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연뮤클럽] 2기에서 함께 관람할 작품을 직접 골라 주세요!

D-29
'이성애 모노가미 사회에 챌린지'한다는 예측 요약이 절묘합니다 다면적인 감상을 지닐 수 있는 영화입니다!
안녕하세요! 1기 때 시간이 맞지 않아 연극을 보지 못해서 모임에 많이 참여하지 못했는데, 바로 2기가 시작된다는 소식에 설렘을 가지고 있습니다ㅎㅎ 저는 1번 뮤지컬 카르밀라에 투표하겠습니다! 역시 창작초연이라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고, 아르토 고흐, 브론테, 드라이 플라워 등 따뜻한 뮤지컬들 많이 했던 네버엔딩 플레이의 작품이라 더욱 기대가 큽니다. (더불어, 공연 기간도 3개월에 달해서 2기 작품으로 선정된다면 꼭 일정 맞춰 함께 관람하고 더욱 깊이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 ) 요즘 카르밀라를 포함해서 19~20세기 뱀파이어 소설 10편을 소개한 도서, '뱀파이어 걸작선'을 읽고 있는데, 요약적으로 뱀파이어 소설들의 핵심 특징들을 톺아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흰구름님 어서 오세요 와락! 말씀하신 작품 중 저는 <아르토 고흐>만 보았는데요 제겐 상당히 난해한 뮤지컬이었습니다 ^^;;; <뱀파이어 걸작선>에는 뱀파이어가 10명 나오나요? 우리 드큘님도 나오시는지요 ㅎㅎ 어떤 뱀파이어들이 송곳니를 겨루는지 사뭇 궁금합니다 들려 주세요 ♥
<뱀파이어 걸작선>에는 뱀파이어가 등장하는 고전 중단편 소설 10편이 실려 있어요! 우리가 흔히 아는, 작년에 뮤지컬 10주년을 맞아 공연된 <드라큘라> 원작을 쓴 브램 스토커의 다른 작품인 <드라큘라의 손님>과, 조셉 셰리든 레퍼뉴의 <카르밀라>가 있었고 나머지는 모두 처음 보는 소설들이더라고요. 고딕이나 호러 소설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신선하게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저요, 저! 미스테리 판타지 잔혹 에로 호러 민속 고딕 좋아합니다 헤헿
추천 감사해요. 요 책이군요.
뱀파이어 걸작선19세기에 씌어진 뱀파이어 소설 모음집. 최초의 뱀파이어 소설인 존 폴리도리의 '뱀파이어'부터 섬뜩한 반전이 인상적인 브램 스토커의 단편, 뱀파이어 소설이 낭만주의를 넘어서는 계기가 된 중편 '카르밀라', 러시아의 대문호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의 '비이'에 이르기까지, 모두 10편의 중.단편 소설이 실려 있다.
제가 지난주에 오사카에 다녀왔는데, 연뮤클럽이 '소설 원작' 공연 관람방이니 갑자기 생각나서 사진 한장 올립니다. 해리포터 소설 속 호그와트성이에요.
와아! 아주 진부한 표현으로 정말 그림처럼 아름답네요! 오사카에서도 연뮤클럽 떠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흰구름 님 글타래를 보고 문득 생각해 보았어요 죽기 전에 딱 한 작품의 공연을 볼 수 있다면 어떤 공연을 고를 것인가? @모임 여러분의 선택이 궁금합니다 죽기 전이니까 죽느냐, 사느냐, 이것이 문제로다를 외치며 햄릿을? 무지개 다리를 건너기 전, 썸웨어~ 오버 더 레인보우 ♬ 를 들으며 오즈의 나라로? 중력을 거슬러 defying gravity를 부르며 마녀 빗자루를 타고 날아올라? 피! 신선한 피로! 영원히 살리라~ 를 외치며 드라큘라를? 재미있는 답변 많이많이 해주세요~ 무인도에 한 권만 들고 갈 수 있다면 어떤 책을? 이런 질문은 우리 많이 들어 봤으니까요 ^^
죽기 전 한 작품... 넘 어려운데요ㅜㅠ 제 삶에 어느 순간 힘이 되었던 작품은 <라만차> 였는데... 죽기 전이라면 <벽 속의 요정>이요. 내 비루한 생, 그래도 살아냈으니 대견하다고요.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냈으니... 근데 죽기 전이라는 게 전제가 있어야 하네요.ㅋ 갑작스런 사고사도 자살도 아닌, 내 삶을 되돌아보며 맞이할 수 있는 죽음이어야해요.
<맨 오브 라만차>라면, 대략 석 달 정도? 에 걸쳐 모임을 열고 <돈 키호테>를 함께 읽어야겠는데요 ^^;;; <벽 속의 요정> 귱금해요 전문가이신 하뭇 님의 원픽이라니, 꼭 보고 싶어집니다 🧡
<돈 키호테> 함께읽기 원츄요~~~!!! 제가 고전문학을 잘 못 읽어서.ㅠㅜ 강력한 동기부여와 등떠밀기가 필요해요~~~ㅎㅎ
원래 올해 3~5월에 블루스퀘어에서 올릴 예정이었던 <맨 오브 라만차> 공연이 연기되면서 <일 테노래>를 연장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맨 오브 라만차>가 다시 올 때가 되었는데, 분명 대극장 뮤지컬로 10~15만원대 티켓 가격이 형성될 거라서요 상연 일정이 나오면 2~3개월 이전 시점에 <돈 키호테>를 읽으며 뮤지컬 적금을 드는 식으로 모임을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책도 읽고 공연도 보고~! 그믐연뮤클럽 4기? 5기? 정도에 실현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저도 돈키호테 한번 같이 읽고 싶습니다.
<돈 키호테> 같이 읽고 <맨 오브 라만차> 보는 것으로 미리부터 정해 놓겠습니다 ^^
죽기전에 딱 한 작품의 공연.. 정의가 필요합니다. 100세에 죽는데 지금부터 100세까지 사는 동안 딱 한 작품인지, 사형수가 죽기 직전에 마지막 식사를 하듯이, 죽기 직전에 마지막 공연이고 이 공연을 본 후 바로 죽게 되는지. 암튼 전자라면 고민 좀 해 보고요. 후자라면 최대한 긴 공연을 보겠습니다. 조금이라도 오래 살아있을 수 있게요.
하긴 그렇네요 죽음을 앞두고 음악을 듣는 모습은 상싱하기 어렵지 않은데, 몇 시간 안 남은 예고된 시간? (영화 <돈룩업>처럼 행성 충돌을 앞두고 있거나, 말씀하신 대로 사형 선고를 받았거나 등등) 에 공연장에 앉아 있기도 애매한데요 ^^ 극딘 피악의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7시간짜리 버전이 제가 최근 알게 된 가장 긴 공연입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카르밀라 완독에 실패했던지라.. 이번에 참여하면서 완독에 성공하고 싶습니다!!
어서 오세요 ^^ <카르밀라>는 많이 두껍지 않고 흥미진진하게 넘어가던데, 어떤 연유와 경과로 완독에 실패하셨는지 그 사연도 아주 궁금합니다 들려 주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함께 관람할 작품을 고르기 위한 모임이 이제 1주일 남은 가운데~! ① 뮤지컬 <카르밀라> 6표 ② 국립극단 연극 <햄릿> 2표 ③ 2024 세종시즌 연극 <연안지대> 1표 ④ <맨 오브 라만차> 갑자기 여러 표 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햄릿>이나 <연안지대>는 자체 관람하실 분들도 계시고, <연안지대>는 상연기간이 짧아 이번 모임이 끝난 후 실제로 원작을 읽으며 함께 공연 관람할 일정을 정하기 쉽지 않음을 미리 고려해 주신 것 같기도 합니다 ^^ <카르밀라>는 어제 첫공이 올려졌는데 관객들 후기가 좋아 설레네요 ♥ 아직 투표 안하신 분들, 마음 바꾸실 분들 어서어서 남겨 주세요 기대평도, 추천 및 자랑도 모두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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