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sGX] 1. 미셸 트랑블레처럼 일상 포착하기

D-29
안녕하세요:) 처음 모임 신청해요! 글쓰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ㅎㅎ
저도 참여해봅니다. 글쓰기 스,플,런 하는기분으로다가요.
무릎으로 알 낳은 여자야! 지방종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피부 아래 지방이나 노폐물 조직이 뭉쳐 볼록하게 나온 것. 악성이 아니니 위험하지는 않지만 놔두자니 영 불편해서요. 무릎에 난 지방종을 간단한 수술로 제거했습니다. 이것도 수술이라고 둥근 조명이 켜지니 긴장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맘 먹은 김에 액땜이라도 하자 싶어 제거했습니다. 희멀건 작은 경단같은게 나왔습니다. 메추리알보다 조금 작고 콩알보다 조금 큰 덩어리. 저게 왜 내 무릎에서 나왔을까. 의사샘이 정확하게 상피낭종이라고 했습니다. 몸의 노폐물이 기름덩어리와 뭉친것. 말하자면 때 라고 했습니다. 때 덩어리를 보니 어쩐지 부끄럽더라고요. 그렇게 때를 낳고나니 속이 시원합니다. 왜 우리 중요한 일 앞두고 목욕재개 하잖아요. 새 해는 아니지만 묵은 때 벗기고 새 마음 먹듯 때로 만든 경단을 빼고 심기일전 합니다.
짧게 오늘의 일기를 써보았습니다.
글쓰기를 일상에서 캐치할 수 있는 소재부터 시작한다는 게 흥미로워 참여하게 됐습니다!!! 함께 하면, 재밌을 듯!!!
항상 글을 잘 써보고자 하는 마음에 여러 책도 많이 읽고 이것저것 쓰려고 노력은 해봤지만 혼자서는 쉽게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책을 읽고 감상을 남기는 것도 그렇고 어떻게하면 조금이나마 습관처럼 글을 쓰며 살 수 있을까 하던 찰나에 그믐을 알게 됐고 마침! WritersGX 모집글이 제일 상단에 있어서 내가... 꾸준히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냅다 신청합니다! 쓰는 것도 기대가 되지만 이 활동을 통해 처음 만나는 작가의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도 기대됩니다😁
책읽기는 괴롭고 글쓰기는 두려워요. 이번 기회에 두렵지만 희열을 맛볼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차오릅니다. 그믐밤 지나 달이 다시 차오르듯
블로그에 드문드문 글을 썼던 것 같은데 지속적이지 않다 보니 찬찬히 쌓이지 않더라구요. 블로그 운영 여부와 상관없이 꾸준히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단기 글쓰기 수업에 참여하면서 내 글의 문제점을 약간 파악하기도 했고, 브런치스토리에도 작가 신청을 했지만 '정말로 읽을 만한' 글을 쓰고 있다는 자신은 없습니다. 묘사를 잘 못해서 이번 기회에 연습을 좀 하고 싶네요!
얼마 전 가르치는 고1 남학생이 데드리프트 180kg 드는 거 보고 너무 멋져서, 오늘 다니던 헬스장에서 pt로 데드리프트 배웠어요. 첫날 10kg로 시작, 15kg, 최종 20kg까지 완성! 데드리프트, 100kg까지는 한달 정도 연습하면 들 수 있다고 해서 열심히 해보려고요. 그믐 WriterGX 스케줄과 데드리프트 스케줄 같이 해보면 재미있을 거 같아요. ㅋ 빨리 시작하고 싶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WritersGX에 참여하신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 <옆집 뚱보 아줌마가 임신했대요>를 교재 삼아 일상을 글로 포착하는 GX를 시작합니다. 저는 앞으로 29일간 모임을 이끌 그믐클럽지기입니다. 글쓰기 선생님은 미셸 트랑블레이고요, 저는 코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교재 도서 당첨된 분들을 포함해, 그믐북클럽을 신청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6월 21일부터 독서모임을 시작한다는 이메일이 전송됩니다. (다만 독서 모임 시작 메일은 신청자 전원에게, 책을 보내드린다는 메일은 당첨자 20명에게만 전해져요!) 책은 오늘로부터 2, 3일 내로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수령 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저에게 답글로 달아주셔도 되고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담긴 문의라면 gmeum@gmeum.com 으로 알려주세요. 아쉽게 도서 당첨이 되지 못한 분들도, 책을 따로 준비하셔서 함께 읽고 글 쓰며 GX 활동을 하실 수 있어요. 50명이 훌쩍 넘는 분들이 신청해 주셨는데요, 안타깝게도 나눠드릴 수 있는 책의 권수가 한정적이라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옆집 뚱보 아줌마가 임신했대요>(파롤앤)은 2022년 6월에 출간되었습니다.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고 도서관에서 대여하실 수도 있어요. 전자책으로도 나와 있고 교보문고 sam을 구독하시는 분들은 sam 을 통해서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아래 이벤트 당첨자 명단에 있는데, 메일은 독서 모임 시작 메일만 받았습니다. 혹시 책 나눔 관련 메일은 아직 보내지 않으신 걸까요?
저도 책 나눔 메일은 받지 못했습니다! 지기님 시간되실 때 확인부탁드립니다!
책 나눔 당첨 메일은 오전 9시 29분에 일괄적으로 보내주시더라고요!
아, 그러네요~ 방금 메일 확인했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도리 님 안내 감사합니다. 저의 답변이 늦었네요. ^^ 당첨자에게 드리는 책 나눔 안내 메일은 오늘(21일) 오전 9시 29분에, 문자는 오전에 주무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어 그보다 살짝 늦은 10시 29분에 전송 완료하였습니다. 종종 메일이 스팸함으로 가는 경우도 있으니 못 받으신 분들은 스팸함 체크를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궂은 비 사이로 당도한 책, 잘 받았습니다. 함깨 읽고 쓰는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으악 감사합니다! 글쓰기는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열심히 참여할게요! 아자아자
감사합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WritersGX 진행 방식] 4일에 한 번씩 제가 책에서 참고할 대목과 글감을 드립니다. 글감에 맞춰 열 문장 안팎의 글을 작성해서 올려주세요. 과제는 나중에 한꺼번에 써서 올리셔도 괜찮습니다만 글 쓰기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꾸준히 쓰는 법을 훈련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헬스장의 GX와 동일합니다. 조금씩 무리하지 말고 글쓰기 근육을 만들어요. 함께 읽기 방식이 아니므로 따로 독서 진도표는 드리지 않습니다. 책은 받으신 뒤에 각자의 속도대로 또 각자의 스타일대로 발췌독, 속독, 낭독, 필사 등 편하게 읽어 주세요. 미셸 트랑블레의 작풍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추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첫 번째 과제와 함께 6월 24일(월)에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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