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편식쟁이의 수학공부! 50일 수학(상) 마저 풀어요.

D-29
곱셈공식 10몇년 만에 처음 보는데...어렴풋이 기억이 나긴 나네요ㅎㅎ 문제집 푸는 순간만은 다른생각이 안나서 좋은거같아요~
저도요. 어릴 때는 정해진 답이 있다는 게 갑갑했는데요. 지금은 잡념도 사라지도 집중도 잘 되는 느낌! 저도 곱셈공식 어렴풋이 기억이 나더라고요. 본격 잡념 퇴치 수학!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ㅎㅎ
오늘의 문제는 거리 시간 속력 문제입니다! 문제 속 친구들은 왜 이리 친구랑 따로 가는걸까 싶어요. 만나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같이 발맞춰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연립방정식은 친숙해서 그런지 다른 문제들보다 편하더라구요. 신명나게 푸느라 진도가 쑥쑥 나가서 기분이 좋습니다^^*
세상살이 발 맞춰 시작해도 속도가 가지각생이라 차이가 생기더라고요. 제가 아는 동생도 항상 저보다 앞서 가서 천천히 가자고 부탁하곤 하는데 말이죠 크흠흠. 연립방정식이 친숙해서 신명하게 풀린다니! 저도 그럴지 궁금한데요. 저도 어서 따라가볼게요.
인증올리려는데 도리님의 한 문제만 풀어보자는 글이 보이네요 ㅎㅎ 그럼 이 인증은 어제의 인증으로 하겠습니다 ㅎㅎ 옆에 아직 풀지 않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공교롭게도 두 문제네요. 저렇게 있으면 두 문제 다 풀게 되지않나요 ㅎㅎ 과연 저 문제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ㅎㅎ
@호식 님은 과연 유혹을 이겨내셨을까요....! 저렇게 있으면 두 문제 풀 수밖에 없는데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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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오늘은 딱 한 문제만 풀어보아요. 그 한 문제는 뭐였나요? 딱 한 문제만 푸시는 거예요. 더 풀면 안 됩니다! 더 풀고 싶은데 한 문제만 푸느라 어떤 점이 힘드셨을까요? 자유롭게 이야기 나눠주세요. 그리고 다들 안간힘을 써서 한 문제만 푸셨겠지만, 혹여 혹여나 한 문제만 푸는데 실패하고 여러 문제를 푸셨다면, 그 유혹의 원인은 무엇이셨을까요? 흐흐. 재밌게 수학으로 수다 떨어요.
사실 주중이 아니고서야 자의로 책상앞에 앉는 건 어렵더라구요. 내심 빈둥대고 싶은 마음을 이기고 책을 펼쳤는데 한 문제만 푼다니! 강의실에 다 와서 휴강문자 확인한 기분이 들어 오묘합니다... 쉬는 건 좋은데 기껏 펼친게 아쉽기도 하달까요? ㅎㅎㅎ
아아 유혹을 너무 쉽게 이겨내신 거 아닙니까!! 한 문제만 풀어서 아쉬우면 안돼죠 안돼! 제 말 듣지 마세요!(?)
제가..워낙 말을 잘 듣는 편이라서요..^^! 그래도 덕분에 새로운 경험해서 좋았답니다~
참, 저는 유혹을 못 참고 두 문제를 풀었답니다. 다들 질문의 의도를 눈치채셨겠지만 시작이 반이니 한 문제라도 시도하는 걸 권유하고자 만들어낸 질문이었는데요. 막상 저도 답변을 안 올린 거 보니 효과는 영... 싶네요. 저도 자꾸 실수를 하는데요. 집중을 잘 해야겠어요. 그리고 문제 풀 때마다 낙서력이 높아지는 건 왜 그런가 몰라요. 저어어엉말 오랜만에 그림도 끄적였습니다. 이후에 더 풀고 인증 남길게요! 오늘도 다들 수학팅이에요! 흐흐.
오 낙서라고 하기엔 너무 깔끔하고 예쁜 그림인걸요? 이 김에 다른 분들도 낙서력을 뽐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요. 낙서도 문제풀이과정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요ㅎㅎㅎ
오늘의 실수 한바닥 뽐내보고 가겠습니다~~ 여기선 실수도 자랑할 수 있어서 좋아요. 오늘도 방심왕!
아니 숫자 하나가 틀리셨군요! 저도 많이 하는 실수인데요... 무맹님 덕분에(?) 저의 방심왕 자리가 위험하네요 흐흐하.
너무 오래 못 나왔죠..!! 그치만 힘을 내서 두장 반을 풀어보았습니다.. 아주 기초적인데 자꾸 틀리네요 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힘을 내서 두 장 반! 좋아요. 아니 공유해주신 사진에 동그라미 밖에 없지 말이죠! 숫자 하나로 확 다른 길을 가게 되니 집중을 잘 해야겠더라고요. 수학을 잘 활용해서 함께 집중력 향상을 해봅시다!!
독서모임에 수학풀기라니 이런 멋진 일에 꼭 도전해보고싶어져서 수포자이지만 급히 책을 주문해서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저만의 속도로 50일 완주해보겠습니다. 재미있네요
@맑은안개 님 환영합니다~ 맑은안개님이 멋진 일이라고 해주셔서 저희 모두 더 멋져졌네요! 감사합니다. 포스트잇에 문제를 푸는 방식에 고교시절이 떠올라서 잠깐 추억에 잠겼어요. 안개님만의 속도! 응원할게요. 함께해요 ㅎㅎ
하루종일 바쁘다 바빠 하면서도 수학은 풀어야지..! 하고 급하게 풀었더니 오늘도 실수를..했답니다.. 오늘이야말로 바보왕 등극이에요. 다 풀어 놓고 정답 오타내기ㅠ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문제에 아예 바보야? 라고 쓰셨군요. 방심왕에 이어 바보왕이라니. 바쁘셔서 그럴 거예요. 집중해서 다음엔 실수없이 풀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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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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