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의 모든 것》 을 혼자 읽으며 문장을 수집합니다.
《조현병의 모든 것》 문장 수집
D-29

안슈씨모임지기의 말

안슈씨
“ 대부분의 사람에게 조현병의 전체적인 경과는 알 수 없고 낯설고 무섭게 느껴진다. 역사학자 로이 포터가 《광기의 사회사》에서 “‘미친’ 사람과 ‘멀쩡한’ 사람 사이에 오가는 심한 간극이 있는 대화나 그 사이에 끼어드는 침묵의 핵심 특징은 이상하다는 느낌이다. 광기는 낯선 타국이다”라고 지적했다. ”
『조현병의 모든 것 - 35년의 연구 결과를 축적한 조현병 바이블』 1장 광기 내부의 세계: 안에서 보는 모습, E. 풀러 토리 지음, 정지인 옮김, 권준수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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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슈씨
“ 만약 당신이 거리를 걸어가고 있을 때, 반대쪽 보도에서 어떤 사람이 기침을 하면 당신은 그에 대해 별 생각을 하지 않거나 어쩌면 기침소리가 난 것을 의식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조현병에 걸린 사람은 기침 소리를 들을 뿐 아니라 즉각 그것이 어떤 신호가 틀림없다고, 어쩌면 길 저쪽에서 걷고 있는 다른 누군가에게 자신이 가 고 있음을 경고하는 것이라고 판단한다. ”
『조현병의 모든 것 - 35년의 연구 결과를 축적한 조현병 바이블』 1장 광기 내부의 세계: 안에서 보는 모습, E. 풀러 토리 지음, 정지인 옮김, 권준수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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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슈씨
“ 질병 인식이 감소하는 이유는 뇌의 특정 부위들에 일어난 손상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조현병 환자를 병식이 있는 그룹 과 없는 그룹으로 나눠 뇌를 비교한 연구가 최소 25건이 있는데, 거의 모든 연구가 두 집단의 뇌에서 차이점들을 발견했다. ”
『조현병의 모든 것 - 35년의 연구 결과를 축적한 조현병 바이블』 1장 광기 내부의 세계: 안에서 보는 모습, E. 풀러 토리 지음, 정지인 옮김, 권준수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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