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5. 경계 없는 작가 무경의 세 가지 경계

D-29
계간 미스터리는 늘 뒤돌아서면 출간하고 뒤돌아서면 출간하기 때문에 저도 모든 일정이 계간 미스터리와 얽혀있단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ㅎ
아... 내부에서는 그러시겠어요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ㅠ
초고 대충 마친 뒤에 늦잠 자는데, 국제전화가 한통 걸려와서 안 받았거든요... 그런데 알고보니... ㅋ... 스팸이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우에서 맥주로, 맥주에서 아사히 수퍼드라이를 마시는 친일, 친일에서 약사의 혼잣말, 그렇게 아드벡. 아드벡 좋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찌방 시보리에서 산토리 프리미어 몰츠를 거쳐 다시 친일 논란. 멋진 징조들과 악마, 요괴. 그러더니 박장살 오프모임에서 친일행각을 모의하고... 영상화와 다음작품. 그리고 야망과 뒷이야기. ㅎㅎ
그리고 이제 뒷이야기...
좋습니다ㅎㅎ
혼돈의 카오스 그 잡채! 그것이 라이브 채팅! ㅋㅋㅋ
뒷이야기...!
빨리 뒷이야기부터 해주십쇼!!!
해주십쇼!!! 22222
라이브채팅의 내용을 너무 멋지게 표현하신 것 같아요. 하나하나 보면 특별한 단어들이 아닌데... 이렇게 연결해 놓으시니 진짜 멋진 글이 된 것 같아요.
곧바로 문자가 왔더라고요.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님이 보내신... 조금 전 전화는 그분이 거셨다는 문자였지요. 그래서 '무슨 일로 연락주셨냐'라고 문자 보낸 그순간에, 아! 하고...
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제게는 <마담 흑조>가 더더욱 큰 의미를 가진 작품입니다. 다 썼더니 신인상을 받았어?(인과관계가 그게 아닌데??)
그런데 이제 또 그 이야기를 나비클럽에서 냈어! 인가요?
그렇지요. 참 기묘한 흐름이죠? ㅋㅋㅋ
ㅋㅋㅋ 끄덕
신인상은 치치미포로 받으신 거 아닌가요...?
네, 맞습니다. 사실 그건 내놓고 잊고 있었거든요. <마담 흑조> 얼른 다 쓰자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다 썼더니 <치지미포>로 신인상 받는다는 연락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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