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핳^^;; 저도 가끔 엉뚱한 생각을 하며 끄적끄적하고 있지만 정말이지 문보영 시인의 상상력을 따라가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문보영 시인의 시집을 처음 읽었던게
책기둥이었는데, 한번만 읽어서는 내용 이해가 잘 안되어서 여러번 읽었었답니다. 지금도 여전히 아리송한것 천지 ㅋㅋ
가끔 똑같은 시를 읽어도 오늘 느끼는 바가 있고 내일 또 다른 기분이 드는게...그게 시의 매력인것 같아요. 또 시를 읽으며 이런저런 공상에 빠져드는 시간이 저는 참 재밌더라구요.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서점도 어서 읽어보아야겠어요. 우선은 문보영 작가의 신작 에세이부터...😆

책기둥 - 제36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제36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수상자 문보영은 2016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신인으로, <책기둥>에 수록된 시 50편 중 42편은 어느 문예지에도 소개되지 않은 미발표작이다. 이번 수상으로 문보영은 등단 이후 최단 기간에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이 되었다.

삶의 반대편에 들판이 있다면 - 문보영 아이오와 일기제36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자 문보영의 3년 만의 신작 에세이. 시인이 지난해 2023년 3개월간 아이오와 문학 레지던시 프로그램(IWP)에 참여하며 만났던 다양한 엑소포닉(exophoix, 이중 언어자) 작가들과의 발랄하고 코믹한 일상과, 지금까지의 삶의 반대 방향에서 발견하게 된 생의 의미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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