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저도요:)
안미옥 시인님의 시는 저에게 여전히 어렵지만ㅋㅋㅋ 그래도 계속 읽어보고 싶은 글이에요.
저는 오늘 새로 생긴 동네서점에 갔다가 안미옥 시인님의 글이 수록된 산문집을 우연히 만나 구입했답니다. 총 여섯 분의 작가님들이 쓰신 산문집이었는데요. 그 여섯 분 중에 필사모임에서 @새벽서가 님이 필사해 주셨던 한정원 작가님의 글도 있어 더 반가웠죠. 살포시 책 꽂아두고 갑니다. 한참을 쓰고 보니 사담이 너무 길었네요(호호).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모두가 있는 곳으로한 명의 음악가는 앨범으로, 여섯 명의 작가는 산문으로 완성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모두가 있는 곳으로》. 이 여정의 시작은 음악과 나란히 걸을 수 있는 문학이 있다면 어떨까 하는 음악가 강아솔의 질문에서 비롯되었다. 음악가는 동명의 앨범을 만들고, 여기에 최진영, 신해욱, 한정원, 김현, 안희연, 안미옥 작가가 저마다의 음표를 엮어 아름다운 산문으로 답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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