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세 개의 수를 나누기 해봤어요. 최소공배수니까 두 수만 약분하는 걸로 내려도 되더라고요? 15는 2로 나눠지지 않으니 그대로 내리면 되었던 것을.... 아예 안되는 줄 알고 큰 수를 다 곱했다가 1700를 오답으로 썼습니다 허허.... 정답은 60이었지요... 허허.
땃지
이렇게 기초부터 다 시 푸는지는 몰랐는데, 오히려 첫 발 떼기 좋은 것 같아요! 분량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지 고민이네요
도리
맞아요! 초등학교 4학년 수학부터 시작이라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기 좋은 것 같더라고요. 저는 오늘 2장 반을 풀었습니다. 딱히 정해놓은 분량 기준은 없고요. 풀다가 집중력이 바들바들 떨어지는 게 느껴지자 멈췄습니다... 생각해보면 학생 때는 집중력이 떨어지든 뭐든 파악도 못하고 그냥 냅다 붙들고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의 저는 그만하고 싶을 때 그만하고 당이 떨어지면 다급히 돼지바를 까먹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고요...; @땃지 님의 첫 인증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이에요!!
김무맹
집중력이 바들바들 떨어진다는 표현이 재밌네요ㅋㅋㅋ 이번에 드신 돼지바가 무척이나 달콤했을 것 같아요
김무맹
그래서 더 자신감이 차오르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덧셈뺄셈? 이건 껌이지~ 했다가 지금 반성 많이 하구 있어요
김무맹
저는 문제집이 오고나서 먼저 풀어보고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할만해서 그런지 졸릴때마다 수학책을 푸는 놀라운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이번에 찍은 사진은 저를 힘들게 한 친구들이랍니다. 갑자기 공식이 등장해서 끙끙 앓았는데 자꾸 방심해서 문제지에 부슬비가 내려요... 수학1짱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ㅠㅜ
도리
우와! @김무맹 님 진도가 아주 빠르시네요. 문제풀이가 복잡 빽빽하군요. 그리고 틀린 문제는 체크로 표시로 하시는 게 눈에 띄어요. 인증해주신 사진을 보니 부슬비는 아니고 부슬 쳌쳌이 아닌가 싶은데요 허허. 수학1짱의 길! 응원할게요. (사실 수학 2짱 3짱도 괜찮을 거 같긴 하지만) 한번 가보자고요!!
김무맹
다른 연습장에 풀면 나중에 답 매길 때 어디에서 틀렸는지 복기하기 힘들까봐 문제지에 냅다 풀고 있는데요, 문제지가 너무 얼룩덜룩해지는 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정말 부슬비 보다는 부슬쳌이긴 하네요? 체크는 비처럼 내리진 않으니까 다음엔 부메랑이라고 부를까봐요(?)
도리
부슬 부메랑! 틀린 문제는 정답으로 되돌아온다! 좋습니다 흐흐.
도리
@우다다 아 그리고 우다다님이 그 전 수학방에서 질문하신 50번 문제 저 오늘 풀었네요! 어서 풀고 답장 드린다고 해놓고 너무 늦어져서 죄송해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푼대로 설명해볼게요. 최대공약수는 두 수에서 공통으로 가진 약수 중 '가장 큰 수'여야 하니까, 최대라는 한계의 숫자가 나와야 해요. 최대공약수가 2×'3의 제곱'이라고 했으니까 2의 b제곱 b=1, 3의 a제곱 a=2가 두 수의 공통 수가 된다고 풀었어요~
머핀사랑
저는 책 사서 조금씩 풀었는데...... 오늘 켤레복소수에서 멘붕 왔습니다!!! 이건 그냥 계산일 뿐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오만했나요... 글씨마저 꼬물거려 오늘은 포기------
도리
헉 켤레복소수. 이름부터 어마무시한데요....! 저는 아직 거기까지 풀진 못했는데요. 벌써 지끈거리고 있는데 말이죠. 수학으로 고통스러운 거 진짜 오랜만이에요. 함께 힘내보자고요!
호식
오늘은 분수 부분을 풀었어요. 오랜만에 수학 문제 풀어보니 재밌네요 ㅎㅎ 이 마음이 뒷 부분까지 이어지길 ㅎㅎ
도리
오! @호식 님은 전자책으로 풀고 계시군요! 전자책은 생각 못해봤는데 좋아 보여요. 저는 뒷부분으로 갈수록 재미는 덜하지만 수학풀이의 필요성을 더 크게 느끼고 있는 중이에요... 수학이 사람을 겸손하게 만듭니다 하하. 뒷부분까지 함께 해요 ㅎㅎ 응원할게요!
호식
공간이 협소하여 책을 보관하기 힘들어 전자책을 선호합니다. 혹시나 하고 찾아봤는데 ebs도 전 자책 어플이 있더라구요. 자주 이용해야겠어요 ㅎㅎ
도리
오오오오? 문제집 전자책이라니 흠. 나쁘지 않군요. 직접 끄적이는 맛을 선호하긴 하다만 보관을 생각했을 땐 전자책도 좋네요. 다음에는 저도 고려해봐야겠어요!
호식
ebs 전자책 앱은 오류가 있네요 ㅎㅎ 끊김 현상이 있어요. 굿노트6와 연동된다고 하는데 이 기능은 안 써봤어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도리
정보 감사합니다! 전자 쪽 문외한인데 이렇게 알게 되네요. 언젠가 잘 활용해볼게요 ㅎㅎ
얼레벌레
처음엔 자신 넘쳤던 것 같은데 제 실력을 마주할수록 충격입니다ㅋ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재미있게 공부하는 것 같아서 즐겁네요. 근데 중학교 수학에서 이리 틀리는데 고등학교 수학 풀 날이 벌써 두려워져요..
도리
빨간 색연필로 채점을 하셨군요! 저도 풀면서 지금 책 앞장을 뒤적거렸는데요. 중학교 수학 맞겠지 초등학교 수학도 이렇게 어렵다고? 중얼거리면서요 껄껄. 고등학교 수학은 이미 아찔한데요. 그래도 두렵지만 해보자고요. 내가 모른다는 걸 아는 것부터 시작이다! 다독이며 함께 해봐요.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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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이야기했어요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1일 오프라인 북토크 예정!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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