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셈공식 10몇년 만에 처음 보는데...어렴풋이 기억이 나긴 나네요ㅎㅎ 문제집 푸는 순간만은 다른생각이 안나서 좋은거같아요~
도리
저도요. 어릴 때는 정해진 답이 있다는 게 갑갑했는데요. 지금은 잡념도 사라지도 집중도 잘 되는 느낌! 저도 곱셈공식 어렴풋이 기억이 나더라고요. 본격 잡념 퇴치 수학!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ㅎㅎ
김무맹
오늘의 문제는 거리 시간 속력 문제입니다! 문제 속 친구들은 왜 이리 친구랑 따로 가는걸까 싶어요. 만나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같이 발맞춰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연립방정식은 친숙해서 그런지 다른 문제들보다 편하더라구요. 신명나게 푸느라 진도가 쑥쑥 나가서 기분이 좋습니다^^*
도리
세상살이 발 맞춰 시작해도 속도가 가지각생이라 차이가 생기더라고요. 제가 아는 동생도 항상 저보다 앞서 가서 천천히 가자고 부탁하곤 하는데 말이죠 크흠흠. 연립방정식이 친숙해서 신명하게 풀린다니! 저도 그럴지 궁금한데요. 저도 어서 따라가볼게요.
호식
인증올리려는데 도리님의 한 문제만 풀어보자는 글이 보이네요 ㅎㅎ 그럼 이 인증은 어제의 인증으로 하겠습니다 ㅎㅎ
옆에 아직 풀지 않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공교롭게도 두 문제네요. 저렇게 있으면 두 문제 다 풀게 되지않나요 ㅎㅎ 과연 저 문제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ㅎㅎ
도리
@호식 님은 과연 유혹을 이겨내셨을까요....! 저렇게 있으면 두 문제 풀 수밖에 없는데요 정말로!
화제로 지정된 대화
도리
◆ 3. 오늘은 딱 한 문제만 풀어보아요. 그 한 문제는 뭐였나요? 딱 한 문제만 푸시는 거예요. 더 풀면 안 됩니다!
더 풀고 싶은데 한 문제만 푸느라 어떤 점이 힘드셨을까요? 자유롭게 이야기 나눠주세요.
그리고 다들 안간힘을 써서 한 문제만 푸셨겠지만, 혹여 혹여나 한 문제만 푸는데 실패하고 여러 문제를 푸셨다면, 그 유혹의 원인은 무엇이셨을까요? 흐흐. 재밌게 수학으로 수다 떨어요.
김무맹
사실 주중이 아니고서야 자의로 책상앞에 앉는 건 어렵더라구요. 내심 빈둥대고 싶은 마음을 이기고 책을 펼쳤는데 한 문제만 푼다니! 강의실에 다 와서 휴강문자 확인한 기분이 들어 오묘합니다... 쉬는 건 좋은데 기껏 펼친게 아쉽기도 하달까요? ㅎㅎㅎ
도리
아아 유혹을 너무 쉽게 이겨내신 거 아닙니까!! 한 문제만 풀어서 아쉬우면 안돼죠 안돼! 제 말 듣지 마세요!(?)
김무맹
제가..워낙 말을 잘 듣는 편이라서요..^^!
그래도 덕분에 새로운 경험해서 좋았답니다~
도리
참, 저는 유혹을 못 참고 두 문제를 풀었답니다. 다들 질문의 의도를 눈치채셨겠지만 시작이 반이니 한 문제라도 시도하는 걸 권유하고자 만들어낸 질문이었는데요. 막상 저도 답변을 안 올린 거 보니 효과는 영... 싶네요. 저도 자꾸 실수를 하는데요. 집중을 잘 해야겠어요. 그리고 문제 풀 때마다 낙서력이 높아지는 건 왜 그런가 몰라요. 저어어엉말 오랜만에 그림도 끄적였습니다. 이후에 더 풀고 인증 남길게요! 오늘도 다들 수학팅이에요! 흐흐.
김무맹
오 낙서라고 하기엔 너무 깔끔하고 예쁜 그림인걸요? 이 김에 다른 분들도 낙서력을 뽐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요. 낙서도 문제풀이과정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요ㅎㅎㅎ
김무맹
오늘의 실수 한바닥 뽐내보고 가겠습니다~~
여기선 실수도 자랑할 수 있어서 좋아요. 오늘도 방심왕!
도리
아니 숫자 하나가 틀리셨군요! 저도 많이 하는 실수인데요... 무맹님 덕분에(?) 저의 방심왕 자리가 위험하네요 흐흐하.
땃지
너무 오래 못 나왔죠..!! 그치만 힘을 내서 두장 반을 풀어보았습니다.. 아주 기초적인데 자꾸 틀리네요 ㅠ
도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힘을 내서 두 장 반! 좋아요. 아니 공유해주신 사진에 동그라미 밖에 없지 말이죠! 숫자 하나로 확 다른 길을 가게 되니 집중을 잘 해야겠더라고요. 수학을 잘 활용해서 함께 집중력 향상을 해봅시다!!
맑은안개
독서모임에 수학풀기라니 이런 멋진 일에 꼭 도전해보고싶어져서 수포자이지만 급히 책을 주문해서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저만의 속도로 50일 완주해보겠습니다. 재미있네요
도리
@맑은안개 님 환영합니다~ 맑은안개님이 멋진 일이라고 해주셔서 저희 모두 더 멋져졌네요! 감사합니다. 포스트잇에 문제를 푸는 방식에 고교시절이 떠올라서 잠깐 추억에 잠겼어요. 안개님만의 속도! 응원할게요. 함께해요 ㅎㅎ
김무맹
하루종일 바쁘다 바빠 하면서도 수학은 풀어야지..! 하고 급하게 풀었더니 오늘도 실수를..했답니다.. 오늘이야말로 바보왕 등극이에요. 다 풀어 놓고 정답 오타내기ㅠ
도리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문제에 아예 바보야? 라고 쓰셨군요. 방심왕에 이어 바보왕이라니. 바쁘셔서 그럴 거예요. 집중해서 다음엔 실수없이 풀어보자고요!
[📚수북플러스] 3. 깊은숨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북다/책 나눔] 《잠보의 사랑(달달북다12)》 함께 읽어요!<서리북 클럽> 두 번째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여름호(18호) 혼돈 그 리고 그 너머[책 증정] <그 남자는 책을 읽었다> 편집자와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인터뷰 ; 누군가를 알게 되는 가장 좋은 방법
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그믐북클럽Xsam] 24. <작가란 무엇인가> 읽고 답해요[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그믐클래식] 1월부터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함께 해요!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그믐클래식 2025] 5월, 월든[그믐클래식 2025] 6월, 마담 보바리
[그믐클래식 2025] 7월,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7월 23일 그믐밤 낭독은 <리어 왕>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수북탐독을 사랑하셨던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플러스] 1. 두리안의 맛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우리가 몰랐던 냉전의 시대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4. <소련 붕괴의 순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6. <마오주의>
댓글로 쌓아올린 세포, 아니 서평들
작별하지 않는다도시의 마음불안세대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김영사/책증정] ★편집자와 함께 읽기★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개정증보판》[도서 증정] 내일의 고전 <불새>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1인출판사 대표이자 편집자와 책읽기[도서 증정] <먼저 온 미래>(장강명)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제발디언들 여기 주목! 제발트 같이 읽어요.
[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8) [제발트 읽기] 『이민자들』 같이 읽어요(7) [제발트 읽기] 『토성의 고리』 같이 읽어요(6) [제발트 읽기] 『전원에서 머문 날들』 같이 읽어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서리북 아시나요?
<서리북 클럽> 두 번째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여름호(18호) 혼돈 그리고 그 너머서울리뷰오브북스 북클럽 파일럿 1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봄호(17호) 헌법의 시간 <서울리뷰오브북스> 7호 함께 읽기
문풍북클럽의 뒷북읽기
[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7월의 책 <혼모노>, 성해나, 창비[문풍북클럽] 6월 : 한 달간 시집 한 권 읽기
[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5월의 책 <죽이고 싶은 아이 1,2권>[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4월의 책 <예술도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