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법서 읽기] Character : 로버트 맥키의 액션 함께 읽기

D-29
지속적인 모티프 패턴은 반드시 잠재의식을 통해 전달되어야 한다. 이야기가 펼쳐지는 동안 독자와 관객이 상징과 상징의 의미를 의식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
로버트 맥키의 액션 P.306, 로버트 맥키.바심 엘-와킬 지음, 방진이 옮김
순수모험은 밖으로 확장되어 의미와 소명에 관한 가장 근원적인 질문, 인류 전체를 아우르고, 심지어 시공을 초월하는 보편적인 주제를 탐구한다.
로버트 맥키의 액션 P.306, 로버트 맥키.바심 엘-와킬 지음, 방진이 옮김
4부까지 읽었습니다. 평소에 액션물을 적잖이 보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형식이나 장르가 이렇게 다양한줄 몰랐었네요. 책 덕분에 새로 깨닫게 된 지식들이 있어서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읽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특히 모임지기님께서 잘 이끌어 주셔서 완독할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이번주에 건강이슈가 있었는데, 컨디션이 회복되어서 다음 모임도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완독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Character : 로버트 맥키의 캐릭터>보다 이번 액션 편이 기억에 남는 부분이 많더군요.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이란 게 초여름 날씨처럼 늘 어찌될지 모르겠더라고요. 모쪼록 건강 회복하시고 언젠가 좋은 기회로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12장 세트피스 재미있게 읽고 있네요. 매트릭스 리로디드의 10분에 걸친 몸싸움이 지루함을 유발한다는 말에 저는 동의합니다. 매트릭스 1>매트릭스2>>매트릭스3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매트릭스 2(리로디드)에서 제가 제일 재미있게 봤던 장면은 아스팔트길 액션이거든요. 이건 음악도 한몫해서 정말 흥분되는 최고의 액션이라고 생각하는데 수십명의 스미스와 싸우는 장면은 거의 느낌이 없었어요.
세트피스라는 단어를 이 책에서 처음 들어보긴 했습니다. 그런데 매트릭스2 개봉 당시를 생각하면 CG 관련한 기술적인 성취로 많이 어필했던 거 같기도 합니다.
창작자를 위한 픽사 스토리텔링을 읽고 있는데 여기도 세트피스라는 단어가 나오네요. 모르긴 몰라도 이전에도 관련 단어가 있었을텐데 언제부턴가 국문으로 번역이 안 되고 세트피스란 단어를 쓰기 시작한 거 같습니다. 국문으로는 어떻게 정의내렸는지 궁금하네요. 이 책에서는 이렇게 정의내리고 있습니다. 세트 피스 : 영화에서 대단히 결정적이거나 기억에 남는 사건이 일어나는 장면이나 시퀀스.
창작자를 위한 픽사 스토리텔링훌륭한 스토리를 쓰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좋은 전범을 찾아 장점을 분석하고, 그것을 자신의 작품에 적절히 녹여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뚜렷한 개성으로 ‘믿고 보는’ 영화 스튜디오로 자리 잡은 브랜드들의 ‘성공 레시피’를 파헤치는 ‘스토리텔링 비법 시리즈’가 새로 나왔다.
결말이 절대적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끝난다면 악당의 패배 또한 절대적이어야 한다. 악당이 죽기 전에는 그것이 완벽하게 밝혀져서 비밀로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어야 한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이 3일 남았네요. 잠시 쉬었다가 7월 6일부터 Dialogue :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2도 계속해서 읽어갈 생각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이어서 읽어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https://www.gmeum.com/gather/detail/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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