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레 동안 시집 한 권 읽기 12

D-29
아래 일정에 따라 시집을 읽으시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을 만나면 기록해 주세요. -하루, 이틀, 사흘: 1부 우리는 시끄럽고 앞뒤가 안 맞지~2부 손까지 씻고 다시 잠드는 사람처럼 -나흘, 닷새: 3부 이렇게 긴 오늘은 처음입니다 -엿새, 이레, 여드레: 4부 별 뜻 없어요 습관이에요 시인의 말 마지막 페이지에 수록된 시는 시인의 말을 쓰다가 완성해 버린 것이다. 하고 싶은 말에 거의 다 도달했을 때, 단어가 바닥나버렸다. 종종 이런 일이 벌어지곤 했다. 2019년 4월 유계영
[동창생] 죽은 애도 온 것 같다
[잠실] 아무래도 내 애가 아닌 것 같아요 제발 자라 제발 자라 제발 자라
@모임 안녕하세요! 20일까지 1부와 2부를 함께 읽어요.^^
화면이 너무 어렵네요. 글 올리기 순서도 모르겠고., 어디에 쓰라는 것인지도 찾기 어렵고.
글을 적었는데.. 그 글은 어디로 간 것일까요? 안보이네여.. 여기.. 너무 어려워요
보니까 <내블로그>에 남기신거 같아요. 이 화면 아래쪽에 채팅창이 있어요
@오래된그이름 지금처럼 사용하셔도 무방하실 것 같아요~~
[맛] 손까지 씻고 다시 잠드는 사람처럼 꿈이 기성품인 것
오늘 책을 구했습니다! 밤부터 읽어볼게요!
[더지퍼이즈브로큰] 새벽은 어제의 팬티를 뒤집어 입었지 성큼 내일은 오늘을 뒤집어 입은 채 앞장선다
[잠실] 아무래도 내 애가 아닌 것 같아요 제발 자라 제발 자라 제발 자라
[가족사진] 매 순간 떠날 것을 다짐하는 앉은뱅이도 있다 나는 불행이 방문을 닫고 나갈 때까지 가만히 지켜본다 한 사람이 아프면 너도나도 약을 먹었다
벌써 사흘째네요.^^
[환상통] 줄기가 마르는 병에 걸린 밤나무 소금기를 핥아줄 차가운 혀를 기다리는 목덜미 그림자 속에서 눈동자가 오랫동안 깜빡이고 있었는데 왜 아무도 몰라줬을까
내일까지 3부를 함께 읽어요~!! @모임
[대관람차]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르면 잠자코 웅크렸던 수인들이 일제히 귀를 허물고 쏟아져나올 것 같다
[치(齒] 렌즈 밖에서 비가 온다는 것은 이곳이 사진의 내부가 아 니라는 것 살아있는 세계라는 것 하나를 안다
[실패한 번역] 두 번 작별하기 위해 액자 속에 사진을 끼우고 오래오래 잊어버리는 일 (.....) 소중한 비극을 뒤져 발견한 단 한 방울의 눈물이 전혀 특별하지 않아서 남은 일생 열심히 울겠지 역시 시인이란......
[북] 그녀의 눈동자는 밤의 식염수 속에서 깜빡깜빡 울고 있 겠지 감시해야 할 내가 많아서 눈감을 수 없는 것이다 곳곳에 나를 거둬들이느라 목청이 쉬었다 고개를 돌리면 뒤집힌 주머니에서 먼지가 피어오르고 빛은 낱낱이 비추었다 두드려도 텅 빈 나만 남은 소리가 한 사람이 낼 수 있는 최대한 많은 소리가
[우리는 친구] 슬픔을 고백하기 전에 침묵 먼저 배우지 않았다면 네 트럼펫에서 황홀하게 떨어지는 침방울이 내가 아니라면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한겨레출판/책 증정] 《쓰는 몸으로 살기》 함께 읽으며 쓰는 몸 만들기! 💪[도서 선물] <알고리즘 포비아> 현 인류에게 꼭 필요한 질문, 편집자와 함께 답해요🤖[책증정] 더 완벽한 하루를 만드는『DAY&NIGHT 50일 영어 필사』함께 읽고 써요[김영사/책증정]수학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세상은 아름다운 난제로 가득하다》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극단 '피악'의 인문학적 성찰이 담긴 작품들
[그믐연뮤클럽] 8. 우리 지난한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여정, 단테의 "신곡"[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의 서막 & 도박사 번외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
10/15(수) 오후 7시 30분! 김준녕 작가님과 라이브채팅 Go Go
김준녕, 오컬트도 잘합니다. [다문화 혐오]를 다루는 오컬트 호러『제』같이 읽어요🌽
같이 읽고 싶은 이야기_텍스티의 네버엔딩 스토리
김준녕, 오컬트도 잘합니다. [다문화 혐오]를 다루는 오컬트 호러『제』같이 읽어요🌽[텍스티] 텍스티의 히든카드🔥 『당신의 잘린, 손』같이 읽어요🫴[텍스티] 소름 돋게 생생한 오피스 스릴러 『난기류』 같이 읽어요✈️[책증정] 텍스티의 첫 코믹 추적 활극 『추리의 민족』 함께 읽어요🏍️
10월 20일, 극단 '족연'이 돌아옵니다~
[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모두를 위한 그림책 🎨
[도서 증정]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읽고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함께 감상하기![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책증정] 언제나 나를 위로해주는 그림책 세계. 에세이 『다정하게, 토닥토닥』 편집자와함께"이동" 이사 와타나베 / 글없는 그림책, 혼자읽기 시작합니다. (참여가능)
각양각색! 앤솔로지의 매력!
[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책나눔]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시간을 걷는 도시 《소설 목포》 함께 읽어요. [장르적 장르읽기] 5. <로맨스 도파민>으로 연애 세포 깨워보기[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
사랑은 증명할 수 없지만, 증명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있다
[밀리의 서재로 📙 읽기] 29. 구의 증명최진영 작가의 <단 한 사람> 읽기[부국모독서모임] 최진영의<구의 증명>, 폴 블룸의<최선의 고통>을 읽고 책대화 해요!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레슨!
[도서 증정] 『안정감 수업』 함께 읽으며 마음을 나눠요!🥰지금보다 나은 존재가 될 가능성을 믿은 인류의 역사, 《자기계발 수업》 온라인 독서모임
한국의 마키아벨리, 그의 서평 모음!
AI의 역사한국의 미래릴케의 로댕최소한의 지리도둑 신부 1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축하합니다!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이달의 소설] 1월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어요(신간읽기클럽 )1. 세계는 계속된다/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공룡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로!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7. <경이로운 생존자들>[밀리의 서재로 📙 읽기] 10. 공룡의 이동경로💀《화석맨》 가제본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