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가 솜사탕같을 수 있나? 그 표현이 신기하다
자책감이 심한 편인 나는 실수를 하고나면 발가벗겨진 채 사람들 앞에서 토막토막 나고 토막난 나의 부끄러운 몸뚱아리들을 구경나온 인파를 헤집고 들어가 다시 주섬주섬 챙겨넣는 기분이 든다
그런 실수나 실패 후 그런 깊은 좌절감에 버둥거리지 않으려고 정신 수양을 계속하고 있다 ^^
<솜사탕같은 실수>의 실수는 무료하다 그냥 아무일도 아닌 늦은 오후 서쪽으로 해가 넘어가듯 자연스럽다
마시멜로우 실험처럼 좌절과 실패 후 잘만 넘기면 달콤한 마시멜로우를 한 입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안 이후에는 그래도 두려움이 좀 덜하다. 주사맞고 나서 아이스크림을 기다리는 아이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