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씨처럼 내 것을 지키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했는가? 노력이라고 할 만한 것을 하긴 했는가? 상처받고 고통받는 나를 그냥 내버려두지는 않았는가?
『나 의 돈키호테』 172쪽, 김호연 지음
문장모음 보기
조영주
단번에 따라잡고 계시는군요. ㅎㅎㅎ 화이팅입니다!
지혜
지식인은 많이 배운 사람이나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아니고, 세상을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나의 돈키호테』 180쪽, 김호연 지음
문장모음 보기
조영주
2장에서 잘 안 쓰이는 사자성어가 나와서 정보를 공유합니다.
읍참마속 泣斬馬謖
울면서 마속의 목을 벰. 즉 공정한 업무 처리와 법 적용을 위해 사사로운 정을 포기함을 가리킴.
제갈량이 위나라를 공격할 무렵의 일입니다. 제갈량의 공격을 받 은 조예는 명장 사마의를 보내 방비토록 하였습니다. 사마의의 명성과 능력을 익히 알고 있던 제갈량은 누구를 보내 그를 막을 것인지 고민합니다. 이에 제갈량의 친구이자 참모인 마량의 아우 마속이 자신이 나아가 사마의의 군사를 방어하겠다고 자원합니다. 마속 또한 뛰어난 장수였으나 사마의에 비해 부족하다고 여긴 제갈량은 주저하였습니다. 그러자 마속은 실패하면 목숨을 내놓겠다며 거듭 자원합니다. 결국 제갈량은 신중하게 처신할 것을 권유하며 전략을 내립니다. 그러나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어기고 다른 전략을 세웠다가 대패하고 말지요. 결국 제갈량은 눈물을 머금으며 마속의 목을 벨 수밖에 없었습니다. 엄격한 군율이 살아 있음을 전군에 알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요.
[네이버 지식백과] 읍참마속 [泣斬馬謖] - (울 읍, 벨 참, 말 마, 일어날 속) (고사성어랑 일촌 맺기, 2010. 9. 15., 기획집단 MOIM, 신동민)
새벽서가
잘 몰랐던 사자성어여서 책 읽다가 찾아봤었어요. 아직까지 삼국지, 초한지, 이런 중국 고전 안읽어본 1인인데 읽어봐야하나 고민하게 만들더라구요.
조영주
아, 그러시군요! 저는 어렸을 때 좀 많이 심하게 책장이 너덜너덜해지도록 좋아했어서 ㅎㅎㅎㅎ
조영주
2장 완독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전율했네요.
김정환
서울로 올라온 설레임과 상암동의 북적임 그리고 대준이의 서울생활 적응이 재미있었고 문장으로는 "너 바쁘다며 괜찮아"입니다. 항상 듣는 말이기에 더욱더 익숙하고 좋습니다.
조영주
ㅎㅎㅎ 바쁜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다음 장이 무척 기대되어서 오늘 막 읽고 싶은데 꾹꾹 참고 있습니다!
숭어
가수 김학래의 '내가'를 오랜만에 여기서 접했네요. 송해 님이 진행하시던 '전국노래자랑'에 김학래 씨가 초대가수로 나온 적이 있어요. '어라? 저런 가수가 왜 여기에?'라고 생각했지만 눈을 감고 어찌나 열정적으로 부르시던지, 홀딱 반했던 기억이 나네요.
숭어
2010년도에 '북에디터'를 들여다 보며 구직하던 생각이 났어요. 요구하는 조건은 많고 급여는 무지 적던 기억도요.
숭어
'벽해출판사', 실제로 있을 것만 같아서 검색해봤어요. ㅎ
조영주
오 용자가 나타났군요! 검색해보려다 누가 할 것 같아 기다렸는데...
은은
지난 주 함께 시작하지 못하고 이제야 읽고 있습니다. 편안하게 잘 읽히는 와중에 진로집 나와서 검색해보니 제가 저장도 해 놓은 집이더라구요. 간 잘 밴 두루치기양념에 칼국수 사리... 먹고 싶어 침 흘렀습니다 ㅜㅜ(책 읽다 먹는 얘기;;;)
조영주
기승전 먹는 이야기 아주 좋아합니다 ㅎ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조영주
@모임 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돈키호테를 찾아나서는 찐산초와 한빈기사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둘은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는데요, 여러분께서 가본 장소도 있으실 것 같아요. 더불어 주인공 찐산초는 자신만의 아지트라고도 할 수 있는 카페와 사장에게 큰 도움을 받는데요, 이런 자신만의 아지트 같은 핫플은 누구나 하나씩 있는 것 같아요.
2장에서 나온 돈키호테 찾아 떠난 장소인 통영, 부산, 서울 등을 비롯해 좋았던 여행지와 "나만의 핫플 카페"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하뭇
통영, 부산 다 너무너무 좋지요~~~~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원 때까지 서울에 살다가 그 이후 여러(?) 지역을 거쳐 지금은 경기도에 정착해서,
가끔 서울에 숙박 잡고 서울 여행도 가요. (아, 직장은 서울입니다만.ㅋ)
통영에 전혁림 미술관 좋았고,
부산에서 금가루 뿌려진 커피 마신 경험도 이색적이었어요.
제가 그 커피 마신 게 2014년도였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그 카페가 아직도 있네요!!!!
그리고 부산에 김성종 추리문학관이 있는데,
저는 김성종 작가님을 <여명의 눈동자> 작가님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추리소설 전문 작가님이시라고...
그때 작가님도 직접 되었는데, 그때는 작가 사인본을 수집할 때가 아니어서 책 가져가서 사인을 받지 못한 것이 한으로 남아 있어요.
제 인생의 여행지는 보길도랍니다.
보길도에 강제윤 시인님이 운영하시던 '동천다려'라는 카페 겸 민박이 있었어요. 거기 묵으면서 연이 닿은 뒤로 동천다려에 여러 번 가고... 제 마음의 안식처 같은 곳. 지금은 보길도 생활 정리하고 나오셨지만요. 현재는 통영에 머무시는 걸로 알아요. 동천다려 그 자리는 강제윤 시인님의 전 아내이신 분이 이어받아 '섬비웰'이라는 다른 분위기의 유기농 레스토랑? 카페?로 운영하고 계세요. 저는 두 분 다 아직 연락을 유지하고 있고요. ㅎㅎㅎㅎㅎㅎ 아참, 섬비웰 사장님은 보길도 오시기 전에 제주도에 계셨어요.
통영, 부산, 보길도, 제주도... 전부 바다와 관계있는 곳이네요. ^^
조영주
통영 <전혁림미술관>
부산 금가루커피 (장소 이름이 궁금하군요)
부산 김성종 추리문학관
세 곳 다 궁금하네요. 더불어 보길도 <섬비웰>... 심지어 제주라니 너무 돈키호테 여정 아인교... 오오... 특히 보길도는 백만년 전에 전생의 기억처럼 대학 다닐 즈 음 답사로 아련하게 한 번 다녀왔던 것 같긴 한데 1도 기억이 안 납니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7. 어떻게 죽을 것인가[웰다잉 오디세이 2026] 6.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
천천히 읽어요
세계문학전집 느리게 읽기 (1) 브람스를 좋아하세요...[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3부
안 노란 책을 찾아라!
안노란 책 리뷰 <지금, 그리고 그때>안노란책 리뷰 <슬픔의 물리학>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안노란 책 리뷰 <영원히 계속되다가 끝이 난다 > 앤 드 마르켄안노란 책 리뷰 <메데이아> 에우리페데스안노란 책 리뷰 <죽은 이는 모두 날아오른다> 요하임 마이어호프
새벽엔 느낌 좋은 소설로 하루 시작해요
[느낌 좋은 소설 읽기] 3.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느낌 좋은 소설 읽기] 2. 오버스토리
[느낌 좋은 소설 읽기] 1. 모나의 눈
아티초크의 멋진 책!
[아티초크/책증정] 세계 여성 시인선 100『슬픔에게 언어를 주자』와 함께해요.[아티초크/시집증정] 감동보장!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 아틸라 요제프 시집과 함께해요.[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
‘인생 록 음악’ 추천!
[그믐밤] 49. 국제 암석의 날 기념, ‘인생 록 음악’ 추천해주세요[김영사/책증정] 대화도 음악이 된다!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함께 읽어요[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새폴스키의 책을 읽습니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6.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8. <행동>
동구권 SF 함께 읽어요!
[함께 읽는 SF소설] 12.신이 되기는 어렵다 - 스트루가츠키 형제[함께 읽는 SF소설] 11.노변의 피크닉 - 스트루가츠키 형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기원 단장과 함께 스토리의 비밀, 파헤칩니다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2. 액션 + 로버트 맥키의 액션스토리 탐험단 시즌 2 : 장르의 해부학 읽기 3. 신화 4. 회고록과 성장물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 4회차[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3) 프랑켄슈타인[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2회차 『로빈슨 크 루소』(다니엘 디포, 1719)[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1회차-마션
히어로와 함께
카라마조프의 피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슬기로운 과학자의 여정
3권의 책 종류
『육식의 종말』완독 하기! (책 증정)[김영사/책 증정] 장안의 화제! 노화과학을 다룬 <우리는 왜 죽는가>를 함께 읽어요 [인플루엔셜/책증정] 진정한 앎은 무엇인가? <지식의 탄생> 읽고 함께 이야기해요!
청명하다, 꾸준히 읽는 중
독서기록용_웍과 칼독서기록용_필요의 탄생독서기록용_제자리에 있다는 것독서 기록용_유성기의 시대, 유행시인의 탄생
<인간의 대지> 오랜만에 혼자 읽기 『에도로 가는 길』혼자 읽기천국의 열쇠 혼자 읽기거실의 사자 : 고양이는 어떻게 인간을 길들이고 세계를 정복했을까
부커상을 받았어요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서울국제작가축제X비채] 버나딘 에바리스토의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함께읽기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