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도 와닿네요 ㅎㅎ. 그 전에 기록한 걸 다시 들춰보진 않는다고 말했는데 그 이유가 이렇습니다. 다시 보려면 조금 많이 지나야 되더라고요. 그때의 내가 잊혀져야 보고 싶어져요.
혹시 필사 좋아하세요?
D-29

도리
으른
저는 일기를 매일매일 쓰진 않고, 다이어리는 매일매일 꾸민답니다! 일기는 다이어리를 꾸미고 더 쓰고 싶은 말이 있을 때 쓰곤 합니다 :) 초등학생 때는 숙제로 일기를 많이 쓰곤 했는데, 얼마 전 그때 일기를 다시 보니 먹는 얘기밖에 없더라고요..^^...


연해
세상에... 사진 클릭했다 가 깜짝 놀랐어요. 오밀조밀 빼곡한 스티커와 일정들이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5월에 행사가 많으셨군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셨고요(웃음).
저도 어릴 때, 다이어리 꾸미기에 굉장히 진심이었는데, 그때의 추억들도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으른 님의 다이어리를 보고 나니,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오랜만에 다시 도전해 볼까 싶어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벽서가
예전에 <자두>라는 소설을 아주 인상깊게 읽었는데, 그 작가의 새로운(?) 소설인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을 읽고 필사하기로 했어요. ^^


bookulove
저는 이주혜 작가님 이렇게 두 권에서 읽었었는데 넘 좋았어요 ㅎㅎㅎ 새로 필사하시는 소설도 궁금했던 책인데 필사하시는 부분 눈여겨봐야겠네요 ㅎㅎ

누의 자리한국문학의 새로운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의 열여덟 번째 안내서. 꾸준히 여성과 가부장에 대한 시선을 던져온 작가 이주혜의 두 번째 소설집 『누의 자리』가 출간되었다.

소설 보다 : 가을 2023독자에게 늘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특별 기획, 『소설 보다 : 가을 2023』이 출간되었다. 《소설 보다》는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계절마다 엮어 출간하는 단행본 프로젝트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책장 바로가기

새벽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