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력감은 피해자가 비겁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단지 피해자가 스스로를 구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 영웅의 이타주의 정신이 관객/독자로부터 공감을 이끌어 내듯, 제대로 극화된 피해자의 무력감은 관객/독자로부터 동정심을 이끌어 낸다. (...) 영웅은 공감을 이끌어 내고, 피해자는 동정심을 이끌어 내고, 악당은 반감을 이끌어 낸다. ”
『로버트 맥키의 액션』 P 54, 55, 로버트 맥키.바심 엘-와킬 지음, 방진이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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