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밥상머리에서"라는 말, 입에 쫙쫙 붙는데요(하하하).
저는 @GoHo 님의 댓글을 읽다가 갑자기 이 시집이 떠올랐습니다. 말장난처럼요.
몇 달 전에 읽었던 시집인데, 굉장히 독특하고 기발하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신머리제42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작 박참새 시인의 『정신머리』가 민음의 시로 출간되었다. 그 어느 때보다 상당한 수준에 오른 작품이 많았다고 평가한 올해 김수영 문학상 투고작 가운데서도 박참새의 『정신머리』는 활화산처럼 들끓는 에너지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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