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연뮤클럽] 2기에서 함께 관람할 작품을 직접 골라 주세요!

D-29
바로 정답입니다! 2기 연뮤클럽 단체관람 때 무조건 오셔야겠어요 ♡
저녁 공연은 관람이 어려워서 (끝나면 집에 못 가요.ㅜㅠ) 못 갈 확률이 높으니 선물은 다른 분께 양보할게요^^
헉 Never Enough 노래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전에 누군가 제게 죽기 전에 딱 한 곡만 들을 수 있다면? 질문을 했을 때 이 곡으로 답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6jZVsr7q-tE&ab_channel=20thCenturyStudiosThailand
죽기 전에 딱 한 곡만 들을 수 있다면 어떤 곡을 들을 것인가?! 꽤나 어려운 질문인데요 저는 밥 딜런의 「A hard rains gonna fall」을 들을까 싶습니다 흠... 죽기 직전까지도 자기주도적이지 못하고 누군가를 따라하는 느낌이 많이 나긴 하네요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주인공이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에서의 생을 마감하기 전에 이 노래를 듣는 장면을 떠올리실 겁니다 📔
[세트]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1~2 세트 (양장) - 전2권하루키 월드의 시작을 세계에 알렸던 작품,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의 출간 35주년 기념 완전판. 스타일리시하며 냉소적인 세계,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와 환상적이고 서정적인 ‘세계의 끝’이라는 판이한 두 무대가 서로 대비되고 때로는 호응하며 평행으로 이어지다가 도저히 상상하지 못할 전개를 펼쳐 보인다.
죽기 전에 들을 딱 한 곡이라... 저는 냇 킹 콜의 fly me to the moon 을 들을래요. https://www.youtube.com/watch?v=KLvLo6-XOnI 그런데 @불량자전거 님 말씀 듣고 갑자기 맞다, 긴 곡이구나 싶어서 그렇다면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인가 싶었는데 찾아보니 의외로 곡은 길지 않네요. ^^ ​
저는 제 장례식이란 게 나중에 있다면 이 뮤직비디오를 장례식장에서 틀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The Verve - Bitter Sweet Symphony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lyu1KKwC74 곡도 좋지만 가사가 제 인생을 축약한 듯 싶거든요. 'Cause it's a bitter sweet symphony that's life Trying to make ends meet, you're a slave to money then you die I'll take you down the only road I've ever been down You know the one that takes you to the places Where all the veins meet, yeah
저도 이 노래 좋아하는데~~
냇 킹 콜의 노래와 Verve의 뮤비는 사뭇 다른 느낌인;;;데요 ^^ 그믐에서 만난 진공상태님께 김호 작가님의 Obituary 라는 전시를 소개받아 간 적이 있습니다 내 장례식, 내 부고기사를 미리 꾸며보는 이벤트도 뜻깊은 것 같아요 ^^
동영상 감사해요. 엄청난 힘을 가진 노래네요. 근데 자꾸 위에 @수북강녕 님이 말씀하신 립싱크였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며 열창이 자꾸 연기로 보였어요. ㅎㅎㅎ
<위대한 쇼맨>의 Never Enough라고 쓰려고 했는데, 이미 정답자가 나왔군요. 한발 늦었네요ㅎㅎ
오 정답입니다! 이 작품에서 레베카 퍼거슨이 젠데이아 콜맨과 같이 나왔는데, <듄>에서도 같이 나왔죠 두 작품 모두에서 두 배우가 겹치는 장면은 많지 않았지만요 2기 연뮤클럽 단체관람 때 오시면 뭐든 선물을 받으시는 걸로요 ㅎㅎ
앗 감사합니다!! 야근 중 달콤한 선물이네요^^ 선물 받으러 꼭 갈게요ㅎㅎ
연뮤클럽은 언제나 선물과 함께 합니다 ♥
2020년대 최고의 영화가 될지도 모르다니 굉장한 격찬인데요. 제가 아는 다른 분도 "챌린저스" 강추하시던데 봐야 되겠네요. 반드시 1:1 또는 2:2 로 이뤄질 수 밖에 없는 테니스 경기를 배경으로 이성애 모노가미 사회에 "챌린지"하는 내용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ㅎㅎ
'이성애 모노가미 사회에 챌린지'한다는 예측 요약이 절묘합니다 다면적인 감상을 지닐 수 있는 영화입니다!
안녕하세요! 1기 때 시간이 맞지 않아 연극을 보지 못해서 모임에 많이 참여하지 못했는데, 바로 2기가 시작된다는 소식에 설렘을 가지고 있습니다ㅎㅎ 저는 1번 뮤지컬 카르밀라에 투표하겠습니다! 역시 창작초연이라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고, 아르토 고흐, 브론테, 드라이 플라워 등 따뜻한 뮤지컬들 많이 했던 네버엔딩 플레이의 작품이라 더욱 기대가 큽니다. (더불어, 공연 기간도 3개월에 달해서 2기 작품으로 선정된다면 꼭 일정 맞춰 함께 관람하고 더욱 깊이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 ) 요즘 카르밀라를 포함해서 19~20세기 뱀파이어 소설 10편을 소개한 도서, '뱀파이어 걸작선'을 읽고 있는데, 요약적으로 뱀파이어 소설들의 핵심 특징들을 톺아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흰구름님 어서 오세요 와락! 말씀하신 작품 중 저는 <아르토 고흐>만 보았는데요 제겐 상당히 난해한 뮤지컬이었습니다 ^^;;; <뱀파이어 걸작선>에는 뱀파이어가 10명 나오나요? 우리 드큘님도 나오시는지요 ㅎㅎ 어떤 뱀파이어들이 송곳니를 겨루는지 사뭇 궁금합니다 들려 주세요 ♥
<뱀파이어 걸작선>에는 뱀파이어가 등장하는 고전 중단편 소설 10편이 실려 있어요! 우리가 흔히 아는, 작년에 뮤지컬 10주년을 맞아 공연된 <드라큘라> 원작을 쓴 브램 스토커의 다른 작품인 <드라큘라의 손님>과, 조셉 셰리든 레퍼뉴의 <카르밀라>가 있었고 나머지는 모두 처음 보는 소설들이더라고요. 고딕이나 호러 소설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신선하게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저요, 저! 미스테리 판타지 잔혹 에로 호러 민속 고딕 좋아합니다 헤헿
추천 감사해요. 요 책이군요.
뱀파이어 걸작선19세기에 씌어진 뱀파이어 소설 모음집. 최초의 뱀파이어 소설인 존 폴리도리의 '뱀파이어'부터 섬뜩한 반전이 인상적인 브램 스토커의 단편, 뱀파이어 소설이 낭만주의를 넘어서는 계기가 된 중편 '카르밀라', 러시아의 대문호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의 '비이'에 이르기까지, 모두 10편의 중.단편 소설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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