장 여운이 남습니다. 문학, 긴글의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면서도, 같이 먹는 밥 살 돈은 아끼지않고 쓸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은 갖춰 살고 싶습니다. !!
앗, @지금 님도 우시사를 받고 계시는군요! 저도 받고서 메일함에 차곡차곡 보관(?)만 해둘 때도 많아요. 바쁘게 살다 보면 감수성을 끌어올리는 것조차 버겁게 느껴질 때도 있더라고요. 현실의 고단함이랄까. "시는 가난하길 원치 않지만 부자가 되는 것도 거부합니다"라는 문장, 저도 참 좋았어요. 여운이 깊이 남으면서도 정지돈 작가님의 결론처럼 느껴졌거든요. 문학과 긴 글의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면서도 같이 먹는 밥 살 돈은 아끼지 않고 쓸 수 있는 경제적 여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두 가지가 적절하게 맞아야 제 삶도 균형 있게 흘러가는 것 같더라고요.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환영합니다:)
필사할 책을 고르는 일도 설레이네요!
안녕하세요. 베를리너님. 모임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환영합니다:) 어떤 책을 필사할지 고민하는 순간부터 이미 한걸음 다가오신 것 같습니다. 설렌다고 하시니 제가 다 기뻐요. 아직 주말이 있으니 천천히 생각해 보시면서, 모임이 시작되면 이 공간에서도 함께 즐겁게 나눠보아요.
최근에 필사에 재미들린 공대생입니다. 이런 모임에 참여해보는 게 처음이고 악필이라 약간 부담되긴 하지만 최선을 다해 참여해볼게요!
오, 안녕하세요. 아스파탐님. 환영합니다:) 공대생과 시 필사라니 왠지 더 낭만적이네요. 정재찬 교수님의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책도 떠오르고요. 여담이지만 필명이 인상적이셔서 검색해 봤는데,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가진 인공감미료'라는 설명이 나오네요. 제... 제가 찾은 의미가 맞는 것인지...(허허) 저도 필사 모임을 열어보는 게 처음이라 어리바리하고 있는데, 참석해 주셔서 감사해요. 악필이라고 자수(?) 해주신 분들이 꽤 계셔서(ㅋ) 괜찮으실 거예요. 부담 없이 즐기시며 이 공간을 같이 채워가 보자고요. 잘 부탁드립니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리커버)한양대학교의 문.이과 통합 교육의 일환인 '융복합 교양 강좌' 중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 읽기 강좌, 정재찬 교수의 '문화 혼융의 시 읽기' 강의의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시 에세이'다. 정재찬 교수의 강의는 매 강의마다 학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한양대 최고의 교양강의로 선정되었다.
필사가 어렵다고 샹석이 그 드는건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준1 님. 필사가 어렵다는 건, 여러 경우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글을 필사하는 게 좋을지, 어떤 방식으로 필사하는 게 좋을지, 꾸준히 하는 것의 고단함과 손의 감각을 살려 글씨를 써 내려가는 과정도 있을 테고요. 그렇게 쓰다 보면 조금씩 자신만의 스타일이 생길 것 같기도 한데, 저에게도 어려운 것 같아요. 이 공간에서 모임분들과 같이 쓰시면서 차근차근 같이 알아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환영합니다:)
드문드문 필사를 하긴 했는데 시를 필사해본 적은 없어서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신청했어요! 주말 사이에 필사할 시집을 고르면서 즐거웠습니다:) 좋은 모임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밍구님. 드문드문 필사를 해오셨다니! 반갑습니다. 이번 시 필사의 경험이 @밍구 님에게 또 다른 경험이자 좋은 기억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신청해 주셨다니, 저야말로 두근두근 감사한 마음입니다. 주말에 어떤 시집을 고르셨을지도 궁금한걸요. 모임이 시작하기 전부터 정성스럽게 시집을 고르고, 인사를 전해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모임이 시작됩니다. 필사로 모임을 열어보는 건 저도 처음이라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을 기다렸는데요. 참여해 주셔서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앞서 모임 공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고르신 책 한 권을 자유롭게 필사하고 인증해 보는 모임입니다. 다들 어떤 시집(꼭 시집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을 고르셨을지도 궁금해지네요. 시간 되실 때, 자유롭게 감상을 나누며 이 공간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채워갔으면 좋겠어요. 29일 동안 즐겁게 나눠보아요!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오늘부터 29일 동안 안미옥 시인님의 『저는 많이 보고 있어요』라는 시집을 띄엄띄엄 필사할 예정인데요. 첫 번째로 필사한 시는 <홈>이라는 제목을 가진 시입니다. 저는 여러 문장 중에 "누군가는 울고 누군가는 화를 냈다 / 우는 것과 화를 내는 것이 같은 것이라는 걸 몰랐다 / 참을 줄 아는 사람은 계속해서 참았다"라는 문장이 특히 마음에 닿았답니다.
저는 많이 보고 있어요2012년 동아일보로 등단해 2017년 첫 시집 『온』을 출간한 뒤 가장 뛰어난 첫 시집에 수여하는 김준성문학상을 수상하고 2019년에는 현대문학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평단과 독자들의 기대와 신뢰를 한몸에 받아온 안미옥 시인, 그의 세번째 시집을 문학동네시인선 187번으로 출간한다.
연해 님 글씨체 넘 귀여워요~ 캘리그라피 배우신 거예요?
아이에게 심부름을 시키고 도망치듯 사라져야 하는 사람도 있다
저는 많이 보고 있어요 안미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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