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연뮤클럽] 2기에서 함께 관람할 작품을 직접 골라 주세요!

D-29
@누구 @siouxsie 글을 바로 쓰셔서 이미 모임 참여하신 셈이지만! '참여 신청'을 누르고 대화해 주시면 모임이 더 풍성해질 거예요~ ^^
안녕하세요. 바로 돌아온 연뮤클럽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저기 올려주신 The Musical 자료는 어디서 공유가 되는 건가요? 살펴보면서 저는 무슨 작품을 봤나 들여다 봤는데 <이블데드> 와 <쓰릴 미> 딱 두 개 봤네요. ^^ <이블데드> 정말 빵빵 터지면서 재미있게 봤고 <쓰릴 미>는 지금도 피아노 반주가 기억납니다.
<이블 데드>와 <쓰릴 미>라나, 진정한 소극장 장르 매니아신데요?! 저는 둘 다 못 봐서요 7월에 배나라 안상은 조권 배우님 캐스팅으로 <이블 데드> 예매했답니다 배나라 배우님읗 <D.P.2>와 <사의 찬미>에서 봤는데 너무 잘하시더라고요 샘 레이미 감독의 B급 피칠갑 <이블 데드> 에 코믹늘 더한 것으로 기대 중인데, 좀비들이 피뿌린다는 블러드석을 못 잡은 것이 아쉬워요 ㅋㅋ ‘더 뮤지컬’ 홈페이지? 웹진? 에서 올해 공연 캘린더를 가져왔습니다~
@수북강녕 투표는 모임이 시작되면 하게 되는 걸까요? 지금 해도 될지 궁금해요. 그렇다면 (물어보고 답변도 듣지 않음 ㅎㅎ) 저는 1번 <카르밀라> 하겠습니다. 이유는 춤과 음악이 좋고 창작초연 공연이라는 사실에 궁금증도 생겨서요. 책장에 꽂아주신 책 <카르밀라>가 200페이지 남짓이라 금방 읽을 것 같다는 점도 투표에 한 몫 했네요.
먼저 투표해 주셔도 됩니다! (험험, 이미 하셨을 뿐이고~~~) <카르밀라> 아주 빠르게 읽혀요 뭐랄까요, 음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도 있어요 조금 더 복잡해지고 조금 더 살 붙인 그림 동화 정도? 저마다 감상이 다양하고 재미있을 듯한 책입니다 ^^
연안지대도 관심이 갔는데, 잔인한 거 진짜 못 봐서ㅜㅠ 카르밀라요~
딸을 키우시는 어머님들께 <유진과 유진> 소설도 강추합니다. 공연은 못 봤어요.
저도 지난 겨울에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어요. 이번 여름에는 뮤지컬로 만나보면 좋을 것 같아 찜해둡니다.
청소년 소설의 전형, 이라고 할까요? 담아야 할 것들을 빠짐없이 담고 있는~
<햄릿>은 친구와 이미 예매해서 6월 말에 보러 갑니다. <연안지대> 연극이 왠지 끌리네요.
안녕하세요? ^^ 혹시 이미 예매하신 <햄릿>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올리는 작품 아닌지요 연뮤클럽 후보인 작품은 다음 주에 티켓 예매 오픈하는 국립극단의 <햄릿>이라서요! 두 가지 햄릿을 모두 비교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한데, <연안지대>도 좋을 듯하니, 이거냐 저거냐, 그것이 문제로다~! 입니다 ㅎㅎ
와~ 2기 모임 축하합니다!!! 안그래도 햄릿 공주님 보고싶었는데! 전 2번에 투표하겠습니다~
1.5기 모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요기서 작품을 정해서 2기를 열 거예염 그때도 또 오셔야 합니다~~~ 제가 학창 시절 ㅋㅋ 연극반에서 <햄릿> 대본을 담당한 적이 있었;;;어요 후훗, 왜 그랬을까요~~~
연극반 시절의 햄릿은 이 순간을 위한 추진력을 모으기 위해서가 아닐까요ㅎㅎ 아직 1.5기군요. 진짜 2기 모임도 꼭 참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1번 <카르밀라>는 뮤지컬, 2번 햄릿과 3번 <연안지대>는 연극이군요. 이번에는 뮤지컬 작품을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1번으로 손들어봅니다. 흡혈귀 이야기는 저에게는 좀 낯선 분야인데요. (아무래도 귀신이나 괴물로 치면 사연 많고 한 많은 한복 입은 귀신이 좀 친숙하다고 느껴졌던 것 같아요. '사...또...' 이런 장면^^) 이번 기회에 책과 뮤지컬로 한 번 만나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어서 오세요오~! 살짝 스포하자면 <카르밀라>에는 대청마루와 사또 대신, 고성과 귀족 마차가 나옵니다 ㅎㅎ <굿 닥터> 티켓도 어서어서 찾으시고, 이번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 티켓도 결코 버리지 마시어요 올해 말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상연 때 분명 '과거 유료관람 티켓 보유자 할인'이 있을 것입니다!!!
투표에 올리면 다음 관람 작품의 윤곽이 금방 드러날 것 같았는데, 여전히 미궁이네요. 후보군 세 작품이 워낙 개성과 매력이 다르다 보니 어느 한 쪽으로 쏠림이 없군요. 직접 관람하기 어려우신 분들도 투표 참여하여 이 작품이 궁금하니 연뮤클럽에서 대신 관람하고 후기를 적어 달라는 내용으로 골라주셔도 좋아요. ^^ 이런 경우 파맛 첵스가 당선될 확률이 높은데 다행히(!) 연뮤클럽은 후보 세 작품이 다 괜찮아서 뭘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임지기님이 1차로 걸려주신 작품들이라 기본 퀄리티가 보장되네요.
아직 작품도, 단체 관람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허용됩니다! (지난 1기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의 대사를 흉내) @김새섬 님 말씀처럼 끌리는 작품을 골라 주시면 되고, 호기심이나 추천을 써주셔도 좋습니다 저는 세 작품 모두 볼 예정이어서 ㅎ 선정 여부와 상관없이 저와 함께 보고 싶으신 분은 연락을 주시면 되겠습니다 헤헷 ^^
화제로 지정된 대화
1순위로 가장 많이 골라 주신 작품을 최종 선정하여 함께 보고 읽으며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① 뮤지컬 <카르밀라> 2024.06.11 ~2024.09.08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 그 이전에 존재했던 뱀파이어 소녀 '카르밀라' 아일랜드 고딕 소설의 선구자 '셰리던 르파뉴'의 고딕 소설 '카르밀라'가 창작 뮤지컬로 다시 태어나다 ② 국립극단 연극 <햄릿> 2024.07.05 ~ 2024.07.29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 “착한 공주는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악한 공주는 뭐든지 할 수 있지.”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지은 고전의 뼈대에 동시대성이라는 변주를 가미한 여성 햄릿을 만나다 ③ 2024 세종시즌 연극 <연안지대> 2024.06.14 ~ 2024.06.30 세종문화회관 S 씨어터 와즈디 무아와드의 전쟁 4부작 중 한 작품 <듄>의 드니 빌뇌브 감독이 <화염>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 <그을린 사랑>을 좋아하신다면! ⛳ 참여 방법 : 모임이 시작된 후, 댓글로 함께 관람하고 싶은 작품 번호와 의견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 📭 모임이 끝난 후 최종 선정된 작품으로 [그믐연뮤클럽] 2기 모임을 다시 엽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① 뮤지컬 <카르밀라> 2024.06.11 ~2024.09.08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 그 이전에 뱀파이어 소녀 '카르밀라'가 있었다 아일랜드 고딕 소설의 선구자 '셰리던 르파뉴'의 고딕 소설 '카르밀라'가 창작 뮤지컬로 다시 태어나다 '드라큘라'는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가 연출하고 게리 올드만, 위노나 라이더, 키아누 리브스 등이 출연한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고,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 배우님 등 대단한 배우님들이 주연한 대극장 창작 뮤지컬로도 유명한데요 이번에 후보에 올린 작품은 '드라큘라' 이전의 뱀파이어 소녀, 아름다운 미모와 낮에도 활동하는 행동력을 자랑하는 '카르밀라'입니다 유주혜 정예인 박새힘 등 대학로의 미성을 담당하는 아름다운 배우님들이 뱀파이어 소녀 '카르밀라'와, 사랑스러운 '로라' 역으로 나오는 창.작.초.연. 뮤지컬입니다 깊디깊고 묵직한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 연극을 이을 다음 순서는 신선하고 매혹적인 장르 뮤지컬!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① <카르밀라>에 투표해 주세요 <트와일라잇> 시리즈 팬이라면 더욱 취향저격 아닐까요 ^^
카르밀라아름답지만 불길하고 위험한 존재인 여성 뱀파이어의 이야기는 조셉 셰리든 레퍼뉴의 19세기 고딕 소설 <카르밀라>에서 비롯되었다. 어린 시절의 황홀하면서도 끔찍했던 추억을 기록으로 남긴 한 여인, 로라의 이야기가 소설의 큰 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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