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is BACK! 고전 안내자 키두니스트의 2년 만의 신작 출간(6월중순) 대기실!

D-29
나는 전 세계에 평화를 정착시키는 일에 일조하고 싶은 생각뿐이오. 그렇소, 내가 앞으로 몸 바쳐 추구할 야망이 바로 그것이오. 평화란 말로만 떠들지 않는다면 언제든 가능합니다. 평화가 세상을 지배할 날이 올 거예요. 그를 위해 나의 모든 것을 바쳐 기여할 생각입니다.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 10 691 페이지, 모리스 르블랑 지음, 성귀수 옮김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 10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 시리즈. 모리스 르블랑이 집필한 아르센 뤼팽 시리즈 중 역대 어느 전집도 담아내지 못한 일곱 작품을 추가로 발굴, 수록하여 명실상부한 전작집의 위용을 갖추었다.
우왕
어서와요 우유님, 저희 동넨 갑자기 비가 솨아 하고 내립니다! 고전리뷰툰 그믐모임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셔엽!
고전 문장수집 재미들렸는데요. 고전 문장들을 보다보니 그동안 제가 에세이에 썼던 문장들이 이렇게 초라하고 가벼울 수 없습....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너무 늦은 거 아니겠죠... ;;;
가난한 이들의 지옥이 부자들의 천국을 만든다
초판본 웃는 남자 (초호화 금장 에디션) - 1869년 오리지널 표지디자인 빅토르 위고 지음, 백연주 옮김
초판본 웃는 남자 (초호화 금장 에디션) - 1869년 오리지널 표지디자인《레 미제라블》 《노트르담의 꼽추》 등 뛰어난 걸작을 남긴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숨은 명작, 《웃는 남자》!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1869년 초판본 표지이미지 한정판 금장에디션 《웃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간의 삶이란 무엇인지 되새겨 보자.
오늘은 작가소개를 한번 찾아보았는데요. <두 도시 이야기>의 찰스 디킨스의 삶은 이랬다고 합니다. ... 1812년 2월 7일 영국 포츠머스에서 존 디킨스와 엘리자베스 디킨스의 여덟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호인이었으나 다소 경제관념이 부족한 아버지 때문에 가족은 이사를 반복해야 했고, 결국 1824년 빚 때문에 채무자 감옥에 수감되기에 이른다. 열두 살의 디킨스는 홀로 하숙을 하며 구두약 공장에서 병에 라벨 붙이는 작업을 했는데, 매일 10시간씩 일하며 주당 6실링을 받았던 이때의 혹독한 경험은 후일 여러 작품의 토대가 되었다. 집안 형편으로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속기술을 배워 의회 기자로 일했으나 문학에 대한 꿈을 접지 않았고, 1833년 『먼슬리 매거진』에 첫 단편 「포플러 거리의 만찬」을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첫 걸음을 내디뎠다. ... 그 시절엔 어린이들도 노동을 하고 빨리 어른이 되었던 걸 감안해도, 12살의 나이에 빚 때문에 감옥생활을 했다는 게 놀라웠어요. 이후 작가가 되고 <두 도시 이야기>를 써냈네요. 그리고 그 책은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단행본 이라고. 작가의 인생 자체가 이야기이자 고전이 되는 듯 합니다 :)
어렸을 때 읽었던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과 <올리버 트위스트>는 한 작가가 썼다고 생각되지 않는, 어쩐지 그런 느낌이 있었어요 생각해 보면 영국이나 러시아 문학작품에는 몇 시간 일해서 몇 실링을 벌었다든지, 몇 루블과 몇 에이커의 영지를 물려받았다든지, 그런 내용이 늘 구체적으로 등장하곤 했죠 지금 우리로 치면 최저시급을 받는 비정규직 이야기, 상속세와 증여세를 절세 감세 탈세하려거나 처첩 및 자녀간 다투는 이야기인 셈이네요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가 제겐 세상 복잡스러워서 <위대한 유산>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에단 호크와 기네스 펠트로우를 떠올립니다) 리뷰툰에는 이 복잡다단한 이야기가 어떻게 담겼을까요~~~
위대한 유산플로리다 걸프 해안의 작은 마을에 사는 핀 벨은 누나와 가난하게 살지만 화가의 꿈을 키워나간다. 어느 날 그는 탈옥한 죄수 루스티그를 우연히 만나 그의 발목에 찬 족쇄를 풀어주면서, 그의 단순하고 평화로운 생활이 깨어짐을 느낀다. 러스티그는 곧 잡히고 만다. 인근에서 가장 부자로 소문나 있는 노라 딘스무어 여사로부터 갑작스런 초대를 받게 된 핀은 그녀의 은둔자적인 비밀스런 삶을 두려워하면서도 그녀의 조카인 에스텔라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사랑으로 매일 그녀를 찾는다. 에스텔라는 그런 핀에게 상류사회 특유의 냉정함과 오만함으로 일관하지만 핀이 그녀를 그린 그림에 깊은 인상을 받는다. 에스텔라를 사랑한다면 그의 마음만 아플거라는 노라의 충고에도, 어느 새 커버린 그들은 서로에 대한 호감을 억누를 수 없다. 노라의 말대로 에스텔라는 홀연히 파리로 떠나버리고 절망에 빠져 헤매던 핀은 그림그리기를 포기한 채 나날을 보낸다. 갑작스런 익명의 후원자 덕분에 뉴욕에 보내진 그는 화가로서의 꿈을 이루며 뉴욕 미술계의 유망주로 떠오른다. 부와 지위, 명성을 한꺼번에 얻게 된 핀은 에스텔라와의 갑작스런 재회에 행복해 하지만 그녀는 다른 남자의 청혼을 받아들였다는 한마디 말로 그에게 또한번 깊은 상처를 남긴다. 괴로워하는 핀 앞에 갑자기 나타난 루스티그는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며 그가 누리는 위대한 유산의 의미를 깨우쳐 주는데...
ㅎㅎㅎ 맞네요. 전 톨스토이의 단편들을 좋아해 읽었는데요 (장편은 엄두가 안남...) 슬리퍼가 몇 루블이라던가 빵이 얼마라던가 디테일하게 표현했던 게 떠오르네요 :)
절대로 적을 미워하지 마라. 판단력만 흐릴 뿐이다. Never hate your enemies. It affects your judgement.
두 도시 이야기 찰스 디킨스 지음, 김소영 옮김
두 도시 이야기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단행본으로 알려진 《두 도시 이야기》는 프랑스 대혁명을 배경으로 하는 역사 소설인 동시에, 한 여인을 위한 한 남자의 숭고한 희생을 담은 사랑 이야기다. 작가 찰스 디킨스는 생동감 넘치는 묘사로 18세기 영국과 프랑스를 눈앞에 보듯 그려낸다.
재밌는 사진 기록 :) 전세계 2억부 가량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재미로 보는 북디자인 시안 A입니다~ :)
저희 책방에 입고하겠습니다! 서가에 올려두면 무조건 손이 가는 디자인입니다 ♥
재미로 보는 북디자인 시안 B입니다~
오호, 소장각 표지 :)
격정적이고 드라마틱한 작품으로 모아진 이번 '열정편'은 뮤지컬로 만들어진 소설들도 눈에 띕니다 <삼총사> : 2009년 충무아트홀에서 초연했고 유준상, 신성우 배우님 등이 출연하였죠 all for one, one for all! <오페라의 유령> :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같은 역을 수천 번 했다는 브래드 리틀 배우의 팬텀!을 보고 압도되어 말잇못 했던 기억이 나네요 <웃는 남자> : 기묘하게 웃는 그윈플랜(이라 쓰고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 3박 배우님을 떠올립니다)의 일대기는 902쪽의 원작으로 읽기에 상당한 부담이므로 <고전 리뷰툰>으로 바로 고고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으아.. 설명해 주시니 세 작품 모두 뮤지컬로 보고 싶어요. 리뷰툰으로 일단 맛보고, 뮤지컬을 노려보겠습니다 :)
열정편에 있는 소설들을 다시 (도서관에서)하나씩 찾아서 읽어보고 있는데, 제인 에어는 볼 때마다 뒷목을 잡게 만들어요.........애한테 뭐 하는 짓이야 진짜.......
ㅎㅎㅎㅎ 그 시절의 빡치는(?) 상황들, 생각들을 보며 지금을 비교해보게 하는 것도 고전의 역할이네요 :)
이 시절 서구 문학의 아동 학대가 <제인 에어>나 <올리버 트위스트>에도 드러나 있지만, 사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아예 없다고 할 수 없겠죠 고전은 동서고금을 관통하고 아우르는 공감대가 있다지만 이런 부분은 사양하고 싶어집니다 한편, <두 도시 이야기>에서 그려내는 고귀한 희생이라든지, <제인 에어>에서 부를 가진 젊은 주인공이 나이나 재산, 외모를 넘어선 사랑을 선택하는 장면은 오히려 지금 시대에도 먹먹한 감동을 주는 것 같아요 ♥
@수북강녕 지금 시대에까지 살아남아 먹먹한 감동을 주는 것. 고전의 역할 :) 앞으로 어떤 책들이 세월이 지나 고전이 되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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