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처음 보는 책인데, 김상욱 교수님이 쓰신 책이네요!
물리학자의 시선으로 쓴 한 편의 시 같기도 합니다. 느낌이 새로워요.
"눈에 보이는 세상의 모든 다양한 것들은 서로 크게 다르지 않다. 모든 것은 원자로 되어있기 때문이다."라는 문장이 유독 눈에 콕 들어옵니다. 원자 수준에서 모든 만물이 공평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러니 작은 일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는 뜬금없는 제 사견도 담아보고요(하핫).
@차호랭 님의 첫 필사를 축하드립니다:)
다들 필체가 좋으시네요. 각자만의 매력들이 가득합니다.

뉴턴의 아틀리에 - 과학과 예술, 두 시선의 다양한 관계 맺기자연스러움, 복잡함, 감각, 가치, 상전이, 유머 등 모두 26개의 키워드를 놓고 과학자와 예술가가 서로 다른 영역에서 연결 고리를 찾기 위해 다양한 생각들을 펼쳐 낸다. 디자이너는 소통의 가능성을 ‘경계’에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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