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5. 경계 없는 작가 무경의 세 가지 경계

D-29
지금의 부산 중앙동 남포동을 배경으로 하는 이 이야기는 자연스레 일본으로 출항하는 배, 거리를 다니는 전차가 나오는 이야기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묘한 추격전이 나왔지요.
<계간 미스터리> 만들 때 늘 신인상 수상작을 제일 기대하게 돼요. 독자분들도 저희 편집팀도. 무경 작가님때처럼 가끔 '무엇을 뽑아야 하나....' 씨게 고민하는 작품들이 연이어 들어오는 경우가 정말 난감하고 기쁜 순간이라 알고 있습니다.
곧 나올 여름호 신인상 작품 기대중입니다. 두근두근... (하지만 이 채팅에 참가하는 작가분들 중에서는 다른 이유로 여름호를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습...)
ㅋㅋㅋ 대놓고 말씀하시죠? 이번 여름호에 투고하신 작가님들 말이죠? :-)
그리고 등장 인물인 상미는 제 <은일당> 초고 원고의 과거 이야기에서 만든 캐릭터를 끄집어내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연주의 과거에 얽힌 언급이 슬쩍슬쩍 나왔고요. <은일당> 시리즈를 읽으신 분들을 위한 서비스도 그렇게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계간 미스터리가 아녔다면 장맥주님과 저와의 인터뷰도 불가능했을 겁니다ㅎ 장맥주님의 인터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계간 미스터리 2022 겨울호를 찾아주세요ㅡ
아니 그 겨울호는 대체 얼마나 많은 인연이 얽힌...? ㅋㅋㅋ
임재범 노래 하나가 떠오르는 건... ㅋㅋㅋ
그 인터뷰 잘 읽었습니다. :-)
^^;;;;;;;
그런데... 저 지금 고백하는데 그날 낮에 맥주 마셨다가 인터뷰를... 쿨럭... ^^;;; (그런데 질문이 아주 날카로워서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저는 그날의 인터뷰가 세상 재미있었어요. 맥주의 힘이었던 것으로.ㅎㅎ
맥주가 이렇게 좋은 물건입니다. ^^ 저도 재미있었어요, 마케터님!
저는 전혀 몰랐기에... 나비클럽이 큰 출판사인 줄 알았어요. 크게 느껴졌거든요. 북스피어와도 비교할 수 없다니...
북스피어는 마케터를 떠나 독자로서 저에게 정말 큰 곳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미미 여사님 때문이겠죠.
맞아요 북스피어와 미미 여사는 뗄레야 뗄 수 없죠. 자동 연상되는 관계랄까...
그런데 북스피어도 사실 거의 1인 출판사 아닌가요...? 거의가 아니라 그냥 1인 출판사인가... (직원 5인 미만의...)
매출구조로 따지자면 글쎄요. 그건 저도 궁금하네요. 그치만 미미여사가 있는데.. 미미여사가..!
그러고보니, <마담 흑조>의 세번째 이야기를 취재하고 초고를 다 쓴 시점이 제가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 수상 통보 받은 시점이기도 합니다. 우연이 이렇게...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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