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가게 글월] 서로 꿈을 이야기하며 안부를 전하는 글쓰기를 하고자 합니다.

D-29
@달까비 님 글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달까비님의 글을 읽으며 우리 모두에게 용서는 숙제라는 생각을 했어요. 용서하지 못하는 나도 용서해야 하는 과정 속에 우리는 이미 용서를 하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하게 하는 답장이었습니다.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올해는 좀 더 나의 마음에 집중하며 그것을 따라가며 흘러가는 시간으로 채울려는데, 받는 이 분은 어떻게 살고 계세요? 또는 어떻게 살아갈 생각이에요?
편지 가게 글월 102, 백승연(스토리플러스) 지음
@모임 안녕하세요, 모임지기 책 먹는 사라입니다! 아직 첫 번째 글쓰기를 안 올려주신 분들이 많은대요, 늦게라도 글쓰기를 꼭 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이 글쓰기가 글 속에 담긴 편지의 질문에 답장하는 글쓰기로 우리가 자기 자신에게 질문해보며 답해 보는 글쓰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부디 이 취지가 여러분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제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제가 4일 두 번째 글쓰기 미션을 드리기로 했는데요.. 제가 갑자기 야근이 생겨 일정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기다리고 계신 분들께 마음 깊이 사과드립니다. 두 번째 글쓰기 미션 드립니다! 6얼 10일까지 149 페이지까지 읽어주세요! 저는 이번에는 두 가지의 글쓰기를 하려고 합니다. 1. <편지 가게 , 글월>의 사장 선호에게는 일곱 살 하준이와 선호가 있습니다. 하준이가 아빠 가게에 놀러와서 효영이와 아빠 선호의 대화를 듣게 됩니다. 선호가 효영에게 정말 영화에 대한 마음을 접은 게 묻는 지 질문하자 효영은 인생 자체가 길을 잘못 들었다고 푸념합니다. 효영의 대답을 들은 하준의 말이 참 재미있어요. "에엑? 누나는 그럼 인생을 반송해야겠네!" 우리 모두에겐 인생을 반송하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인생을 반송하고 싶을 때가 언제였나요? 그 때를 생각하며 일곱 살 하준이에게 편지를 써주시는 거에요. 그 시절이 내게 어떤 의미를 주었으며 나는 이러니 너는 이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적는 편지를 쓰다보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쓰기가 너무 개인적이라서 고민이 되시는 분들을 위해 두 번째 글쓰기 주제도 드리겠습니다. 2. 102페이지에 편지 가게 글월 건물 1층의 빵집의 사모님이자 부동산에서 일하시는 은아씨가 뽑은 편지입니다. 편지를 쓴 이는 '슬픔에서 행복이로 바꾸고 싶은 구름이'입니다. 이 편지에는 자신이 올해 무엇을 좋아하고 원하는지 그리고 계힉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등산, 운동, 독서, 봉사, 여행, 행복 등등... 계획이 있고 , 스크램블 만들기에 푹 빠진 구름님. 구름님은 펜팔에게 묻죠. "올해는 좀 더 나의 마음에 집중하며 그것을 따라가며 흘러가는 시간으로 채울려는데 받는 이 분은 어떻게 살고 계세요? 또는 어떻게 살아갈 생각이에요?" 이 질문에 답장을 해 주세요. 이제 한 해의 반절인 6월 초, 우리가 남은 2024년의 반절을 어떻게 채워가실지 계획을 나눠주시는 글쓰기를 해 주세요. 두번쨰 미션은 6월 14일까지!! 그 사이에 돌발적인 이벤트 (커피 쿠폰) 를 할 생각입니다. 그러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함께 질문하며 답하는 글쓰기로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글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엑? 누나는 그럼 인생을 반송해야겠네!
편지 가게 글월 p. 83, 백승연(스토리플러스) 지음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여러분이 읽으시면서 인상 깊은 구절이 있었다면 그 구절도 '문장 수집'으로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임 여러분!! 제가 두번째 미션 날자를 잘못 알려드렸어요!! 두 번째 미션 마감은 6월 10일입니다!! 물론 늦게라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월 10일!! 꼭 기억해주세요!!
6.1부터 시작은 알고 있었으나, 따로 연락이 오는지 알고 기다리고만 있었네요. 어젯밤 우연히 메일을 보고 , 아! 시작했구나 ㅜ.ㅜ 늦게 이렇게 올립니당^^ https://www.gmeum.com/blog/14447/4201
@따라쟁이우주곰 님 이 북클럽은 메일로만 따로 공지되니 놓치기가 쉬운 단점이 있어요. 늦게라도 메일을 보고 글을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따라쟁이 우주곰님께서 자신을 용서하는 노하우가 어떤게 있는지 보러 갈게요!!
아...저랑 똑같은 상황이셨네요...저도 따로 연락 오는지 알고 넋 놓고 있다가 뒤늦게 합류한 1인입니다...ㅎㅎㅎ 여기서도 뵙게 되니 반가워요..우리 함께 하는 게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ㅋㅋㅋ 자주 만나게 되어 친근감이 업업! 👋👋
인간은 망각의 동물.. 잊는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잊게 되는.. 망각.. 망각이 있기에 조금은 더 관대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나에게든 남에게든..
@따라쟁이우주곰 님. 많은 분들이 연락 오는줄 알고 기다리고 계셨더라구요^^ 이 그믐 특성상 이메일로만 알림이 온답니다. 제가 따로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해요!! 편지에 써 주신 '황금빛 내인생' 이 자신을 용서하는 것에 아주 적합한 소재인 것 같아요!
그림 그리는 돌고래님께 편지 썼어요^^ 처음이라 가볍게... 저 숙제는 잘 하는 편이라 사라님이 말씀하신 대로 두 번째 미션도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두 번째 미션 중 편지는 하나만 쓰면 되는 거죠? https://www.gmeum.com/blog/14450/4205
@날마다꿈샘 님 용서가 안 될 때 더 자신을 칭찬해주기 너무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저도 오늘 제 자신에게 칭찬해봅니다!
https://www.gmeum.com/blog/GoHo/4207 인생 반송.. 7살 인생에서 어떻게 그런 표현이 나왔을까요..ㅎ
@GoHo 님 하준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써 주신 편지 넘 멋있어요! 한 시간의 양궁부에서의 추억도 하준이에게 많이 와 닿았을 것 같아요!!
@책먹는사라 님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덕분에 새로운 경험해보네요~ 뒤늦은 숙제지만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https://www.gmeum.com/blog/14440/4208
칭찬하기 프로젝트... 따라 해봐야겠습니다..
@꿈꾸는하루 님께서 적어주신 구체적인 실천의 방법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덕분에 저도 오늘 제 자신을 칭찬해줘야겠어요!!
많은 글이 오가고 있었네요. 처음이라 아주 많이 서툽니다.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ㅎ 양해 부탁드립니다~꾸벅^^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도서 증정] 『난사 사진부와 죽은 자의 마지막 피사체』 김영민 작가님과 함께 읽어요![도서증정-고전읽기] 조지 엘리엇의 『고장 난 영혼』[📚수북탐독] 10. 블랙 먼데이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나를 넘어뜨린 나에게』 함께 읽기 / 책 나눔 안내[책 증정] 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코스모스> 꼭 읽게 해 드리겠습니다!
[책 증정] 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내 맘대로 골라보는《최고의 책》
[그믐밤] 42. 당신이 고른 21세기 최고의 책은 무엇인가요? [그믐밤] 17. 내 맘대로 올해의 책 @북티크
죽음에 관해 깊이 생각해 봅니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책 나눔] 송강원 에세이 <수월한 농담> 혼자 펼치기 어렵다면 함께 읽어요! 죽음을 사색하는 책 읽기 1[삶의 길. 그 종착역에 대한 질문] ㅡ'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
그믐 앤솔러지 클럽에서 읽고 있습니다
[그믐앤솔러지클럽] 3. [책증정] 일곱 빛깔로 길어올린 일곱 가지 이야기, 『한강』[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
듣고 이야기했어요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한국 장편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수림문학상 수상작들 🏆
[📚수북탐독]9. 버드캐칭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8. 쇼는 없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기(첫 시즌 마지막 모임!)[📕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6. 열광금지 에바로드⭐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책을 직접 번역한 번역가와 함께~
[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꿈꾸는 도서관> <번역가의 인생책> 이평춘 번역가와 『엔도 슈사쿠 단편선집』 함께 읽기<번역가의 인생책> 윤석헌 번역가와 [젊은 남자] 함께 읽기[브릭스 북클럽]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커다란 초록 천막》 1, 2권 함께 읽기[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전차 B의 혼잡>
❄겨울에는 러시아 문학이 제 맛
[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그믐밤] 8. 도박사 1탄, 죄와 벌@수북강녕[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요리는 배를 채우고, 책은 영혼을 채운다
[밀리의서재]2026년 요리책 보고 집밥 해먹기[책걸상 함께 읽기] #23.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도서 증정] 소설집『퇴근의 맛』작가와 함께 읽기[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독자에게 “위로와 질문”을 동시에 던지는 이희영
[도서 증정] 『안의 크기』의 저자 이희영 작가님,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이희영 장편소설 『BU 케어 보험』 함께 읽어요![선착순 마감 완료] 이희영 작가와 함께 신간 장편소설 《테스터》 읽기
<피프티 피플> 인물 탐구
피프티피플-이기윤피프티피플-권혜정피프티피플-송수정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