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23. 자본주의에 관한 책 얘기해요.

D-29
아뇨ㅠㅠ 잘 모릅니다 흑흑... 부동산과 관련있는 것일까요?
안 읽었습니다. (당당) 책장에 꽂으려고 책 찾는데도 한참 걸리네요. 이 책에 대해 이야기한 다른 사람들 책이 먼저 검색되네요.
21세기 자본 (반양장, 한정 보급판)전 세계에 ‘피케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프랑스 파리경제대 토마 피케티 교수의 <21세기 자본>이 드디어 출간한다. 지난해 8월에 프랑스, 올해 4월에 미국에서 번역 출간된 이후 경제계는 물론 세계 지성인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아온 역작이다.
저 이 책 읽었는데, 누가 무슨 내용이냐고 물으면 답 1도 못합니다. 하하 재독이 필요한가봐요. 삼독, 사독이 필요한 인간일 수도.....
저 사실...저 매애애앤 위에 추천한 '상처받지 않을 권리' 지난주인가? 읽었는데 철학+자본주의를 접목해, 우리가 자본주의로부터 상처받지 않아야 한다.는 아주 좋은 내용이어서 추천하려는데 내용이 생각이 하나도 안나 머리카락 두 개 뽑았습니다;;;; 이 책은 2024년판이 많이 개정이 돼서 2009년판으로 읽었어요. 2024년판은 내년쯤 읽을것 같습니다.
상처받지 않을 권리 다시 쓰기 - 자본주의를 가로지르는 인문학 로드맵2009년 출간하자마자 인문 교양서로는 드물게 화제의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상처받지 않을 권리》 전면 개정판이 《상처받지 않을 권리 다시 쓰기》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 “자본주의가 우리에게 삶의 자유를 빼앗고 그 대가로 소비의 자유라는 치명적인 상처만을 안겨주었다”는 내용을 담은 《상처받지 않을 권리》는 당시 철학자 강신주라는 이름을 널리 알린 출발점 같은 책이었다.
상처받지 않을 권리 - 욕망에 흔들리는 삶을 위한 인문학적 보고서이 책의 저자는 자본주의의 내밀한 사생활을 들여다보자고 제안한다. 외면할 도리 없이 버티고 서서 신경증 권하는 이 사회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우리 일상과 내면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체제의 요소요소를 파헤쳐보자는 것이다. 너무나 길들어 있어서 의심하기조차 어려운 ‘자본주의적 삶’을 낯설게 보지 않고서는, 이 의식하기조차 두려운 상처를 치유하기란 난망한 일이 아니겠냐는 것이다.
기회되면 (언제일지는 모릅니다) 읽어보겠습니다.
저는 30대 초반에 무슨 객기였는지 혼자 "맨큐의 경제학"을 읽은 적이 있어요. 그런데 정말 감탄하면서 이거 좋은 책이다, 젊은이들한테 다 읽혀야 한다,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후에도 무슨 경제학 교양서 유행할 때마다 '그거보다 맨큐의 경제학 읽는 게 나을 텐데' 하고 생각하곤 합니다. @김새섬 대표에게도 추천했으나 김 대표가 펼쳐보지 않음... 여보 집 책장에 꽂혀 있어...
맨큐의 경제학 - 9판경제학의 중요 이론과 원리를 빠짐없이 정리하였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론서가 쉽게 놓칠 수 있는 현실과의 괴리감을 줄였다. 특히 저자는 학생들이 경제학에 친숙하게 다가가게 하기 위해 되도록 문장은 간결하게 집필하였다.
아이고ㅋㅋㅋ 저 대학 때, 경제학 수업에서 이 책 읽었던 기억나요! 두꺼워서 쩍쩍 잘라서 가지고 다녔는데...
관심책으로 저장! 새섬님, 집 책장에 꽂혀있답니다! (부러워요. 난독증 심해 보인 이름 스페링도 가끔 틀리고, 책은 1도 안읽는 시어머니 아들이랑 살고 있거든요.)
앞 부분은 좀 읽었을거에요. 수요, 공급 부분은 좀 때가 탔을 듯. 수학에서 꼭 '집합' 파트와도 같은 경제학의 '수요, 공급' 거기서 더 넘어가질 못하고 매번 막히네요. 덕분에 수요와 공급은 완벽히! 이해했습니다.
근데 책 표지는 여행&패션 잡지 같네요?
맞아요! 왠지 동남아 여행지 관광책자같은 느낌이에요!
표지가 뭔가 바뀐 듯 해요. 집에 있는 책은 저렇지 않고 우중충하던데.
집에 있는 게 6판일 거예요... ^^;;; 저랑 같은 집 사시는 거 같아서 반갑습니다...
이게 9판인가 표지이고, 매번 표지가 바뀝니다. 그런데 9판은 진짜 여행과 패션 잡지처럼 표지를 뽑았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건 6판 한국어판이랑 4판 영어판인가 그렇습니다. 6판과 4판은 표지가 교과서 같은 느낌입니다. ^^
얼마 전에 읽다가 슬그머니 내려놓은 책입니다. 원서로 읽다가 바로 도서관에 돌려드렸어요.
민주주의적 자본주의의 위기경제가 나빠지면 사람들은 실망한다. 자신과 자녀가 받을 것으로 기대했던 합리적인 보상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현실에 분노하게 되고 포퓰리즘 선동가들의 냉소적인 호소에 쉽게 감화된다. 이 책의 저자 마틴 울프는 경제에 대한 실망이 고소득 민주주의 국가에서 좌우를 막론하고 포퓰리즘이 득세하는 원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맙소사... 고이 돌려드렸군요...
넵!
전 가열차게 '공정하다는 착각' 원서로 읽다가 입덧하고...남편에게 "읽어봐. 완전 좋아."하고 토스했는데...그 책을 남편은 1년째 읽고 있더라고요.
저는 공정하다는 착각 재밌게 읽었어요.(물론 번역서) 미국 이야기인데 우리나라에도 제법 잘 들어맞는다고 생각했어요…
한국어로 두 번이나 읽었어요~^^ 그리고 원서에 도전했다가....머리가 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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