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큰 형님이 황건적을 토벌하자고 격문을 붙이자 의병들이 모이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는 장비가 된 느낌입니다.
이렇게 레이드가 시작되고...
지금 읽는 책이 몇 갠데 -_-
D-29

장맥주

조영주
으하하. ;; 그냥 충동으로 빌린 책에 이렇게 참여가 있을 몰랐습니다. -_-;;;

흰벽
ㅋㅋㅋ 레이드의 끝이 너무 궁금해집니다. 처참히 들판에 나뒹구는 시체가 보이는데 그게 바로 나.....??

장맥주
누구는 원자폭탄 만들고 누구는 원자폭탄 만든 사람 이야기로 1000쪽 넘는 벽돌책 쓰는데 저는 원자폭탄 만든 사람 이야기를 읽는 것도 버거워하고 있습니다.

흰벽
으악. 매우 현타 오는 문장입니다...

장맥주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

조영주
반갑습니다! 저는 목표를 밤에 한 시간, 80페이지씩 읽기로 정했습니다! 시간을 정하시거나 페이지를 정하고 읽으시면 될 듯합니다!
첫날 : 2장까지
둘째날 : 1부까지 읽을 셈입니다!

흰벽
팁 감사해요! 저는 일단 밤에 30분... (2주안에 다 읽을 수 있나...?)

조영주


바닿늘
아앍..
저는 옵저버로만 참여하겠습니다.
(언젠간 읽고 말거야.. )

조영주
저런... 여기까지 오시다니... ㅋㅋㅋㅋㅋ

바닿늘
주.. 중독인가 봅니다. ㅋㅋㅋ
저는 영화는 아직도 못챙겨봤는데~
그믐에서 폰 노이만을 너무 재미나게 봐서..
게다가 여기선 품격 있는 대화가
왠지 오갈 거 같아서요. ㅎㅎㅎ
기대하며 슬쩍슬쩍 훔쳐보겠습니다.

조영주


조영주


조영주


조영주
너무 나 같아서 흠칫 한다 자꾸 ; 이 인간도 아스퍼거였나 ;


조영주
1장 완독. 인간 오피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영화랑 훨씬 다른 느낌이다.

장맥주
33쪽, 피카소와 르누아르의 그림을 소장한 집에서 자라다니. 거실 벽에 고흐 작품이 걸려 있고요. 와우.

장맥주
34쪽, 가훈이 멋지네요. ‘탁월함과 목적.’

장맥주
35쪽, 오펜하이머 부모님이야말로 성공한 삶을 사셨네요. 사업적으로 성공해, 부부 간에 금슬 좋아, 아이 똑똑하고 얌전해. 한 아이를 잃기는 했지만요.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